ACE 삼성전자SK하이닉스플러스채권혼합50 ETF는 2026년 8월 25일 신규 상장 예정인 채권혼합형 ETF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관련 주식에 50%, 국고채·통화안정증권 등 국내 채권에 50%를 배분하는 구조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주식형 ETF와 달리 DC형 퇴직연금과 IRP에서 최대 100%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주식 비중이 절반이고 채권 가격도 움직이기 때문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심만 먼저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ACE 삼성전자SK하이닉스플러스채권혼합50 |
|---|---|
| 종목코드 | 0233A0 |
| 상장 예정일 | 2026년 8월 25일 |
| 운용사 | 한국투자신탁운용 |
| 기초지수 | KAP 삼성전자SK하이닉스플러스채권혼합50지수 |
| 주식 비중 | 50% |
| 채권 비중 | 50% |
| 주요 주식 | 삼성전자·SK하이닉스·AI 반도체 관련 1종목 |
| 상장 시 추가 종목 예정 | 삼성전기 |
| 퇴직연금 | DC·IRP 최대 100% 투자 가능 |
| 분배 | 매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익월 초 지급 예정 |
| 원금 보장 | 아님 |
왜 IRP와 DC에서 100% 투자할 수 있나
퇴직연금에서 ETF를 투자할 때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하는 것이 이른바 위험자산 70% 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DC형 퇴직연금과 IRP에서는 위험자산에 적립금의 최대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현재 연금투자 안내에서도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투자한도를 최대 70%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국내외 주식형 ETF만으로 IRP 자산 전체를 채우는 방식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ACE 삼성전자SK하이닉스플러스채권혼합50은 구조가 다릅니다. 국내 주식과 국내 채권을 50대 50으로 배분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며,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신규 상장 관련 자료에서는 이 구조를 바탕으로 DC형 퇴직연금과 IRP에서 100%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반드시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퇴직연금에서 100% 투자 가능’과 ‘안전하거나 원금이 보장된다’는 전혀 다른 뜻입니다.
100%는 계좌에서 해당 상품을 편입할 수 있는 투자 한도를 뜻합니다. ETF 가격 자체는 주식과 채권 가격에 따라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무엇에 투자하나
상품 구조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전체 자산을 크게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 50%
상장 시점의 예상 주식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산 | 예상 비중 |
| 삼성전자 | 20% |
| SK하이닉스 | 20% |
| 삼성전기 | 10% |
| 주식 합계 | 50%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0%를 배분합니다.
나머지 10%는 고정적으로 삼성전기에만 투자하는 구조가 아니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AI 반도체 관련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구조입니다. 상장 시점에는 삼성전기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운용사가 밝혔습니다.
따라서 향후 리밸런싱 과정에서 세 번째 주식이 바뀔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채권 50%
나머지 절반은 국내 채권입니다.
주요 대상은 잔존만기 1개월 이상 2년 이하의 국고채와 1년 초과 2년 이하의 통화안정증권입니다.
즉 이 상품은 단순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하는 반도체 ETF가 아닙니다.
**반도체 관련 주식 50% + 비교적 만기가 짧은 국내 우량 채권 50%**를 하나의 ETF 안에서 결합한 상품으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미국채혼합50과 무엇이 다른가
8월 25일에는 비슷한 이름의 상품도 함께 상장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미국채혼합50입니다.
두 상품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채권을 결합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실제 구조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구분 | ACE 삼성전자SK하이닉스플러스채권혼합50 |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미국채혼합50 |
| 삼성전자 | 20% | 25% |
| SK하이닉스 | 20% | 25% |
| 추가 반도체 관련주 | 10% | 없음 |
| 주식 합계 | 50% | 50% |
| 채권 | 국내 국고채·통안채 중심 50% | 미국 단기국채 50% |
| 핵심 차이 | 반도체 관련 3종목으로 분산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
| 상장 예정일 | 2026년 8월 25일 | 2026년 8월 25일 |
ACE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 AI 반도체 관련 종목 하나를 추가합니다.
반면 TIGER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5%씩 투자해 두 종목의 비중을 합계 50%까지 높이고 나머지 절반을 미국 단기국채에 투자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상품명만 비교하기보다는 어떤 주식에 얼마나 집중하는지, 국내 채권과 미국 채권 중 무엇을 결합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ACE 상품의 특징은 무엇인가
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담지는 않는다
주식 50%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0%를 차지하지만 나머지 10%는 AI 반도체 관련 종목에 배분합니다.
상장 시점에는 삼성전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만 담는 구조보다 반도체 밸류체인의 범위를 조금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2. 절반은 국내 채권이다
주식시장 변동을 그대로 100% 받는 일반적인 반도체 주식형 ETF와 구조가 다릅니다.
자산의 절반을 국내 채권에 배분합니다.
다만 채권을 편입한다고 해서 가격이 항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금리 변화 등에 따라 채권 가격 역시 변동할 수 있습니다.
3. 월 분배 구조를 사용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분배금 지급기준일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이며, 익월 초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재원은 편입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금과 채권의 이자수익 등을 활용합니다.
하지만 ‘월배당’ 또는 월분배 ETF라고 해서 매월 일정 금액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분배금은 운용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장 후 공시되는 분배 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IRP에서 살 때 특히 확인할 5가지
이 ETF를 퇴직연금용으로 검토한다면 ‘100% 투자 가능’이라는 한 가지 특징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아래 항목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주식에 계좌가 얼마나 노출되는지 확인한다.
- 기존 IRP에 반도체 ETF나 국내 대형주가 있다면 중복 비중을 계산한다.
- 50% 채권 편입이 원금 보장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한다.
- 상장 후 실제 거래량과 시장가격·기준가격의 차이를 확인한다.
- 총보수뿐 아니라 기타 비용과 실제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확인한다.
특히 기존 계좌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또는 반도체 ETF를 이미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새 ETF 하나만 놓고 볼 것이 아니라 퇴직연금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실제 반도체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100% 투자 가능하다고 100% 넣는 것이 좋은가
별개의 문제입니다.
퇴직연금에서 최대 100%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제도상 가능한 편입 한도에 관한 설명이지 특정 투자자에게 적절한 자산배분 비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ETF는 자산의 절반을 채권에 투자하지만 나머지 절반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소수 국내 반도체 관련 종목에 집중됩니다.
따라서 실제 비중을 정할 때는 최소한 다음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전체 퇴직연금에서 주식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복 투자가 얼마나 있는지
-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의 비중
- 투자기간과 은퇴까지 남은 기간
- 가격 하락을 감내할 수 있는 수준
‘100% 투자 가능’은 상품의 활용 범위를 설명하는 장점이지만 ‘100% 투자해야 한다’는 투자 판단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상장 직후에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이 글의 기준일은 2026년 8월 24일이며 ETF는 8월 25일 상장 예정입니다.
따라서 지금 확인되는 정보 대부분은 상장 전 상품 구조와 운용계획입니다.
실제 거래가 시작된 뒤에는 다음 항목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장 후 체크리스트
- 실제 최초 거래가격
- 거래량과 거래대금
- 순자산 규모
- 시장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이
- 실제 편입 종목 및 비중
- 총보수와 기타 비용
- 첫 분배금과 실제 분배 일정
- 이용 중인 증권사 IRP/DC 계좌에서 매수가 가능한지
특히 신규 ETF는 증권사별 퇴직연금 거래 가능 종목 등록 시점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상품 자체가 퇴직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구조라고 하더라도 상장 직후 이용 중인 금융회사 시스템에서 바로 검색·매수가 가능한지는 별도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어떤 투자자에게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나
상품 구조만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은 투자자가 비교 대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IRP나 DC에서 반도체 관련 주식 노출을 확보하고 싶은 경우
- 일반 주식형 ETF의 위험자산 70% 한도를 고려하고 있는 경우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추가 반도체 관련주도 함께 담고 싶은 경우
- 주식 100% 상품보다 채권을 함께 편입한 구조를 찾는 경우
반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미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면 중복 투자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미국채와 결합된 상품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같은 날 상장 예정인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미국채혼합50과 구조를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FAQ
ACE 삼성전자SK하이닉스플러스채권혼합50은 언제 상장하나요?
한국거래소 신규상장 안내와 한국투자신탁운용 자료 기준 2026년 8월 2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입니다. 종목코드는 0233A0입니다.
IRP에서 100% 투자할 수 있나요?
운용사와 신규 상장 관련 자료에서는 국내 주식과 국내 채권을 50대 50으로 구성한 채권혼합형 구조를 바탕으로 DC형 퇴직연금과 IRP에서 최대 100% 한도로 투자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거래 가능 여부와 등록 시점은 이용하는 금융회사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 투자 가능하면 안전자산인가요?
100% 투자 가능이라는 표현을 원금 보장과 동일하게 보면 안 됩니다.
ETF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식이 50% 포함되며 채권 가격도 변동할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역시 해당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은 얼마인가요?
상장 시점 예상 기준으로 삼성전자 20%, SK하이닉스 20%입니다. 여기에 AI 반도체 관련 종목 10%가 추가되며 상장 시점에는 삼성전기가 편입될 예정입니다.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미국채혼합50과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주식과 채권이 각각 50%라는 큰 틀은 비슷하지만 세부 구성은 다릅니다.
ACE는 삼성전자 20%, SK하이닉스 20%, AI 반도체 관련주 10%와 국내 채권 50%를 결합합니다. TIGER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고 나머지 50%를 미국 단기국채에 투자하는 구조입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 「반도체의 성장은 더 넓게, 투자는 더 균형 있게 담은 월배당 ETF: ACE 삼성전자SK하이닉스플러스채권혼합50」, 2026-08-21.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공식 자료 - 한국거래소 KIND — ACE 삼성전자SK하이닉스플러스채권혼합50 신규상장 안내, 2026-08-21.
한국거래소 KIND 신규상장 정보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 연금계좌별 ETF 투자 가능 범위 및 DC·IRP 위험자산 한도 안내.
TIGER ETF 연금투자 가이드 - 연합뉴스 — 「한투운용, ‘삼전닉스플러스채권50’ ETF 25일 신규 상장」, 2026-08-24.
연합뉴스 신규 상장 보도 - 연합뉴스 — 「’삼전닉스·미국채 투자’ 등 ETF 3종, 25일 신규 상장」, 2026-08-21.
연합뉴스 ETF 3종 비교 보도 - 뉴스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담고 채권 섞었다…ETF 3종 25일 신규 상장」, 2026-08-21.
뉴스핌 신규 ETF 보도
※ 이 글은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개된 상품 구조와 퇴직연금 활용 조건을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투자 전 최신 투자설명서와 이용 중인 금융회사의 거래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