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업스테이지가 참여한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는 2026년 9월 초 발표될 예정입니다. 8월 27일 현재 SKT·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된 상태는 아닙니다. SK텔레콤 컨소시엄과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류 적합성 검토와 외부 전문가 발표평가를 거쳐 한 팀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엔비디아 B200 GPU 256장이 지원되며, 공식 사업 일정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7월까지 총 10개월입니다. 따라서 이번 뉴스를 보고 바로 확인해야 할 핵심은 새로운 보안 AI 서비스의 가입 방법이 아니라 누가 선정되는지, 언제 개발이 시작되는지, 실제 보안관제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입니다.
현재 상태부터 한눈에 보기
| 구분 | 확인된 내용 |
|---|---|
| 사업명 |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이버 보안 분야) |
| 공모 시작 | 2026년 7월 22일 |
| 최종 공모 마감 | 2026년 8월 26일 14시 |
| 지원 컨소시엄 | SK텔레콤 컨소시엄,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
| 현재 상태 | 제안서 접수 완료, 최종 선정 전 |
| 선정 예정 | 2026년 9월 초 |
| 최종 선정 팀 | 1개 컨소시엄 |
| 지원 자원 | NVIDIA B200 GPU 256장 |
| 사업 기간 | 2026년 9월~2027년 7월, 총 10개월 |
| 일반 이용자 서비스 출시일 | 현재 공식적으로 확정된 일정 없음 |
당초 공고는 8월 21일 마감 예정이었지만 수정 공고를 통해 8월 26일 오후 2시까지로 연장됐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기사나 초기 공고를 보면 마감일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SKT·업스테이지는 이미 선정된 것인가
아닙니다.
2026년 8월 26일 마감 결과 정부에 접수된 제안은 두 건입니다. 하나는 SK텔레콤이 주관하고 업스테이지가 참여한 컨소시엄이고, 다른 하나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주관한 컨소시엄입니다.
정부는 제출 서류 적합성 검토 → 외부 전문가 발표평가 → 최종 한 팀 선정 순으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발표 목표 시점은 9월 초입니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 다음과 같은 표현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표현 | 현재 기준 판단 |
|---|---|
| SKT·업스테이지가 보안 AI 사업에 참여한다 | 맞음 |
| SKT·업스테이지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 맞음 |
| SKT·업스테이지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 아직 아님 |
| 9월부터 개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 최종 선정 컨소시엄 기준 맞음 |
| 일반인이 곧바로 사용할 보안 AI가 출시된다 | 현재 확인되지 않음 |
SKT와 네이버클라우드는 무엇을 놓고 경쟁하나
정부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보안 챗봇이 아닙니다.
사업 목적은 국내 AI 기술과 사이버보안 역량을 결합해 국내 환경에 맞는 보안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고 실제 보안 서비스 환경에서 검증하는 것입니다. NIPA 역시 사업 목적을 국내 보안 산업의 AX 가속화와 보안 특화 AI 개발 역량 내재화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두 컨소시엄의 구도는 다음처럼 볼 수 있습니다.
| 항목 | SK텔레콤 컨소시엄 |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
|---|---|---|
| 주관 | SK텔레콤 | 네이버클라우드 |
| 제안 방향 | 전방위 보안 특화 AI 모델군과 에이전틱 보안 서비스 실증 |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내재화를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
| AI 분야 주요 참여 | 업스테이지 등 | LG AI연구원 등 |
| 참여 범위 | 주요 보안기업·대학·협회 포함 | AI·보안기업·공공·연구기관·대학 등 포함 |
| 최종 상태 | 심사 중 | 심사 중 |
SKT는 자사를 포함해 총 14곳 규모의 진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부 기사에서 “13개 기관”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SK텔레콤을 제외한 참여기관 수를 센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도 주관사를 포함하면 보도상 총 33곳 규모로 설명됩니다.
SKT·업스테이지 보안 AI가 선정되면 무엇을 개발하나
SKT 측 계획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모델을 한 번 만들고 끝내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가 모델 개발을 담당하고, SK쉴더스·안랩·시큐아이·이글루코퍼레이션·지니언스 등 참여 보안기업들이 각자의 운영 영역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을 검증하는 구상입니다.
전체 흐름을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I 모델 개발 → 보안 현장 데이터 활용 → 상용 관제 환경 실증 → 성능·안전성 평가 → 결과를 반영한 재학습
SKT 측은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장기적으로 위협 탐지에 머무르지 않고 위협 분석, 대응 판단, 차단·조치 같은 보안관제 업무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는 현재 제공되고 있는 완성형 서비스의 기능이 아니라 향후 개발·실증하려는 목표입니다.
기존 범용 생성형 AI와 무엇이 다른가
일반적인 생성형 AI가 광범위한 질문에 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이번 사업은 사이버보안이라는 특정 업무 영역에 더 깊게 맞춘 모델을 만드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안관제 현장에서는 수많은 경보 중 우선순위를 정하고, 공격 가능성이 있는 이벤트를 분석하며, 여러 보안 시스템에서 나온 정보를 연결해야 합니다. AI를 이 업무 흐름에 맞추면 반복적인 분석 부담을 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AI가 보안 담당자를 곧바로 완전히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환경에서 오탐·누락·모델 안전성 등을 검증해야 하고, 이번 사업 자체에도 현장 실증과 별도 성능·안전성 검증 절차가 포함돼 있습니다.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
이번 사업은 발표 한 번으로 끝나는 단기 이벤트가 아닙니다.
2026년 7월 22일
과기정통부와 NIPA가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2026년 7월 29일
공모 관련 일부 사항을 수정하면서 최종 접수 기한이 8월 26일 오후 2시로 연장됐습니다.
2026년 8월 26일
공모가 마감됐고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가 각각 주도하는 2개 컨소시엄의 제안이 접수됐습니다.
2026년 8월 27일 현재
두 컨소시엄 모두 최종 선정 전입니다. SK텔레콤은 업스테이지와 국내 보안기업 9개사 등이 참여하는 세부 개발·실증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2026년 9월 초
정부가 적합성 검토와 전문가 평가를 마친 뒤 최종 한 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6년 9월~2027년 7월
최종 선정 컨소시엄이 GPU 지원을 받아 약 10개월간 모델 개발과 실증을 진행하는 일정입니다.

왜 SKT와 업스테이지가 함께 참여했나
두 회사는 별개의 정부 프로젝트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도 2026년 8월 18일 2차 단계평가를 통과한 세 팀에 포함돼 있습니다. 나머지 한 팀은 LG AI연구원입니다.
SKT는 A.X K 계열을, 업스테이지는 Solar Open 계열을 각각 개발해 왔습니다. 이번 사이버보안 특화 사업에서는 두 회사의 AI 모델 개발 역량을 보안기업의 현장 데이터와 결합한다는 것이 SKT 컨소시엄의 핵심 전략입니다.
SKT는 앞서 A.X K2를 소개하면서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서는 특화 학습을 온프레미스 폐쇄 환경에서 수행하고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는 방식을 활용한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 설명이 이번 정부 사업의 모든 데이터 처리 방식이 그대로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므로, 최종 선정 이후 구체적인 데이터 관리·실증 기준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야 할 5가지
- ‘SKT 선정’으로 오해하지 않기: 현재는 두 컨소시엄의 경쟁 단계입니다.
- 9월 초 정부 발표 확인하기: 실제 최종 수행팀이 확정되는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입니다.
- 선정 후 구체적인 실증 분야 확인하기: 보안관제·악성코드 분석·네트워크·접근통제 등 어떤 분야가 우선 적용되는지가 중요합니다.
- 오픈소스 공개 범위 확인하기: 정부는 개발 결과를 국내 보안 생태계에 확산한다는 방향을 제시했지만 실제 모델·라이선스·배포 방식은 후속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 2027년 7월까지의 개발 과정 구분하기: ‘사업 선정’, ‘모델 개발’, ‘현장 실증’, ‘상용 서비스 제공’은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
FAQ
SKT·업스테이지 보안 AI 선정 일정은 언제인가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8월 26일 공모를 마감했으며 9월 초 최종 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8월 27일 현재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SKT와 업스테이지가 이미 보안 AI를 개발하고 있는 건가요?
두 회사가 관련 AI 모델과 보안 기술을 각각 개발해 온 것은 맞지만, 이번 정부의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수행팀으로는 아직 선정 전입니다.
최종 선정되면 언제 사용할 수 있나요?
공식 사업 기간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7월까지입니다. 다만 정부와 참여 기업은 현재 일반 소비자용 서비스의 구체적인 출시일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사업 완료일과 실제 상용 서비스 출시일을 같은 날짜로 보면 안 됩니다.
보안 AI가 실제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SKT 컨소시엄은 위협 탐지·분석과 향후 대응·차단까지 이어지는 보안관제 업무의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여 보안기업의 실제 환경에서 모델을 검증하고 결과를 다시 학습에 반영하는 방식이 제시됐습니다.
경쟁 상대는 누구인가요?
네이버클라우드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입니다. LG AI연구원·LG CNS·LG유플러스와 여러 보안기업·연구기관·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는 두 제안 가운데 한 팀을 선정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공모 결과」, 2026-08-26. 과기정통부 공모 결과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이버 보안 분야) 사업」. NIPA 사업 안내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수정 공고」, 2026-07-29. NIPA 수정 공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결과」, 2026-08-18. 독자 AI 2차 단계평가 결과
- SK텔레콤 뉴스룸, 「A.X K2가 그리는 소버린 AI의 미래」, 2026-08-04. SK텔레콤 A.X K2 자료
- 연합뉴스, 「SKT·네이버클라우드, 보안 특화 AI 공모 지원…9월 초 선정」, 2026-08-26. 연합뉴스 보도
- ZDNet Korea, 「SKT·업스테이지, 보안 AI 공동개발」, 2026-08-27. ZDNet Korea 보도
- 뉴시스, 「SKT·업스테이지, 보안 AI 개발 맞손」, 2026-08-27. 뉴시스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