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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유지 무단주차 신고·견인 가능할까? 빌라·개인 주차장 대처 순서

    사유지 무단주차 신고·견인 가능할까? 빌라·개인 주차장 대처 순서

    빌라 주차장이나 개인 마당에 모르는 차가 세워져 있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법은 경찰 신고나 견인입니다. 그런데 사유지 무단주차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적용 법률이 달라 “사유지니까 경찰이 아무것도 못 한다” 또는 “2026년부터는 모두 견인할 수 있다”처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틀릴 수 있습니다.

    2026년 8월 28일 현재는 먼저 주차 장소를 네 가지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하는 곳인지
    2. 일반적인 빌라·개인 사유지 내부인지
    3. 노외·부설주차장의 출입구를 막은 상황인지
    4. 차량이 장기간 방치된 상태인지

    이 구분에 따라 경찰, 지자체, 주차장 관리자, 민사 절차 중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사유지 무단주차는 우선 장소부터 구분해야 한다

    상황우선 확인할 제도핵심
    일반 도로·공중에 공개된 통행로도로교통법불법주정차 단속 여부 확인
    일반 빌라·개인 마당 내부사유지 관리·민사일반 도로처럼 즉시 단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노외·부설주차장 출입구를 막아 진출입 불가능2026년 개정 주차장법관리자 이동 권고→지자체 조치 요청 가능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장기 방치자동차관리법방치차량으로 확인되면 지자체 강제처리 절차 가능

    빌라 안에 그냥 주차한 외부 차량, 경찰이 바로 단속할까

    경찰청은 2025년 국민신문고 회신에서 빌라 주차장에 외부 차량이 소유자의 동의 없이 주차한 사례에 대해, 일반적으로 해당 사유지는 도로교통법에서 정한 주차금지 구역이 아니므로 경찰이 불법주차 단속을 하기 어렵다고 안내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빌라 안쪽 주차면에 외부 차량이 들어와 있다는 이유만으로 도로에서처럼 주정차 과태료와 견인이 즉시 이루어진다고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모든 사유지가 도로교통법 밖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도로교통법은 법률상 도로뿐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나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돼 있고 교통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도 ‘도로’에 포함합니다. 출입이 통제되는 개인 주차장인지, 누구나 자유롭게 통행하는 통로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차장 출입구를 막았다면 2026년부터 상황이 달라진다

    2026년 8월 28일부터 시행된 주차장법은 노외주차장이나 부설주차장의 출입구에 차량을 주차해 다른 자동차가 그 주차장에 진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를 명시적으로 금지합니다.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관리자는 차량 이동을 권고할 수 있고, 차주가 따르지 않으면 관할 지자체에 차량 이동조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위반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유지니까 무조건 손쓸 수 없다”는 설명도 2026년 8월 28일 이후에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규정은 모든 개인 토지의 무단주차를 단속하는 조항이 아니라 주차장법상 노외·부설주차장의 출입구 방해에 관한 규정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차가 몇 달째 방치됐다면 자동차관리법을 확인

    잠깐 무단주차한 차량과 사실상 버려진 차량은 처리 기준이 다릅니다.

    자동차관리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타인의 토지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이상 방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현행 시행령상 기간은 2개월이며, 차량이 분해·파손되어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15일입니다.

    이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시장·군수·구청장은 차량을 일정한 장소로 옮긴 뒤 소유자나 점유자에게 적절한 처리를 명하는 강제처리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2개월이 지났으니 자동 견인”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시행령은 차량 상태, 발견 장소,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이나 신고 내용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방치차량인지 판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민사상 손해배상은 가능하지만 자동 벌금은 아니다

    무단주차 때문에 자신의 차량을 사용하지 못해 대체교통비가 발생했거나 영업에 구체적인 손실을 입었다면 민사상 손해배상을 검토할 여지는 있습니다.

    민법 제750조는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사람이 손해배상책임을 진다고 규정합니다. 따라서 실제 청구에서는 무단주차 사실뿐 아니라 위법성, 실제 발생한 손해와 인과관계 등을 함께 따져야 합니다.

    “차가 내 땅에 있었으니 하루 얼마를 무조건 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정액 배상을 자동 청구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다음 자료를 남겨 두는 편이 좋습니다.

    • 차량 전체와 번호판이 보이는 사진
    • 주차 위치와 토지·주차면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사진
    • 최초 발견 시각과 지속 시간
    • 차주에게 연락한 기록
    • 차량 사용 불가로 실제 발생한 택시비·대체교통비 등
    • 사업장이라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업손실 자료

    “사유지를 막았으니 일반교통방해죄”도 자동 적용은 아니다

    형법상 일반교통방해죄에 관한 대법원 판례는 ‘육로’를 일반 공중의 왕래에 제공되는 통로로 봅니다. 토지가 사유지인지 여부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만 이용하는 통로나 공공성이 없는 장소라면 해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유지에 차를 댔다는 이유만으로 일반교통방해죄가 반드시 성립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통로의 이용 형태, 공공성, 차량 배치와 방해 정도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중요합니다.

    빌라와 개인 사유지 무단주차 차량의 신고, 장기 방치차량 처리, 주차장 출입구 방해 대응 절차를 구분한 이미지
    빌라와 개인 사유지 무단주차 차량의 신고, 장기 방치차량 처리, 주차장 출입구 방해 대응 절차를 구분한 이미지

    사유지 무단주차를 발견했을 때 대처 순서

    1단계: 현장을 먼저 기록한다

    차량번호, 주차 위치, 진입로 또는 주차면 관계가 한 번에 보이도록 사진을 남깁니다. 출입구가 막혔다면 어느 정도 막혔는지도 기록합니다.

    2단계: 차주 연락과 이동 요청 기록을 남긴다

    연락처가 있다면 차량 이동을 요청합니다. 문자나 통화기록 등 연락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남겨 두면 이후 사실관계를 설명하기 쉽습니다.

    3단계: 장소에 따라 신고처를 구분한다

    • 일반 도로 또는 도로 성격이 있는 장소: 경찰·지자체의 주정차 단속 대상인지 확인
    • 일반 빌라·개인 사유지: 관리주체를 통한 이동 요청과 민사적 대응 검토
    • 노외·부설주차장 출입구 전체가 막힘: 2026년 개정 주차장법에 따른 관리자·지자체 조치 절차 확인
    • 2개월 이상 장기 방치: 관할 시·군·구의 방치차량 담당부서에 자동차관리법상 강제처리 대상 여부 문의
    • 협박·폭행 등 2차 피해 발생: 즉시 경찰 신고

    경찰청 역시 사유지 무단주차 과정에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112 신고나 경찰관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4단계: 실제 손해가 있으면 증빙을 모은다

    민사상 손해배상을 검토하려면 “불편했다”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실제 지출이나 손실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자료를 보관합니다.

    5단계: 차량 훼손·휠락·무리한 임의 견인은 피한다

    무단주차 차량이라고 해서 상대 차량을 파손하거나 보복하는 행위가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임의 견인 역시 이동 과정의 파손이나 보관 문제로 새로운 분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법정 행정조치 대상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빌라 주차장에 외부인이 차를 세우면 경찰에 신고할 수 없나요?

    신고 자체를 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경찰청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일반적인 사유지 빌라 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불법주차 단속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아 도로에서처럼 즉시 과태료·견인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Q. 내 개인 땅에 주차했으면 내가 견인업체를 불러도 되나요?

    사유지 소유권만을 이유로 모든 상황에서 자유롭게 견인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차량 손상이나 비용 문제로 별도 분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차장법상 행정조치 대상, 방치차량 여부, 계약·관리규정 등을 먼저 구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 두 달 넘게 세워 둔 차는 구청이 견인할 수 있나요?

    자동차관리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한 차량은 강제처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자체가 차량 상태·장소·기간·신고 내용 등을 종합해 ‘방치자동차’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Q. 사유지 주차장 입구를 완전히 막으면 어떻게 되나요?

    그 장소가 주차장법상 노외·부설주차장이고 차량 때문에 다른 자동차가 주차장에 진출입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2026년 8월 28일부터 시행된 주차장법의 출입구 방해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Q. 무단주차 때문에 택시를 탔다면 택시비를 받을 수 있나요?

    민사상 손해배상의 가능성은 있지만 자동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법행위와 실제 손해, 인과관계 등 개별 요건을 판단해야 하므로 영수증과 무단주차 지속시간·연락 기록 등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조사 및 업데이트 기준일

    2026-08-28. 주차장법의 사유지 주차 규정, 도로교통법상 도로 범위, 자동차관리법상 방치자동차 기준과 지자체 처리 절차가 개정되면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 아파트 이중주차, 관리사무소가 견인할 수 있나? 2026 주차장법 적용 범위 총정리

    아파트 이중주차, 관리사무소가 견인할 수 있나? 2026 주차장법 적용 범위 총정리

    2026년 8월 28일부터 주차장 출입구를 차량으로 막아 다른 차가 드나들지 못하게 하는 행위에 과태료와 차량 이동 조치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시행됐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생기는 오해가 있습니다. “이제 아파트 이중주차는 관리사무소가 전부 견인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새 주차장법이 직접 겨냥하는 것은 노외주차장이나 부설주차장의 ​출입구를 막아 다른 자동차가 주차장에 진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지하주차장 안쪽에서 다른 입주민 차량 앞을 막은 일반적인 이중주차와, 단지 전체의 출입구를 막는 ‘길막 주차’는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2026년 8월 28일부터 무엇이 달라졌나

    개정 주차장법 제6조의3 제3항은 노외주차장 또는 부설주차장의 출입구에 자동차를 주차해 다른 자동차가 해당 주차장에 진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주차장법 제30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역시 시행 전 공식 안내에서 출입구를 막는 차량에 과태료와 견인 조치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법의 문구를 보면 규제 대상에는 두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1. 차량이 노외주차장 또는 부설주차장의 출입구에 있어야 합니다.
    2. 그 결과 다른 자동차가 해당 주차장에 진출입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차량이 통로를 일부 좁혔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사례에 같은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다른 차량이 정상적으로 진출입할 수 있었는지 등 현장 상황을 함께 봐야 합니다.

    관리사무소가 직접 견인하는 법으로 바뀐 것은 아니다

    개정법이 만든 절차를 보면 관리사무소가 즉시 사설 견인차를 불러 임의로 차량을 끌고 가는 구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1단계: 관리자가 차량 이동을 권고

    출입구 방해가 발생하면 노외주차장 관리자 또는 부설주차장 관리자는 운전자나 관리책임자에게 주차방법을 바꾸거나 차량을 다른 장소로 옮기도록 권고할 수 있습니다.

    2단계: 따르지 않으면 지자체에 조치 요청

    차주가 이동 권고에 따르지 않으면 관리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시장·군수·구청장에게 조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지자체가 차량 이동조치 가능

    요청을 받은 지자체는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차량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이동할 때에는 도로교통법의 견인 관련 규정이 준용됩니다.

    즉, “관리사무소에 아무 차량이나 견인할 포괄적 권한이 생겼다”기보다는 출입구 방해 상황에서 관리자가 공식적인 행정조치를 요청할 통로가 생겼다고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내부 이중주차는 왜 같은 규정이 바로 적용되지 않을까

    아파트 지하주차장 안에서 A차량이 B차량 앞을 막아 B차량만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불편은 매우 크지만 차량이 주차장 ‘출입구’를 막아 주차장 자체의 진출입을 못 하게 한 상황과는 다릅니다. 주차장법 제6조의3 제3항과 제30조 제1항 제1호는 출입구 방해를 특정해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처럼 구분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상황2026년 신설 출입구 방해 규정
    차량이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를 완전히 막아 차량들이 드나들지 못함적용 가능
    출입구에 차량이 있으나 실제 진출입 가능 여부가 불분명함현장 사실관계 확인 필요
    지하주차장 내부에서 한 입주민의 차 앞을 이중주차그 사실만으로 신설 규정 자동 적용 아님
    주차선 두 칸을 차지함그 사실만으로 신설 규정 자동 적용 아님
    방문차량이 단지 내부 주차면을 무단 이용별도의 관리규약·민사·다른 법 적용 여부 검토

    일반 이중주차는 관리규약부터 확인해야 한다

    공동주택관리법은 각 공동주택이 관리규약을 두고 공동주택의 관리·사용에 관한 질서를 정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문차량 등록, 주차등록 대수, 이중주차 가능 시간, 경고장 부착, 출입관리 등 단지 내부 주차질서는 해당 단지의 관리규약과 주차운영규정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관리규약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법에서 정한 공권력상 견인 권한까지 자동으로 생긴다고 보면 안 됩니다. 관리규약에 따른 자체 관리와 2026년 주차장법이 만든 행정상 차량 이동 절차는 구분해야 합니다.

    아파트 내부 이중주차와 주차장 출입구 길막 차량의 2026년 주차장법 적용 차이를 비교한 이미지
    아파트 내부 이중주차와 주차장 출입구 길막 차량의 2026년 주차장법 적용 차이를 비교한 이미지

    내 차가 막혔을 때 먼저 확인할 5가지

    1. 차량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

    가장 먼저 ‘출입구’인지 ‘주차장 내부’인지 구분합니다. 새 주차장법 적용 여부를 가르는 핵심입니다.

    2. 실제 진출입이 불가능한지 기록

    전체 출입구와 방해 차량이 함께 나오도록 사진이나 영상을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번호, 시각, 출입구 상태도 함께 기록하면 사실관계를 정리하기 쉽습니다.

    3. 관리사무소에 이동조치를 요청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 또는 경비실에 먼저 상황을 알리고 차량 연락 및 이동 권고를 요청합니다.

    4. 출입구 방해가 계속되면 지자체 절차 확인

    노외·부설주차장 출입구를 막아 실제 진출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개정 주차장법에 따른 조치 대상인지 관할 지자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차량을 임의로 훼손하거나 강제로 옮기지 않기

    분노가 나더라도 차량을 파손하거나 임의 장치를 설치하는 행동은 별도의 민·형사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새 법이 마련한 관리주체와 지자체의 절차를 활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파트 지하주차장 이중주차는 2026년 8월 28일부터 모두 과태료 대상인가요?

    아닙니다. 새 주차장법의 핵심 조항은 노외·부설주차장의 출입구에 차를 세워 다른 차량이 해당 주차장에 진출입하지 못하게 한 경우입니다. 내부 이중주차라는 이유만으로 이 조항이 자동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Q. 관리사무소가 바로 렉카를 불러 견인하면 되나요?

    개정 주차장법이 규정한 절차는 관리자가 차량 이동을 권고하고, 불응하면 지자체에 조치를 요청하며, 지자체가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이를 관리사무소의 포괄적인 자체 견인권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Q. 출입구 한쪽을 막았지만 다른 차가 지나갈 수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법은 다른 자동차가 주차장에 ‘진출입하지 못하게’ 한 경우를 규정합니다. 따라서 실제 통행 가능 여부가 중요하며, 단순히 차량이 출입구 부근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결과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Q. 주차선 두 칸을 차지한 차량도 최대 500만원 과태료인가요?

    그 행위만으로 이번에 신설된 출입구 방해 과태료 조항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관리규약 등 별도의 주차질서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Q. 아파트 주차장은 사유지인데도 새 법이 적용되나요?

    주차장법상 부설주차장에 해당하고 제6조의3 제3항의 출입구 방해 요건을 충족하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개정법은 바로 이런 노외·부설주차장의 출입구 문제를 명시적으로 규율했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조사 및 업데이트 기준일

    2026-08-28. 주차장법 제6조의3·제15조·제19조의3·제30조, 주차장법 시행령의 과태료 기준이나 공동주택 주차관리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 용산공원 청년주택 확정됐나? 대상 부지·공원 훼손 범위·추진 단계 정리

    용산공원 청년주택 확정됐나? 대상 부지·공원 훼손 범위·추진 단계 정리

    용산공원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을 공급한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2026년 8월 28일 기준으로 대상 부지와 공급 규모까지 확정된 주택사업은 아닙니다.

    특히 ‘용산공원 전체가 아파트로 바뀐다’, ‘공원의 10% 또는 15%에 주택을 짓기로 했다’, ‘몇만 호 공급이 확정됐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면 현재 공식 발표보다 앞서 나가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8월 14일 용산공원 전체 주택 공급을 검토한다는 보도에 대해 부지 전체에 주택을 건설한다는 취지가 아니라고 공식 해명했습니다. 이후 정부가 장교숙소, 옛 방위사업청 부지, 병원·학교 부지 등을 검토 가능한 사례로 언급했지만, 8월 27일에도 특정 부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결론: 확정된 것과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구분2026년 8월 28일 현재
    용산공원 전체 주택화아님
    용산공원 일부 주택 활용 검토진행 중
    최종 대상 부지미정
    최종 개발 면적·비율미정
    최종 공급 가구 수미정
    장교숙소·옛 방사청·병원·학교 부지검토 가능한 후보 사례로 언급
    정부·서울시 합의아직 없음
    청약·입주자 모집없음
    공공임대·공공분양 등 최종 유형미정
    현행 특별법상 본체부지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원칙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주택 공급 아이디어가 공식 논의 중’인 것과 ‘주택사업이 확정됐다’는 것은 전혀 다른 단계​라는 점입니다.

    용산공원 전체를 없애고 아파트를 짓는 계획은 아니다

    국토교통부는 8월 14일 공식 설명자료에서 “‘용산공원 전체 주택공급 검토’는 부지 전체에 주택을 건설한다는 취지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측이 이후 설명한 방향도 비슷합니다. 현재 녹지로 활용되는 공원 전체를 밀어 대단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과거 건축물이 존재했거나 공원·녹지 기능이 이미 훼손된 곳 가운데 주택 공급 가능성이 있는 공간을 살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8월 26일 정부와 서울시 협의에서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장교숙소 등에서 제한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려는 취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것만 보고 ‘주택을 지을 곳은 애초부터 공원이 아닌 별도 부지’라고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일부 후보가 법에서 정한 용산공원 본체부지에 해당하는지, 실제 주택용으로 전환할지 등이 핵심 쟁점이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은 용산공원 본체부지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원칙

    현재 적용되는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제4조에는 중요한 문장이 있습니다.

    국가는 본체부지 전체를 용산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본체부지를 공원 외 목적으로 용도변경하거나 매각 등의 처분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본체부지에 실제 주택을 짓는 방안이 최종 선택된다면 단순히 국토교통부가 위치를 정하고 바로 착공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김윤덕 장관도 8월 26일 관련 절차에 대해 공론화가 먼저 필요하며, 그 결과에 따라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고 이후 서울시·용산구 등 지방정부와 협력해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8월 18일 별도 해명에서 당시 보도된 특정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안은 본체부지 주택 건설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 국회에서 거론되는 모든 용산공원법 개정 움직임을 ‘청년주택을 짓기 위한 법 개정’으로 묶어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 거론되는 대상 부지는 어디인가

    8월 27일 김윤덕 장관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을 검토할 수 있는 곳의 예로 다음 공간을 언급했습니다.

    • 옛 방위사업청 부지
    • 장교숙소
    • 병원 부지
    • 옛 미군 학교 부지

    하지만 같은 인터뷰에서 특정 부지를 정한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공론화 과정에서 검토할 수 있는 곳의 예를 든 것이지, 해당 장소들이 모두 주택부지로 확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 가장 정확한 표현은 ‘후보지’보다도 ‘검토 가능한 장소로 거론된 곳’​에 가깝습니다.

    ‘공원의 10%·15%만 개발한다’는 수치는 확정됐나

    아직 공식적인 최종 비율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최근 보도에는 용산공원 일부 면적이나 어린이정원 등을 기준으로 여러 개발 규모가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8월 27일 기준 장관이 특정 부지 자체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힌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 ‘15% 개발이 확정됐다’거나 ‘90%는 공원, 10%는 주택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면적이 정해지지 않았으니 최종 가구 수도 정해질 수 없습니다. 인터넷에 등장하는 1만 호, 2만 호 등의 숫자는 정부의 최종 사업승인 물량과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일부 부지에서 10만 호 공급이 가능하다는 말은?

    2026년 8월 28일 현재 용산공원 일부에 10만 호를 공급하기로 확정했다는 공식 근거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정부가 연내 추가 공개하기로 한 7만3천 호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에도 8월 26일 기준 용산공원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설명됐습니다. 김 장관도 당시 “처음부터 7만3천 호에 용산은 없었다”는 취지로 밝혔습니다.

    용산공원 논의는 별도의 정부·서울시 협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사안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용산공원 녹지와 일부 주택 후보 구역을 비교하며 청년주택 확정 여부와 대상 부지를 검토하는 모습
    용산공원 녹지와 일부 주택 후보 구역을 비교하며 청년주택 확정 여부와 대상 부지를 검토하는 모습

    지금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나

    현재 과정을 순서로 놓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1단계: 정책 구상과 후보지 검토 — 현재

    정부는 서울 도심에서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 공급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고, 용산공원의 일부 공간도 검토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2단계: 정부·서울시 협의 — 진행 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8월 20일과 26일 용산공원 활용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서울시는 본체부지 주택 활용에 반대하며 대체부지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3단계: 구체적인 대상지와 규모 결정 — 아직

    8월 27일 현재 특정 용산공원 부지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공급 가구 수도 이에 따라 미정입니다.

    4단계: 공론화와 필요한 법적 절차 — 아직

    본체부지를 주택으로 활용한다면 현행 특별법과 충돌하는 문제가 있어 공론화와 법적 절차가 핵심 변수가 됩니다.

    5단계: 실제 사업계획·주택 유형·입주자 모집 — 아직

    공공임대인지 공공분양인지, 어떤 계층에 얼마만큼 배정할지, 임대료나 분양가는 얼마인지, 언제 청약할지는 현재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즉 지금은 입주를 준비하거나 청약 자금을 계산할 단계가 아니라 대상 부지 자체가 결정되는지를 확인할 단계입니다.

    앞으로 발표에서 확인해야 할 6가지

    용산공원 주택 논의가 실제 사업으로 넘어가는지를 판단하려면 다음 정보가 나오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1. 정확한 대상 부지의 지번·면적
    2. 해당 부지가 특별법상 본체부지인지 여부
    3. 최종 공급 가구 수
    4. 공공임대·공공분양 등 주택 유형
    5. 특별법 개정 또는 다른 법적 근거
    6. 사업계획과 입주자 모집 일정

    이 여섯 가지가 나오기 전에는 온라인에서 예상하는 개발 비율이나 분양가, 청약조건을 확정 정보로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용산공원 청년주택은 확정됐나요?

    주택 공급 방안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2026년 8월 28일 기준 대상 부지·가구 수·주택 유형이 확정된 사업은 아닙니다.

    용산공원 전체가 아파트로 바뀌나요?

    아닙니다. 국토교통부는 부지 전체에 주택을 건설하는 취지가 아니라고 공식 해명했습니다. 다만 어느 일부 공간까지 주택 활용 대상으로 정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용산공원의 15%에 주택을 짓기로 한 건가요?

    확정된 최종 비율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특정 대상 부지 자체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8월 27일 정부 측 설명입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이 청년주택 부지로 확정됐나요?

    아닙니다. 용산공원과 여러 기존 시설 부지가 검토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특정 부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청약은 언제 하나요?

    현재 입주자 모집공고나 확정된 청약 일정은 없습니다. 대상 부지와 사업계획부터 정해져야 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 국토교통부, 「“용산공원 전체 주택공급 검토”는 부지 전체에 주택을 건설한다는 취지가 아닙니다」, 2026-08-14. 공식 자료 보기
    • 국가법령정보센터,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제4조, 현행법 시행 2026-01-02. 법령 보기
    • 국토교통부,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안은 용산공원 본체부지 주택 건설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2026-08-18. 공식 설명자료 목록 보기
    • 뉴시스, 「국토장관 ‘용산공원, 중산층도 사는 보편형 공공주택 필요’」, 2026-08-27. 기사 보기
    • CBS 박성태의 뉴스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인터뷰, 2026-08-27. 인터뷰 보기
    • 연합뉴스, 김윤덕 국토부 장관·오세훈 서울시장 2차 회동 관련 보도, 2026-08-26. 기사 보기

    조사 및 업데이트 기준일

    2026-08-28.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구체적인 대상 부지·공급 가구 수에 합의하거나,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관련 주택 공급 법안이 공식 발의·통과되거나, 사업계획 또는 입주자 모집계획이 발표되면 내용을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 경차 고속도로 안전한가? 모닝 사고 안전성과 차체급 차이 확인법

    경차 고속도로 안전한가? 모닝 사고 안전성과 차체급 차이 확인법

    모닝 같은 경차로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느냐와, 큰 차와 똑같은 수준의 충돌 보호를 받을 수 있느냐는 서로 다른 질문입니다.

    2026년 현행 도로교통법 속도규정에서 일반 승용 경차에 별도의 낮은 고속도로 최고속도를 적용하는 규정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충돌 시 차량의 크기와 질량이 탑승자 보호에 영향을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답을 “경차는 위험하다” 또는 “요즘 경차는 완전히 안전하다” 둘 중 하나로 정리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먼저 확인할 것: 2017 모닝 안전등급은 현재 모닝 점수가 아니다

    온라인에서 모닝 안전성을 검색하면 77.1점, KNCAP 3등급이라는 수치가 자주 등장합니다.

    이 수치는 2017년 자동차안전도평가를 받은 당시 올 뉴 모닝(JA)의 결과입니다. 당시 충돌안전성은 50.5점, 보행자안전성 16.0점, 사고예방안전성 약 10.6점으로 종합 77.1점·3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점수를 현재 판매되는 2027 모닝의 현행 KNCAP 등급이라고 써서는 안 됩니다.

    KNCAP 자체가 연도별로 평가항목을 강화해 왔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의 KNCAP 안내에서도 2018년에 뒷좌석 승객과 어린이 안전성 평가를 강화했다고 설명합니다. 서로 다른 평가연도 점수를 숫자만 놓고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2027 모닝에 대응하는 최신 KNCAP 종합점수를 공식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현행 모델에 임의로 등급을 붙이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현재 모닝의 안전사양은 2017년 당시와 같지 않다

    2026년 8월 판매 중인 The 2027 Morning의 1.0 가솔린 모델은 전 트림에 7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본 트렌디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이 들어갑니다. 상위 사양에서는 후측방 충돌 경고·방지, 후방 교차 충돌방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기능이 추가됩니다.

    즉 오래된 모닝의 충돌시험 결과만 보고 현재 모델의 사고예방 능력까지 그대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ADAS가 많아졌다고 해서 충돌 때 차량 크기와 질량의 영향을 없애주는 것도 아닙니다.

    경차가 큰 차보다 불리할 수 있는 이유는 가격이 아니라 물리다

    “5천만 원짜리 차가 모닝보다 안전하다”는 식으로 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핵심을 놓치기 쉽습니다.

    충돌안전에서 중요한 것은 차량 가격 자체가 아니라 차체구조, 충돌시험 성능, 크럼플존, 안전장비, 차량의 크기와 질량 등입니다.

    현재 모닝의 공차중량은 사양에 따라 약 975~1,010kg입니다.

    IIHS는 다른 조건이 같다면 크고 무거운 차량이 작은 차량보다 일반적으로 탑승자를 더 잘 보호한다고 설명합니다. 앞부분이 길수록 충격에너지를 흡수할 공간이 커질 수 있고, 서로 다른 무게의 차량끼리 충돌하면 가벼운 차량의 속도 변화가 커져 탑승자에게 더 큰 힘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최근 IIHS 연구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차량의 경우 무게가 늘어날 때 탑승자 사망위험 감소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고 보고합니다. 다만 차량이 이미 상당히 무거워진 뒤에는 추가 중량이 가져오는 보호효과가 크게 줄어듭니다. “무조건 가장 큰 SUV가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안전등급이 좋은 경차라도 큰 차와 충돌하면 같은 조건이 아니다

    NCAP 충돌시험의 중요한 용도는 같은 평가체계 안에서 해당 차량의 구조와 안전장비가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별점이나 등급이 좋다는 것이 다른 차체급과 정면 충돌했을 때 탑승자가 동일한 힘을 받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IIHS 역시 안전상 수상 차량을 안내하면서 더 크고 무거운 차량이 일반적으로 더 많은 탑승자 보호를 제공하기 때문에 작은 차에서 최고 안전평가를 받은 차량이라도 더 큰 차량보다 실제 충돌 보호가 낮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차량을 고를 때는 두 질문을 따로 해야 합니다.

    1. 이 차는 자기 차체급 안에서 충돌시험과 사고예방 성능이 좋은가?
    2. 내가 주로 다니는 도로에서 필요한 차체 크기와 질량을 갖고 있는가?

    모닝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 자체가 별도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2026년 8월 시행 중인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는 고속도로 속도를 차로 수와 자동차 종류에 따라 규정합니다.

    편도 1차로 고속도로의 일반 최고속도는 시속 80km, 최저속도는 50km이고, 편도 2차로 이상은 일반적으로 최고 100km, 최저 50km입니다. 경찰청장이 지정한 일부 구간은 최고 120km까지 가능합니다. 해당 규정에는 일반 승용 경형자동차에 별도의 더 낮은 최고속도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법적으로 달릴 수 있다”는 사실과 “모든 상황에서 같은 여유를 갖는다”는 것은 다릅니다.

    경차를 고속도로에서 자주 이용한다면 추월가속, 오르막, 강한 측풍, 대형 화물차가 많은 구간, 장거리 피로도까지 실제 사용환경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비나 눈이 오면 차급보다 먼저 속도를 낮춰야 한다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비로 노면이 젖은 경우 등에는 최고속도를 일정 비율 낮추도록 하고, 폭우·폭설·안개로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이거나 노면이 얼어붙은 경우 등에는 더 큰 폭의 감속 기준을 적용합니다. 가변형 속도제한표지가 있는 구간에서는 그 표시가 우선합니다.

    차가 크더라도 타이어 상태가 나쁘거나 빗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안전하지 않습니다.

    경차를 계속 탈지 고민할 때도 “경차냐 아니냐”만 볼 것이 아니라 타이어, 브레이크, 안전벨트, 차체 상태와 최신 사고예방장비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경차와 더 큰 승용차의 고속도로 주행 및 충돌안전 요소를 비교하는 자동차 안전 이미지
    경차와 더 큰 승용차의 고속도로 주행 및 충돌안전 요소를 비교하는 자동차 안전 이미지

    경차를 계속 타도 합리적인 경우

    주행 대부분이 도심이고 고속도로 이용이 가끔이며, 현재 차량의 타이어·브레이크와 정비상태가 좋고 해당 연식에서 필요한 안전장비가 갖춰져 있다면 경차의 경제성과 주차 편의성을 유지하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고속도로에 진입한다고 해서 차를 반드시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한다면 자신의 운행 패턴을 구체적으로 봐야 합니다.

    운행 조건판단 포인트
    월 1~2회 짧은 고속도로차량 상태와 타이어·브레이크 우선
    매일 고속도로 출퇴근피로·가속여유·충돌보호까지 비교
    대형 화물차 비중 높은 노선차체급 차이에 따른 충돌 불리함 고려
    어린이·가족 동승 빈번뒷좌석 보호와 최신 NCAP 평가 중요
    장거리 여행 잦음승차감·소음·운전자 보조기능 포함 판단
    구형 경차정확한 연식·세대의 충돌평가와 안전장비 확인

    차를 바꾼다면 “큰 차”보다 “안전한 차”를 골라야 한다

    경차가 걱정된다고 무조건 가장 크고 무거운 차량으로 넘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차체급을 한 단계 올리더라도 최신 충돌평가 결과가 좋고, 자동긴급제동 같은 사고예방장치가 제대로 갖춰진 모델을 우선 확인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차량 크기와 질량은 탑승자 보호에 영향을 주지만 설계와 안전장비도 중요합니다. 반대로 큰 차량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더 큰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따라서 “경차냐 SUV냐”보다 정확한 연식·세대의 안전평가 + 차량 크기 + 최신 안전장비 + 실제 사용환경의 네 가지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차 구매 전 안전 체크리스트

    첫째, 검색한 충돌시험 결과가 자신이 살 차량과 같은 세대인지 확인합니다.

    둘째, NCAP 종합등급만 보지 말고 충돌안전성과 사고예방안전성 세부항목을 확인합니다.

    셋째, 에어백 수만 세지 말고 전방충돌방지 보조와 차로유지, 후측방 충돌방지 등 실제 사고를 피하는 장비가 기본인지 옵션인지 확인합니다.

    넷째, 중고차라면 사고·침수이력과 수리상태, 타이어 제조연도·마모, 브레이크 상태를 함께 봅니다.

    다섯째, 고속도로 운행 비중이 높은 사람이라면 후보 차량을 실제 고속도로에서 시승해 합류·추월가속과 운전 피로도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모닝으로 고속도로를 타면 불법인가요?

    일반 승용 경형자동차라는 이유만으로 별도의 낮은 고속도로 속도를 적용하는 현행 규정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도로의 제한속도와 최저속도, 날씨에 따른 감속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모닝은 KNCAP 몇 등급인가요?

    2017년 평가를 받은 당시 올 뉴 모닝(JA)은 종합 77.1점·3등급이었습니다. 이 수치를 현재 2027 모닝의 안전등급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현행 2027 모닝의 최신 KNCAP 종합점수를 공식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큰 차가 경차보다 무조건 안전한가요?

    다른 조건이 같다면 차량 크기와 질량이 탑승자 충돌보호에 이점이 있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도는 차체구조, NCAP 성능, 안전장비에도 영향을 받으며 무조건 가장 큰 차량이 최선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2027 모닝에는 어떤 안전장비가 있나요?

    기아 공식 자료 기준 1.0 가솔린 모델은 7에어백을 기본 적용하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유지 보조 등 여러 사고예방 기능이 기본 제공됩니다. 상위 트림에서는 추가 기능이 적용됩니다.

    오래된 모닝의 안전성을 확인하려면 무엇을 봐야 하나요?

    차 이름만 검색하지 말고 정확한 연식과 세대를 먼저 확인한 뒤 해당 모델이 평가받은 KNCAP 결과, 에어백·ESC·AEB 등의 적용 여부와 현재 차량의 사고·정비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조사 및 업데이트 기준일

    2026-08-27. 현행 모닝의 신규 KNCAP 결과가 공개되거나 모델 세대·기본 안전사양, 도로교통법 속도 규정이 변경되면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 경차 계속 탈까, 차 바꿀까? 2026 자동차 총비용과 교체 기준

    경차 계속 탈까, 차 바꿀까? 2026 자동차 총비용과 교체 기준

    경차를 오래 탔다고 해서 무조건 더 타는 것이 경제적인 것도 아니고, 자산이 늘었다고 차를 바꿀 이유가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판단 기준은 현재 차에 이미 얼마를 썼느냐가 아니라 앞으로 몇 년 동안 두 선택에 각각 얼마가 더 들어가느냐입니다.

    차를 바꿀지 고민한다면 구매가격부터 비교하지 말고 감가상각, 보험, 자동차세, 연료, 정비, 금융비용까지 합친 총소유비용부터 계산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2026년에도 경차의 비용상 이점은 남아 있다

    경차에 적용되는 세제상 이점은 2026년에도 유효합니다.

    현행 지방세법상 1,000cc 이하 비영업 승용차의 자동차세 표준세율은 cc당 80원입니다. 지방교육세는 자동차세액의 30%가 표준입니다.

    현재 모닝의 배기량은 998cc입니다. 따라서 차령에 따른 경감이나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 표준세율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998cc 경차 예시
    자동차세998 × 80원 = 79,840원
    지방교육세23,952원
    합계약 103,792원

    같은 방법으로 정확히 1,600cc인 비영업 승용차를 계산하면 자동차세 224,000원에 지방교육세 67,200원으로 약 291,200원입니다.

    다만 오래된 비영업 승용차에는 차령에 따른 자동차세 경감이 적용되고, 지방자치단체 조례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금액은 신차에 가까운 차량의 표준세율 비교용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경형 비영업 승용차를 새로 취득할 때 적용되는 취득세 감면도 남아 있습니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가 75만 원 이하라면 면제하고, 75만 원을 넘으면 75만 원을 공제하도록 규정합니다.

    유류세 환급은 기간을 더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기준으로 요건을 충족한 경형자동차 소유자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환급 대상이며 연간 한도는 30만 원입니다. 단순히 “경차를 한 대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 자동 적용되는 혜택은 아니며 동거가족의 승용·승합차 보유 상황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차를 바꿀 때 가장 많이 빠뜨리는 비용은 감가다

    자동차 비용을 비교할 때 흔히 연료비와 세금에 시선이 몰립니다. 실제 교체 의사결정에서는 차량 가격의 하락, 즉 감가상각이 훨씬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타는 경차가 이미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면 앞으로 3년간 추가 감가폭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새 차를 구입하면 구입 직후부터 새로운 감가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다음 두 금액을 비교해야 합니다.

    현재 차 계속 보유 비용

    현재 중고시세 – 3년 후 예상 매각가

    • 3년 보험료
    • 자동차세
    • 연료비
    • 정비·소모품
    • 주차·통행료
    • 예상되는 큰 수리비

    교체차 비용

    실제 취득가격 – 3년 후 예상 매각가

    • 취득 관련 비용
    • 보험료
    • 자동차세
    • 연료비
    • 정비·소모품
    • 주차·통행료
    • 할부·대출 이자

    현재 경차를 과거에 얼마에 샀는지는 이 계산에 다시 넣지 않습니다. 이미 지출해 되돌릴 수 없는 과거 구매대금은 앞으로의 선택을 비교할 때 매몰비용입니다.

    다만 현재 차의 중고시세가 0원인 것도 아닙니다. 계속 보유하면 지금 팔아서 받을 수 있는 돈을 포기하는 셈이므로 현재 시세에서 앞으로 발생할 추가 감가는 계산해야 합니다.

    보험료는 차급만 보고 정하면 안 된다

    “큰 차로 바꾸면 보험료도 무조건 크게 오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자동차보험료에는 차량 종류와 배기량 외에도 가입경력, 운전자 연령, 운전자 범위, 사고경력, 교통법규 위반 이력과 각 보험사의 요율이 반영됩니다. 같은 차라도 운전자에 따라 실제 견적이 달라지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교체 후보 차량이 생겼다면 추정 보험료를 인터넷 글에서 가져오지 말고 현재 차량과 교체 후보 차량을 동일한 운전자·담보 조건으로 직접 견적 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연료비는 주행거리가 많을수록 중요해진다

    현재 판매되는 모닝 1.0 가솔린의 정부 신고 복합연비는 14.7km/L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서 확인되는 2026년 8월 25일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가격 1,861.30원/L를 넣고 연 12,00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단순 계산 연료비는 약 152만 원입니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간 주행거리 ÷ 실제 연비 × 평균 유가

    여기서는 공인연비를 사용했지만 실제 계산에서는 최근 6~12개월간 자신의 실연비를 넣는 편이 낫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자격을 충족하고 한도를 모두 사용할 경우 비용이 최대 연 30만 원 감소할 수 있지만, 2026년 말 이후 제도 연장 여부는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경차를 계속 타는 쪽이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차의 사용 목적에 문제가 없고, 고장 때문에 반복적으로 시간을 잃지 않으며, 향후 큰 수리비도 예상되지 않는다면 교체를 미룰 경제적 이유가 충분합니다.

    특히 이미 감가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경차라면 새 차로 넘어가면서 발생하는 추가 감가와 취득비용이 연료·세금 절감액보다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차를 바꾸고 싶은 이유가 주로 디자인, 옵션, 브랜드와 같은 선호라면 그것도 정당한 소비 목적입니다. 다만 그 비용을 “유지비 절감”으로 포장하지 않고 삶의 질을 위해 지불하는 소비예산으로 따로 보는 편이 재무 판단은 명확해집니다.

    경차 계속 보유와 차량 교체의 감가상각·보험·자동차세·연료비를 비교하는 자동차 총비용 이미지
    경차 계속 보유와 차량 교체의 감가상각·보험·자동차세·연료비를 비교하는 자동차 총비용 이미지

    이런 경우에는 교체 검토가 합리적이다

    반대로 경제성만을 이유로 오래된 차를 끝없이 유지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음 상황이라면 교체비용을 실제로 계산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상황확인할 것
    큰 수리비가 예정됨수리 후 추가 보유기간과 재발 가능성
    고장이 반복됨수리비뿐 아니라 업무·생활 중단 비용
    가족 수가 늘거나 짐이 많아짐현재 차가 실제 용도를 충족하는지
    고속도로·장거리 운행이 크게 증가충돌안전, 피로, 출력, 승차감 요구
    현재 차량의 안전사양이 부족함동일 연식·세대의 KNCAP, 에어백, AEB 등
    새 차 보험료가 예상보다 낮음실제 동일조건 보험 견적
    교체 후보의 감가가 작은 중고차임실거래·시세와 사고이력 확인

    특히 안전과 사용 목적이 달라졌다면 단순한 유지비 차이만으로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5분 만에 교체 여부 계산하는 순서

    먼저 현재 차의 중고시세와 3년 후 예상 시세를 적습니다. 이어 최근 1년 보험료, 자동차세, 실제 연료비, 정비비를 합칩니다.

    그 다음 교체 후보도 같은 방식으로 3년 비용을 계산합니다. 새 차라면 취득가격과 예상 감가, 중고차라면 실제 매입가격과 예상 잔존가치를 넣습니다.

    두 결과의 차액을 36개월로 나누면 “차를 바꾸기 위해 매달 추가로 지불하는 실질 비용”이 보입니다.

    그 월 비용을 알고도 새 차의 안전·공간·편의가 충분히 가치 있다고 느껴진다면 교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숫자를 확인한 뒤 마음이 달라진다면 지금 차를 더 타는 것이 경제적으로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경차는 자동차세가 정말 많이 저렴한가요?

    배기량에 따른 표준세율 차이는 분명합니다. 998cc 경차와 1,600cc 비영업 승용차를 단순 표준세율로 비교하면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연간 약 18만7천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다만 차령 경감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실제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년 된 경차라면 무조건 계속 타는 것이 이득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차량 연식보다 앞으로 발생할 감가, 수리비, 고장 빈도와 사용 목적을 봐야 합니다. 예상 큰 수리비와 불편 비용이 교체차의 추가 감가·금융비용보다 커지면 교체가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새 차를 사면 과거 경차 구매가격도 비교해야 하나요?

    이미 지급해 회수할 수 없는 과거 구매가격은 앞으로의 선택에서는 매몰비용입니다. 대신 현재 경차를 지금 팔 수 있는 시세와 앞으로의 추가 감가는 비교해야 합니다.

    보험료는 경차가 무조건 가장 싼가요?

    차량 종류와 배기량도 보험료에 영향을 주지만 운전자 연령, 사고경력, 가입경력, 운전자 범위 등 여러 변수가 함께 적용됩니다. 실제 후보 차량으로 동일한 담보조건의 견적을 비교해야 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은 2027년에도 받을 수 있나요?

    현재 확인되는 법령정보 기준 적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2027년 이후 연장 여부는 법 개정 상황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조사 및 업데이트 기준일

    2026-08-27. 경차 취득세 감면기한, 경차 유류세 환급 특례, 자동차세율 또는 자동차보험 제도가 변경되면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 내 집·공실로 에어비앤비 할 수 있을까? 아파트·원룸·제주 유형별 등록 체크리스트

    내 집·공실로 에어비앤비 할 수 있을까? 아파트·원룸·제주 유형별 등록 체크리스트

    집이 비어 있다고 해서 바로 에어비앤비 숙소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아파트라고 해서 무조건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2026년 8월 현재 국내에서는 먼저 그 공간을 어떤 숙박업 또는 민박업으로 적법하게 등록할 수 있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에어비앤비는 숙박업의 종류가 아니라 숙소를 중개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볼 것은 수익 예상이나 인테리어 비용이 아닙니다. 건축물대장의 용도, 지역 구분, 실제 거주 여부​입니다.

    먼저 결론: 집 종류만 보고 판단하면 틀리기 쉽다

    현재 일반적인 등록제도를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유 공간1차 판단
    도시지역 아파트조건을 갖추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검토 가능
    도시지역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조건을 갖추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검토 가능
    운영자가 살지 않는 도시의 빈 아파트·빈집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실거주 요건과 맞지 않음
    원룸‘원룸’이라는 이름만으로 판단하면 안 됨. 건축물 용도와 실제 구조 확인 필요
    오피스텔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대상 주택에 포함되지 않음
    제주 농어촌·준농어촌지역의 단독·다가구주택농어촌민박 요건부터 검토
    제주 도시지역 주택농어촌민박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도시민박 등 적용 가능한 등록유형을 다시 판단

    현행 관광진흥법 시행령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대상 주택으로 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을 명시합니다. 동시에 운영자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이용한다는 조건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 소유니까 된다”보다 “이 주소와 건물이 어떤 등록요건을 충족하는가”가 먼저입니다.

    1. 아파트는 무조건 불법이라는 말부터 확인해야 한다

    도시지역 아파트는 건축물 종류만 놓고 보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등록되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자가 해당 주택에 실제로 거주해야 하고, 일반적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주택 연면적은 230㎡ 미만이어야 하며 외국어 안내체계와 소화기, 객실별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안전시설도 필요합니다.

    서울·부산에서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에 따라 일정 조건에서 내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숙박도 있으므로, 이 특례와 일반적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공동주택은 관리규약과 관할 구청 절차도 확인해야 한다

    아파트라면 법률상 주택 유형만 확인하고 끝낼 수 없습니다.

    공동주택 관리규약과 입주민 관련 절차를 관할 행정기관에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 중구는 2026년 8월 현재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때 주민 1/2 이상의 동의,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확인·동의 등의 서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주민 1/2’ 수치를 전국 공통규칙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자체별 민원편람과 공동주택 관리규약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2. 빈 아파트나 공실은 ‘내 집’이어도 문제가 달라진다

    댓글에서 특히 반복된 것이 “나가지 않는 투룸”, “건물 공실”, “빈 공간”을 숙소로 돌릴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핵심 조건은 운영자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운영자는 다른 곳에 살고 있고 완전히 비어 있는 아파트 한 채나 투룸 전체만 게스트에게 제공하려는 방식은 이 등록유형의 기본 구조와 맞지 않습니다.

    이것이 “빈집에는 어떤 종류의 숙박업도 절대 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축물 용도와 시설기준에 따라 다른 숙박업 등록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빈집을 에어비앤비에 먼저 올린 뒤 나중에 허가를 알아보는 순서는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3. 원룸은 이름보다 건축물대장을 먼저 봐야 한다

    부동산 광고에서는 오피스텔도 원룸, 다가구주택의 한 세대도 원룸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원룸이 하나 있다”는 정보만으로는 합법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먼저 건축물대장에서 용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건축물대장이 오피스텔이라면

    오피스텔은 현행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대상 주택 목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Airbnb도 한국에서는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숙소 등록에 적합하지 않은 유형이라고 별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건축물대장이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이라면

    주택 유형 자체는 대상이 될 여지가 있지만 여기서 다시 실거주와 공간 구조를 확인해야 합니다.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집주인 또는 사업자가 해당 주택에 살면서 운영한다는 제도입니다. 일반적인 1실 원룸 전체를 게스트에게 내주면 운영자의 거주공간을 함께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2026년 연합뉴스 팩트체크도 이 실거주 요건 때문에 일반적인 원룸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원룸 가능/불가능”이라는 인터넷 답변보다 건축물대장상 용도 + 평면 구조 + 관할 행정기관의 현장심사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4. 임차한 집이라면 집주인 동의부터 확인한다

    소유자가 아니라고 해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신청 가능성이 곧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지자체 등록 실무에서는 임차 주택의 경우 임대차계약서와 임대인 동의를 요구합니다. 서울 중구는 계약서 특약에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용도를 기재하고 집주인 동의를 받도록 안내하며, 전대라면 전대차계약서와 임대인의 전대동의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월세나 전세 계약을 맺은 뒤 임대인에게 알리지 않고 숙소로 돌리는 방식을 전제로 사업성을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관할 구청마다 제출서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계약하기 전에 해당 주소지 담당부서에 필요한 동의 형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제주 집은 주소부터 도시와 농어촌으로 나눈다

    “제주에 집이 있으니 농어촌민박을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제주라는 행정구역 이름만으로 등록유형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농어촌민박을 검토하려면 해당 주소가 법에서 정한 농어촌지역 또는 준농어촌지역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현행 농어촌정비법 제86조에 따르면 농어촌민박사업자는 원칙적으로 다음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 농어촌지역 또는 준농어촌지역의 주민일 것
    • 해당 관할 시·군·구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을 것
    • 신고자가 실제 거주하는 단독주택 또는 다가구주택일 것
    • 원칙적으로 신고자가 직접 소유한 주택일 것

    임차 주택에는 법이 정한 별도의 예외가 있지만, 단순히 집주인의 동의만 받으면 누구나 바로 농어촌민박을 시작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제주에는 별도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민박 시설기준 등에 관한 조례」도 있으므로 농어촌민박에 해당한다면 국가법과 제주 지역 기준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주소가 농어촌민박 적용지역이 아니라 도시지역이라면 해당 건축물의 종류와 실거주 여부를 기준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 다른 등록경로를 검토해야 합니다.

    6. 건축물대장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항목

    부동산 앱에 적힌 “원룸”, “투룸”, “빌라”라는 표현만으로 결정하지 마세요.

    건축물대장을 열고 최소한 다음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1. 주용도
      • 단독주택인지
      • 다가구주택인지
      • 공동주택인지
      • 아파트·연립·다세대인지
      • 오피스텔이나 근린생활시설인지
    2. 위반건축물 여부
      • 서울 중구의 현재 등록 안내만 보더라도 위반건축물은 신청할 수 없다고 명시합니다.
    3. 연면적
      •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주택 연면적 230㎡ 미만 기준이 있습니다.
    4. 공동주택 여부
      • 관리규약과 주민·관리주체 관련 절차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건축물대장 단계에서 대상이 맞지 않는다면 인테리어 견적이나 예상 숙박료를 계산하는 것보다 등록 가능성부터 다시 검토하는 편이 낫습니다.

    7. 내 집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순서

    아래 순서로 확인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1단계. 건축물대장상 용도를 확인한다

    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다가구인지, 오피스텔이나 다른 용도인지부터 구분합니다.

    2단계. 주소가 도시지역인지 농어촌·준농어촌지역인지 확인한다

    특히 제주처럼 도시와 농어촌 성격의 지역이 함께 존재하는 곳에서는 이 단계가 중요합니다.

    3단계. 어떤 등록유형을 적용할지 정한다

    도시지역 주택이라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농어촌·준농어촌이라면 농어촌민박 등 해당 조건을 비교합니다. 한옥이나 별도의 정식 숙박업에 해당한다면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4단계. 실제 거주 요건을 확인한다

    “공실이니까 수익화한다”는 계획과 민박업의 실거주 요건이 충돌하지 않는지 봅니다.

    5단계. 자가인지 임차인지 확인한다

    임차라면 임대인 동의와 전대 가능 여부를 계약 전에 확인합니다. 농어촌민박은 임차에 별도의 법정 요건이 있으므로 도시민박과 같은 기준으로 보면 안 됩니다.

    6단계. 아파트라면 관리규약과 관할 지자체 서류를 확인한다

    인터넷에서 본 다른 구의 주민 동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실제 사업장 주소의 시·군·구 담당부서 기준을 확인합니다.

    7단계. 면적과 소방·안전기준을 확인한다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경우 230㎡ 미만, 외국어 안내체계, 소화기, 객실별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이 요구됩니다. 개별난방이면 일산화탄소 경보기 기준도 적용됩니다.

    8단계. 적법한 등록을 마친 뒤 플랫폼 등록을 준비한다

    Airbnb는 한국의 숙소에 대해 영업신고 정보와 증빙을 확인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숙소부터 올려보자”가 아니라 인허가 확인 → 플랫폼 등록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현재 제도에 맞습니다.

    아파트·원룸·제주 주택의 에어비앤비 등록 가능 여부를 건축물 용도와 실거주 조건으로 확인하는 체크리스트 이미지
    아파트·원룸·제주 주택의 에어비앤비 등록 가능 여부를 건축물 용도와 실거주 조건으로 확인하는 체크리스트 이미지

    유형별 빠른 체크리스트

    도시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면

    • 실제로 그 집에 거주하는가?
    • 건축물대장에 아파트로 되어 있는가?
    • 230㎡ 미만인가?
    •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문제가 없는가?
    • 관할 구청이 요구하는 주민·관리주체 관련 서류를 준비할 수 있는가?
    •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외국인 대상 원칙을 이해하고 있는가?

    빈 투룸이나 공실을 가지고 있다면

    • 실제 거주하지 않는 완전 공실인가?
    • 그렇다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실거주 요건과 충돌하지 않는가?
    • 다른 적법한 숙박업 등록이 가능한 건축물인지 별도로 검토했는가?

    원룸을 가지고 있다면

    • 부동산 광고명이 아니라 건축물대장의 용도를 확인했는가?
    • 오피스텔인가, 주택인가?
    • 운영자가 실제 거주할 수 있는 공간 구조인가?
    • 관할 행정기관의 현장심사 기준을 확인했는가?

    제주에 집이 있다면

    • 해당 주소가 농어촌·준농어촌지역인가?
    • 농어촌민박이라면 해당 관할지역 6개월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가?
    • 단독 또는 다가구주택인가?
    • 본인이 실제 거주하는가?
    • 직접 소유 요건 또는 법정 임차 예외에 해당하는가?
    • 제주 조례상의 추가 시설기준을 확인했는가?

    가장 먼저 확인할 세 가지

    내 집의 에어비앤비 가능성을 빠르게 걸러내려면 세 가지만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첫째, 건축물대장상 용도.
    아파트인지, 다가구·다세대인지, 오피스텔인지부터 봅니다.

    둘째, 실제 거주 여부.
    도시민박과 농어촌민박 모두 “소유하고만 있는 공실”과 “실제로 사는 집”을 같은 방식으로 보지 않습니다.

    셋째, 관할지역.
    아파트의 세부 등록서류, 공동주택 동의 절차, 제주 농어촌민박 시설기준 등은 지역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를 확인하기 전에 인테리어 계약이나 임대차 계약부터 체결하면 등록 단계에서 계획이 막힐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파트에서 에어비앤비를 하면 무조건 불법인가요?

    아닙니다. 현행 관광진흥법 시행령은 아파트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대상 주택 중 하나로 명시합니다. 다만 사업자의 실거주, 230㎡ 미만, 안전시설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공동주택 규약과 관할 행정기관의 추가 절차도 확인해야 합니다.

    제가 살지 않는 빈 아파트 한 채를 통째로 숙소로 운영할 수 있나요?

    일반적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사업자가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을 이용하는 제도이므로 그 방식과 맞지 않습니다. 다른 종류의 숙박업 등록 가능성은 건축물 용도와 시설기준에 따라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원룸이면 에어비앤비를 할 수 없나요?

    ‘원룸’이라는 부동산 명칭만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건축물대장상 용도와 실제 구조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사업자의 실거주가 전제이므로 일반적인 1실 전체 대여형 원룸은 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어렵습니다. 오피스텔이라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대상 주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제주에 있는 집은 농어촌민박으로 하면 되나요?

    제주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농어촌민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주소가 농어촌 또는 준농어촌지역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농어촌민박에 해당하면 거주기간, 실제 거주, 주택 종류, 소유 요건과 제주 지역 시설기준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비앤비에 숙소를 먼저 등록하고 허가는 나중에 받아도 되나요?

    현재는 그런 순서를 전제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Airbnb는 한국 숙소에 대해 영업신고 정보와 증빙을 확인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해당 공간의 적법한 영업등록 가능성을 확인한 뒤 플랫폼 등록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 국가법령정보센터,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 시행 2026-08-04 — 원문
    • 국가법령정보센터, 「관광진흥법 시행령」 별표 1 관광사업의 등록기준, 개정 2025-08-26 — 원문
    • 국가법령정보센터, 「농어촌정비법」 제86조, 시행 2026-01-02 — 원문
    • 국가법령정보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민박 시설기준 등에 관한 조례」 — 원문
    • 서울특별시 중구, 「관광사업(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민원편람, 2026-08-11 업데이트 — 안내 페이지
    • Airbnb, Responsible hosting in Korea, 2026-08-27 확인 — 공식 도움말
    • 연합뉴스, 「[팩트체크] 아파트에 공유숙박 합법인가요?…규정 들여다보니」, 2026-04-15 — 기사

    조사 및 업데이트 기준일

    2026-08-27 기준입니다. 관광진흥법·농어촌정비법, 문화체육관광부 도시민박업 지침, 제주 농어촌민박 조례, 공동주택 관련 지자체 등록서류 또는 공유숙박 규제특례가 변경되면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 포켓몬 카드 가품 구별법: PSA 인증번호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와 확인 체크리스트

    포켓몬 카드 가품 구별법: PSA 인증번호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와 확인 체크리스트

    PSA 슬랩에 적힌 인증번호를 공식 사이트에 입력했더니 같은 카드와 등급이 뜹니다. 여기까지 확인하면 정품이라고 봐도 될까요?

    PSA의 답은 그렇지 않습니다. PSA는 Cert Verification에서 인증번호 조회만으로 위조품 위험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명시합니다. 공개된 실제 인증번호를 가져다 위조 라벨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증번호 조회는 중요한 첫 단계지만 최종 판정은 아닙니다.

    포켓몬 카드를 중고로 살 때는 인증번호, 라벨 보안 요소, 슬랩 상태, 카드 정보, 판매자와 거래 경로를 순서대로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1. PSA 인증번호는 먼저 조회하되, 거기서 끝내지 않는다

    PSA 슬랩의 라벨에 있는 cert number를 PSA 공식 Cert Verification에서 조회합니다.

    조회 결과가 없다면 거래를 진행하기 전에 이유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조회된다면 화면에 나온 카드의 연도·제품·카드 번호·등급 등과 실제 판매 중인 슬랩의 라벨 정보를 하나씩 대조합니다.

    중요한 점은 “번호가 존재한다”와 “지금 보고 있는 실물이 그 번호의 진짜 PSA 제품이다”는 서로 다른 문제​라는 것입니다.

    PSA는 Cert Verification 데이터베이스의 목적이 특정 인증번호에 등록된 정보를 확인하는 데 있으며, 온라인에 올라온 실물 자체를 PSA가 일일이 확인해 보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실제 인증번호를 공개 자료에서 가져와 위조 라벨에 사용하는 위험도 경고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매물은 인증번호가 조회되더라도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 공식 조회 정보와 라벨의 카드명·번호·등급이 다르다.
    • 판매자가 슬랩 앞·뒤 고해상도 사진 제공을 꺼린다.
    • 라벨이나 케이스 모양이 이상하지만 “cert가 조회되니까 무조건 정품”이라고 주장한다.
    • PSA 조회 페이지에 실물 이미지가 있는데 판매 중인 카드와 눈에 띄는 차이가 있다.

    2. PSA 라벨의 LightHouse·UV 보안 요소를 확인한다

    PSA는 2017년 라벨을 개편하면서 여러 보안 요소를 도입했습니다. 현재 PSA Security 페이지에도 LightHouse 효과, fugitive ink, 뒷면 UV PSA 로고 패턴, Cert Verification으로 연결되는 QR 코드 등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LightHouse 효과

    라벨을 기울였을 때 LightHouse 보안 요소가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UV 패턴

    해당 세대의 LightHouse 라벨은 뒷면 특정 PSA 로고 영역을 UV 광원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에서 말한 “UV 라이트로 확인한다”는 방법에는 이 공식 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UV 반응 하나만으로 정품 판정을 끝내면 안 됩니다.

    PSA 라벨은 오랜 기간 디자인과 보안 사양이 바뀌어 왔습니다. 구형 PSA 슬랩이 현재 LightHouse 라벨과 똑같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가품이라고 판단해서도 안 됩니다. 라벨의 예상 세대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3. 슬랩 가장자리와 sonic weld 변조 흔적을 본다

    PSA 홀더는 tamper-proof가 아니라 tamper-evident 방식입니다. 누구도 열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개봉이나 변조를 시도하면 흔적이 남도록 설계됐다는 의미입니다.

    PSA가 구매자 안내에서 예로 드는 변조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확인 위치주의해서 볼 신호
    슬랩 가장자리흐리거나 뿌옇게 변한 ‘frosting’
    케이스균열·미세 파손
    접합부sonic weld가 끊어진 듯한 흔적
    가장자리일부가 열려 있거나 비정상적인 틈
    케이스 강성정상 슬랩과 비교해 유난히 유연한 느낌
    재접착 흔적접착제로 다시 붙인 것으로 의심되는 흔적

    이 가운데 하나가 보인다고 즉시 위조품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배송 중 케이스가 손상됐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가 거래라면 이런 상태에서 “괜찮겠지”라고 넘기지 말고 PSA 검토나 전문 판매자 확인을 거치는 편이 낫습니다.

    특히 확인을 위해 직접 슬랩을 뜯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PSA의 보증 조건은 홀더에서 제거됐거나 부분적으로 열린 제품에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4. PSA 조회 페이지에 실물 이미지가 있으면 함께 비교한다

    일부 PSA 인증 페이지에는 PSA가 촬영한 고해상도 이미지가 제공됩니다. 이런 이미지가 있다면 판매자가 올린 카드의 앞·뒤를 비교하는 추가 자료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cert에 이미지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PSA는 SecureScan 이미지를 특정 시기와 서비스 수준의 제출품부터 제공해 왔습니다. 이미지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가품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미지가 있는 경우에는 카드의 센터링, 눈에 띄는 모서리 특징, 표면에 보이는 특징 등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사진 각도와 조명 차이가 있으므로 미세한 색 차이만으로 최종 판정하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그레이딩하지 않은 생카드는 공식 카드 정보부터 맞춰본다

    PSA 슬랩이 없는 생카드는 접근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한국판이라면 포켓몬코리아의 공식 카드 정보 검색에서 카드 이름, 카드 본문, 제품명, 카드 종류 등을 찾아 실물의 기본 정보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표기나 카드 정보의 불일치는 강한 경고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Pokémon Support는 또 하나의 1차 확인법으로 밝은 빛에 카드를 비춰보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위조 카드는 밝은 빛에 쉽게 비쳐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입니다.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트레이딩 카드 전문점에서 평가받는 방법도 권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표현은 1차 확인법입니다.

    인터넷에는 카드의 정확한 무게, 두께, 빛 투과율을 몇 퍼센트 단위로 제시하거나 카드를 찢어 내부 층을 확인하라는 방법도 있지만, 이번 조사에서 그런 수치를 Pokémon 공식 기준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고가 카드를 손상시키는 파괴 검사도 구매자용 체크리스트에서는 제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6. 거래 직전에는 이 순서대로 확인한다

    PSA 슬랩 거래 체크리스트

    • PSA 공식 Cert Verification에서 인증번호를 직접 조회했다.
    • 조회 결과의 카드명·세트 또는 브랜드·카드 번호·등급이 실물 라벨과 일치한다.
    • 인증번호가 조회된다는 이유만으로 진품이라고 단정하지 않았다.
    • 슬랩 앞면과 뒷면의 선명한 사진을 확인했다.
    • 해당 라벨 세대에 맞는 LightHouse·UV·QR 등 보안 요소를 확인했다.
    • 가장자리 frosting, 균열, 열린 접합부 등 변조 흔적을 확인했다.
    • PSA 조회 페이지에 실물 이미지가 제공되면 판매 사진과 대조했다.
    • 설명하기 어려운 이상이 있으면 거래를 서두르지 않는다.
    • 고가 제품이거나 의심이 해소되지 않으면 전문 판매처 또는 PSA 검토를 이용한다.

    생카드 거래 체크리스트

    • 포켓몬 공식 카드 DB에서 카드 기본 정보를 확인했다.
    • 판매자가 앞·뒤·모서리 사진을 충분히 제공한다.
    • 밝은 빛 검사는 보조적인 1차 선별로만 사용한다.
    • 사진 색감 하나만으로 진위를 단정하지 않는다.
    • 카드 손상을 일으키는 찢기·절단 검사는 하지 않는다.
    • 확신할 수 없는 고가 카드는 전문 카드숍 등에서 추가 평가를 받는다.
    PSA 슬랩의 인증번호와 UV 보안 요소를 확인하는 포켓몬 카드 가품 구별 체크 이미지
    PSA 슬랩의 인증번호와 UV 보안 요소를 확인하는 포켓몬 카드 가품 구별 체크 이미지

    가품이 의심되는 PSA 슬랩을 이미 샀다면

    먼저 판매 글, 결제 기록, 판매자와의 대화, 슬랩 앞·뒤 사진을 보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의로 슬랩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PSA의 지원 절차를 확인합니다.

    PSA는 위조품이 의심되는 경우 Customer Request Center를 통해 Quality Assurance 관련 요청을 접수하고 Item Verification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PSA 보증에는 적용 조건과 예외가 있으므로 “cert가 살아 있으면 무조건 보상된다”고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은 한 가지 검사법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공식 cert 데이터, 라벨의 세대별 보안 요소, 케이스 변조 흔적, 카드 실물 정보, 거래 상대의 신뢰성을 겹쳐 확인하는 것​이 현재 공식 자료와 가장 잘 맞는 접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PSA 인증번호가 정상 조회되는데도 가품일 수 있나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PSA가 실제 공개 인증번호를 위조 라벨에 사용하는 위험을 직접 경고합니다. 인증번호 조회 후 카드 정보·라벨·홀더·실물 이미지 등을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UV에서 PSA 로고가 안 보이면 무조건 가품인가요?

    그렇게 단정하면 안 됩니다. UV PSA 로고 패턴은 LightHouse 계열 보안 요소 중 하나이며 PSA 라벨은 세대별로 디자인이 달라졌습니다. 먼저 해당 슬랩의 라벨 세대를 고려해야 합니다.

    휴대전화 손전등만으로 생카드 진품 여부를 알 수 있나요?

    Pokémon Support는 밝은 빛에 비춰보는 것을 위조 카드의 1차 확인 방법으로 안내하지만, 단독 확정 검사라고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카드 정보와 함께 보고 의심되면 전문 카드숍 평가를 받는 편이 낫습니다.

    PSA 슬랩 가장자리가 뿌옇게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PSA는 가장자리의 흐린 ‘frosting’을 홀더 변조 흔적 가운데 하나로 설명합니다. 다만 물리적 손상 등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하므로 직접 개봉하지 말고 고가 제품이라면 PSA 검토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판 포켓몬 카드의 표기는 어디서 비교할 수 있나요?

    포켓몬코리아 공식 사이트의 카드 정보 검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이름·본문·제품명·종류 등 기본 정보를 실물과 대조하는 데 유용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조사 및 업데이트 기준일

    2026-08-26. PSA가 LightHouse 라벨·홀더 보안 사양, Cert Verification, SecureScan 또는 위조품 검토 절차를 변경하거나 포켓몬코리아 카드 정보 체계가 개편되면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 별내선 연장 예타 대상 선정 이후 절차, 4호선 연결과 개통까지 남은 단계

    별내선 연장 예타 대상 선정 이후 절차, 4호선 연결과 개통까지 남은 단계

    2026년 8월 26일 별내선 연장 광역철도 사업이 다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점은 예타 대상 선정이 예타 통과를 뜻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정부가 공개한 사업안은 수도권 전철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진접선 별내별가람역 사이 3.437km를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이제 실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성이 다시 검증돼야 하며, 2026년 8월 26일 현재 착공일이나 개통일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상황을 먼저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단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 연결 구간: 별내역~별내별가람역 3.437km
    • 목표: 현재 떨어져 있는 8호선과 4호선 진접선 연결
    • 예타 통과 여부: 아직 미정
    • 착공 시점: 아직 미정
    • 개통 시점: 아직 미정
    • 다음 핵심 확인 사항: 실제 예타 조사 결과

    별내선 연장은 지금 어느 단계인가

    현재 운행 중인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역까지 연장한 노선입니다. 이 구간은 2024년 8월 10일 개통했습니다. 이번에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이미 개통한 별내선과는 별개로, 현재 종점인 별내역에서 4호선 별내별가람역까지 다시 북쪽으로 연결하는 추가 연장사업입니다.

    따라서 뉴스에서 ‘별내선 연장 예타 선정’이라는 표현을 봤더라도 당장 지하철 운행이나 환승 방식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확인 항목2026년 8월 26일 기준
    예타 대상사업 선정확정
    별내역~별내별가람역 연결확정
    정부 발표 사업 연장3.437km
    실제 예타 통과아직 미정
    착공아직 미정
    개통일아직 미정
    중간 신설역 세부계획현재 정부 공개자료만으로 확정하기 어려움

    특히 과거 노선자료를 현재 계획과 그대로 섞어 보면 안 됩니다. 2021년 남양주시가 공개했던 예타 대상 사업은 중앙역 신설을 포함한 3.2km 계획이었습니다. 반면 2026년 8월 26일 정부가 공개한 재선정 사업은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 사이를 3.437km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발표자료에서는 중간 정거장 수까지 구체적으로 확정해 공개하지 않았으므로 과거의 ‘중앙역 포함안’이 그대로 확정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2021년부터 2026년까지 별내선 연장 추진 과정

    별내선 연장이 처음 예타 단계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아닙니다.

    시점진행 상황의미
    2021년 11월첫 예타 대상사업 선정당시 3.2km·중앙역 신설 포함 계획
    2024년 6월예타 문턱을 넘지 못함사업 추진이 중단되고 재검토 단계로 전환
    2025년 6월사업성 향상 재기획 용역 착수경제성·사업 추진 논리 등을 다시 검토
    2026년 8월 26일예타 대상사업 재선정재기획 후 실제 예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단계 진입

    남양주시는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공식 발표했고, 이후 2025년 별내역~별내별가람역 구간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재기획 연구용역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그 재도전 과정에서 예타를 다시 받을 수 있게 된 단계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즉, 2026년 예타 대상 재선정 = 사업 최종 확정이 아니라 사업성 검증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예타 대상 선정 이후에는 어떤 절차가 남나

    2026년 시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은 예타를 대규모 재정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절차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철도사업은 통상 예타 이후에도 기본계획과 설계, 사업계획 승인, 공사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별내선 연장도 큰 틀에서는 다음 순서로 이해하면 됩니다.

    1.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지금 진입한 단계입니다.

    교통수요와 비용, 편익, 정책적 필요성 등을 검토해 실제 사업을 추진할 타당성이 있는지 판단합니다.

    이번 사업은 2024년에 한 차례 이 단계에서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재기획한 사업안이 이전보다 타당성을 얼마나 개선했는지가 핵심입니다.

    2. 예타 결과 확정

    예타 대상 선정과 예타 통과는 완전히 다른 단계입니다.

    따라서 향후 뉴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표현은 ‘예타 착수’보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또는 최종 조사 결과 발표입니다.

    예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착공이나 개통을 확정된 일정처럼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기본계획 수립

    예타를 통과하면 구체적인 노선과 사업 규모, 정거장 배치, 사업비와 사업기간 등을 다듬는 기본계획 단계가 이어집니다.

    국가철도공단이 안내하는 일반적인 철도사업 절차도 예타 이후 기본계획과 설계 절차를 거치는 구조입니다.

    이 단계에서 현재 관심이 큰 중간 정거장이나 세부 노선 배치도 더 구체적인 공식자료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4. 기본·실시설계와 사업계획 승인

    기본계획 이후에는 실제 철도를 어떻게 건설할지를 정하는 설계 과정이 이어집니다.

    노선 구조와 시설 배치, 공사방법 등이 구체화되므로 이 과정에서 초기 계획과 세부 내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5. 착공과 공사

    설계와 관련 승인, 재원 확보 등의 후속 절차를 거친 뒤 실제 공사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몇 년 개통’을 확정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이릅니다.

    6. 시운전 후 개통

    공사가 완료돼도 바로 승객을 태우는 것은 아닙니다. 철도시설과 열차 운영체계를 검증하는 시험·시운전 절차 등을 거친 뒤 개통하게 됩니다.

    별내선 연장이 완성되면 무엇이 달라지나

    사업의 핵심은 현재 서로 떨어져 있는 두 철도축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 별내역: 수도권 전철 8호선·경춘선
    • 별내별가람역: 수도권 전철 4호선 진접선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이 철도로 연결되면 남양주 북부의 4호선 생활권과 별내·구리·잠실 방향의 8호선 생활권 사이 연계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정부도 이번 사업 목적을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것은 사업 완료 후 기대할 수 있는 효과입니다. 예타 대상 선정 직후인 현재 대중교통 이용방법이나 운행시간이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별내선 연장 예타 대상 선정 이후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 사이의 철도 연결 계획을 표현한 도시 교통 일러스트
    별내선 연장 예타 대상 선정 이후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 사이의 철도 연결 계획을 표현한 도시 교통 일러스트

    2021년 노선도만 보면 안 되는 이유

    이번 별내선 연장을 확인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2021년 공식 자료에는 중앙역 신설을 포함한 3.2km 계획이 기재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업은 2024년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고, 남양주시는 이후 사업성 개선을 위한 재기획에 들어갔습니다. 2026년 다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정부 자료에서 연장을 3.437km로 제시합니다.

    따라서 과거 블로그나 부동산 홍보물에 표시된 노선·역사 계획을 현재 확정안처럼 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다음 세 가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 2026년 재선정 사업의 정확한 예타 사업계획
    • 중간 정거장 포함 여부
    • 예타 통과 이후 발표될 기본계획

    지금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별내선 연장 뉴스를 계속 확인한다면 다음 순서만 기억해도 진행 상황을 잘못 해석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예타 대상 선정’과 ‘예타 통과’를 구분한다.
    • 개통연도가 공식 발표됐는지 확인한다.
    • 과거 2021년 노선도와 2026년 재기획 사업안을 구분한다.
    • 중간 정거장 여부는 최신 공식 사업계획에서 다시 확인한다.
    • 예타 통과 후 기본계획이 발표되면 노선과 정거장 계획을 다시 확인한다.
    • 착공 발표 전까지는 예상 개통 시기를 확정 일정처럼 판단하지 않는다.

    FAQ

    별내선 연장 예타 대상 선정은 예타 통과라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2026년 8월 26일 결정은 별내선 연장을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을 대상사업으로 선정한 것입니다. 앞으로 실제 예타를 거쳐 통과 여부가 결정됩니다.

    별내선 연장은 어디에서 어디까지 연결되나요?

    현재 정부가 공개한 사업은 수도권 전철 8호선 별내역에서 4호선 진접선 별내별가람역까지 3.437km를 연결하는 내용입니다.

    별내선 연장 개통시기는 언제인가요?

    2026년 8월 26일 기준 공식 개통일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예타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므로 예타 통과, 기본계획, 설계와 승인, 착공 등의 후속 단계가 먼저 남아 있습니다.

    중앙역도 함께 만들어지나요?

    2021년 첫 예타 대상 선정 당시 남양주시 자료에는 중앙역 신설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업은 2024년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고 이후 재기획됐습니다. 2026년 8월 26일 정부가 공개한 재선정 자료만으로는 중간 신설역의 최종 계획을 확정할 수 없으므로 후속 사업계획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왜 다시 예타를 받게 됐나요?

    2024년 예타 미통과 이후 남양주시가 사업성을 높이고 재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2026년 8월 26일 별내선 연장사업이 다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기획예산처·정책브리핑, 「2026년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 개최」, 2026-08-26. 공식 보도자료 보기
    2. 남양주시, 「별내선 연장 예타 문턱 넘지 못해…남양주시 ‘결과 면밀히 검토해 재도전할 것’」, 2024-06-10. 남양주시 공식 자료 보기
    3. 남양주시, 「남양주시, 별내선 연장 예타 재추진 본격화…도시철도망 구축도 병행 추진」, 2025-06-10. 남양주시 공식 자료 보기
    4. 남양주시, 「별내선(8호선) 연장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2021-11-04. 과거 공식 사업안 보기
    5. 국가법령정보센터,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시행 2026-05-29. 현행 지침 보기
    6. 국가철도공단, 철도사업 추진절차 안내. 철도사업 절차 보기
    7. 뉴스1, 「대구~경북 광역철도·청년 첫 연금 보험료 지원 등 예타 통과」, 2026-08-26. 기사 보기
  • 성남 내집 생애말기 케어 대상·비용·이용 방법, 지금 확인할 수 있는 내용

    성남 내집 생애말기 케어 대상·비용·이용 방법, 지금 확인할 수 있는 내용

    성남시의 내집 생애말기 케어는 생애 말기를 집에서 보내기를 원하는 시민에게 재택의료를 기반으로 의료·요양·돌봄을 연결하는 시범사업입니다. 기존에 일부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제공하던 재택의료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성남시는 서비스 비용을 무료로 안내했습니다. 다만 2026년 8월 25일 현재 모든 시민이 별도의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는 일반 복지사업 형태까지 세부 절차가 공개된 상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본인이나 가족이 이용을 검토한다면 먼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현재 지원 대상인지, 협약 의료기관의 방문진료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성남시는 수정구·중원구·분당구 보건소 연락처를 공개하고 있으며, 방문진료와 건강관리, 민간·공공 의료기관 연계, 생애말기 안내와 가정 임종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내집 생애말기 케어는 어떤 사업인가

    이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방문진료’ 한 번이 아닙니다. 생애 말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민이 익숙한 집에서 지내면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성남시는 2026년 4월 23일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의료원, 새한베스트의원, 집으로의원, 홈닥터의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재택의료와 가정 임종 지원을 연결하는 체계를 추진해 왔습니다.

    2026년 8월에는 일본의 재택의료·지역포괄케어 사례까지 추가로 점검했습니다. 성남시는 사전돌봄계획, 방문진료·방문간호, 의료진과 돌봄인력의 역할 분담 등을 검토해 향후 성남형 모델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현재 사업은 이미 시작됐지만 운영 방식과 제도적 기반을 계속 보완하는 단계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대상은 누구인가

    현재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대상 판단에서 두 가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구분현재 확인되는 내용
    기존 재택의료 주요 대상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독거노인 등
    내집 생애말기 케어 방향지원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범사업
    핵심 이용 상황생애말기 준비가 필요하고 자택에서 의료·돌봄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실제 이용 여부건강상태, 방문진료 필요성, 협약 의료기관 연계 가능 여부 등 개별 확인 필요

    성남시 공식 자료와 연합뉴스·뉴시스 보도를 종합하면 ‘전 시민 대상’이라는 표현은 누구나 조건 없이 당일 신청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존 제한된 재택의료 대상을 전 시민으로 넓히기 위한 시범사업이라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가족이 고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동 대상이라고 판단하거나, 반대로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용할 수 없다고 단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비용은 얼마인가

    성남시가 사업을 발표할 당시 서비스 비용은 무료라고 안내됐습니다. 연합뉴스와 YTN도 성남시 설명을 바탕으로 무료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무료’와 일반적인 의료·장기요양 서비스의 모든 비용이 앞으로도 무조건 0원이라는 의미를 동일하게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성남시는 2026년 8월 현재 재택의료 관련 건강보험 수가와 제도 개선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확대되면서 의료서비스 범위나 비용 처리 방식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실제 이용 전 보건소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확인할 비용 체크포인트

    • 내집 생애말기 케어 시범사업 서비스 비용은 현재 공개 자료상 무료
    • 별도의 의료행위나 장기요양서비스가 연계되는 경우 세부 비용 구조는 확인 필요
    • 향후 건강보험 수가 또는 정부 제도화 과정에서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
    • 최신 비용은 실제 이용 직전에 관할 보건소에서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함

    이용하면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현재 공개된 내용을 기준으로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재택의료 필요성 확인

    생애말기 준비가 필요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시민이 집에서 진료와 돌봄을 이어갈 필요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2단계. 협약 의료기관과 방문진료 연계

    협약 의료기관 의료진이 자택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진료와 건강관리를 연결합니다. 실제로 성남시는 협약 체결 직후 방문진료를 받고 있던 대상자의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3단계. 의료·요양·돌봄 연계

    단순 의료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경우 의료와 요양, 돌봄을 지역에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 의료기관의 협업 체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4단계. 생애말기 준비 지원

    성남시는 생애말기 돌봄 안내자료, 임종기 돌봄키트 등 가정에서 마지막 시기를 준비할 수 있는 지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5단계. 자택 임종과 이후 절차 연계

    사업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자택 임종 이후 절차까지 의료기관과 연결하려는 점입니다. 기존 방문진료를 담당해 온 협약 의료기관 의사가 일정한 조건 아래 사망진단서를 발급해 이후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기존 자택 임종과 무엇이 다른가

    항목일반적인 자택 임종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내집 생애말기 케어가 지향하는 방식
    평소 의료병원 방문 중심방문진료 등 재택의료 연계
    돌봄의료·요양·돌봄이 각각 분리될 수 있음지역 의료·요양·돌봄 연계
    생애말기 준비가족이 개별적으로 정보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음사전 안내와 지원체계 구축
    자택 임종사망 확인과 행정 절차 부담이 생길 수 있음기존 방문진료 의료기관과 연계
    사업 상태일반 제도성남시 시범사업·제도 개선 단계

    성남시는 자택 사망 때 발생할 수 있는 절차적 부담이 실제 자택 임종 선택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보고, 관련 절차 개선과 제도화를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이용을 검토한다면 지금 해야 할 일

    • 대상자가 성남시에 거주하는지 확인한다.
    • 집에서 치료나 생애말기 돌봄을 원하는지 가족과 논의한다.
    • 현재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재택진료 가능성을 상담한다.
    •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내집 생애말기 케어 이용 가능 여부를 문의한다.
    • 협약 의료기관 연결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 서비스 범위와 비용을 이용 직전에 다시 확인한다.
    • 응급상황과 평상시 재택진료를 구분해 대응 방법을 미리 정한다.

    성남시가 공개한 문의처는 수정구보건소 031-729-2498, 중원구보건소 031-729-3905, 분당구보건소 031-729-3669입니다. 연락처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지난 뒤 이 글을 보는 경우 성남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택에서 방문 의료진의 건강 확인을 받는 고령자와 가족의 모습
    자택에서 방문 의료진의 건강 확인을 받는 고령자와 가족의 모습

    2026년 사업 진행 타임라인

    날짜확인된 내용
    2026년 4월 23일성남시와 의료기관·단체 5곳 업무협약
    2026년 4월 24일사업 본격 추진 및 전 시민 확대 시범사업 방향 공개
    2026년 7월방문진료·건강관리 및 가정 임종 지원 계획 재확인
    2026년 8월 18일재택의료 기반 통합 지원체계 추진 내용 재조명
    2026년 8월 23~25일일본 나고야 재택의료·지역포괄케어 현장 점검
    향후사전돌봄계획·재택의료 연계 강화와 제도 개선 검토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

    현재 가장 주의할 점은 뉴스 제목만 보고 사업을 완성된 전국 단위 제도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성남시는 실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동시에 시범사업 확대, 의료기관 협업, 자택 임종 절차 개선, 건강보험 수가 검토 등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부 신청서, 통일된 자격판정 기준, 이용 개시까지의 표준 처리기간처럼 일반적인 복지사업에서 기대하는 정보가 모두 확정·공개된 단계는 아닙니다.

    가족의 실제 이용 여부를 판단할 때는 온라인 기사보다 관할 보건소와 현재 담당 의료진의 확인을 우선해야 합니다.

    FAQ

    성남 내집 생애말기 케어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전 시민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성남시민이면 조건 없이 즉시 이용 가능’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건강 상태와 재택의료 필요성, 의료기관 연계 여부 등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인가요?

    2026년 4월 사업 발표 당시 성남시는 서비스 비용을 무료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사업 확대와 제도화 과정에서 세부 비용 체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시점에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에 신청하면 되나요?

    현재 공개된 자료에서는 일반 시민용 단일 온라인 신청 페이지보다 각 구 보건소 문의처가 안내돼 있습니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대상 여부와 이용 절차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집에서 사망하면 바로 협약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발급하나요?

    사업 이용 과정에서 기존 방문진료를 담당한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구조입니다. 모든 자택 사망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제도가 아니므로 사전에 의료진과 지속적인 진료 관계와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앞으로 사업 내용이 더 달라질 수 있나요?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남시는 2026년 8월에도 일본의 지역포괄케어 모델을 점검하고, 사전돌봄계획과 재택의료 지원망 강화, 건강보험 수가와 제도 개선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성남시 비전성남, 「병원 대신 집에서 마지막을…성남시 내집 생애말기케어 본격화」, 2026-04-24.
    2. 성남시 비전성남, 「내 집에서 생애 마지막을…내 집 생애말기 케어 본격화」, 2026-07-09.
    3. 성남시 비전성남, 일본 나고야 방문 관련 정책 자료, 2026-08-21.
    4. 연합뉴스, 「자택 임종 돕는다…성남시 내집 생애말기케어 도입」, 2026-04-24.
    5. 뉴시스, 「성남시, 내집 생애말기케어 시행…의료·장례 연계」, 2026-04-24.
    6. 매일경제, 「병원 아닌 내집서 마지막을…성남시, 전국첫 생애말기케어 추진」, 2026-08-18.
    7. 전자신문, 「마지막까지 내 집에서…성남시, 존엄한 노후 모델 모색」, 2026-08-25.
  • 거제·통영 수해 피해 금융지원 신청, 대상·지원 종류·확인할 곳 정리

    거제·통영 수해 피해 금융지원 신청, 대상·지원 종류·확인할 곳 정리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 주민이라면 신협이 발표한 5,000만원을 개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은 아닙니다. 8월 24일 보도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5,000만원은 울산·경남 신협 모금액과 재단 지원금을 합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수해복구 성금입니다.

    개인이 실제로 확인해야 하는 것은 별도로 가동된 수해 피해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긴급생활안정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 기존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보험료와 카드대금 유예 등을 발표했습니다. 피해 정도와 이용 금융회사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달라지므로 ‘5,000만원 일괄 지급’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또 정부는 2026년 8월 21일 거제시 전체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통영시 전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것은 아니라는 점도 구분해야 합니다.

    먼저 구분해야 할 것: 신협 5,000만원 성금과 개인 금융지원은 다르다

    구분신협 수해복구 성금피해자 금융지원
    성격지역 복구·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피해 가계·사업자 대상 금융지원
    규모총 5,000만원금융회사·지원제도별로 다름
    개인이 신협에 신청?아니요이용 금융기관별 지원은 별도 확인
    주요 내용희망브리지를 통해 복구·생활 안정 지원생활안정자금, 경영안정자금,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확인할 곳지자체·재해구호 지원 안내거래 은행·카드사·보험사·금감원 등

    신협의 이번 성금은 지역 신협이 모은 1,000만원과 신협사회공헌재단 지원금 4,000만원을 합친 것으로, 희망브리지에 기탁돼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과 일상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신협 5,000만원 신청 대상’이라는 별도 개인 신청 제도가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거제·통영 수해 피해 주민이 확인할 수 있는 지원

    금융위원회가 8월 20일 발표한 수해 피해 금융지원은 크게 가계와 소상공인·중소기업으로 나뉩니다.

    일반 가계

    수해로 피해를 본 가계에는 다음과 같은 지원이 마련됐습니다.

    지원 종류주요 내용
    긴급생활안정자금은행 등 금융회사별 긴급 자금 지원
    기존 대출만기연장·상환유예
    보험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신용카드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채무특별 채무조정 등

    금융지원 금액과 금리, 지원 기간은 모든 금융회사가 동일하지 않습니다. 금융위가 큰 틀을 정하고 개별 은행·보험사·카드사가 세부 조건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주요 금융권이 발표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은 은행별 한도가 서로 달랐습니다. 보도된 기준으로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최대 2,000만원, 신한은행은 최대 3,000만원, 하나은행은 최대 5,000만원 규모의 지원안을 내놓았습니다. 실제 적용 금액은 피해 규모와 금융회사 심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시점의 해당 은행 안내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사업장이나 점포가 침수됐다면 개인 생활안정자금보다 먼저 사업자용 긴급경영안정자금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금융위가 발표한 주요 지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긴급경영안정자금
    • 기존 사업자대출 만기연장
    • 대출 원리금 상환유예
    • 연체채무에 대한 채무조정

    거제·통영 전통시장 피해 상인을 대상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참여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도 운영됐습니다. 현장에서 재해확인서 발급 등을 돕고 정책자금 등 금융지원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수해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란우산 가입자의 자연재난 공제금과 최대 2,000만원 무이자 대출, 공제기금 대출금리 인하 등 별도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다만 노란우산·공제기금 가입 여부 등 각각의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나는 대상일까? 먼저 확인할 체크리스트

    다음 항목에 해당한다면 금융회사나 지원기관에 문의할 가치가 있습니다.

    • 거제·통영 집중호우로 주택·상가·공장·차량 등에 직접 피해를 입었다.
    • 피해 사실을 지자체에 신고했거나 객관적으로 확인할 자료가 있다.
    • 기존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사업자대출의 상환 부담이 생겼다.
    • 당장 복구비나 생활비·사업 운전자금이 필요하다.
    • 보험 가입 건에 침수·재산 피해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 카드 결제대금이나 보험료 납부가 어려워졌다.
    • 소상공인이라면 재해확인서나 정책자금 지원 여부를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

    금융회사마다 피해 사실을 확인하는 방법과 필요한 서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 기사에서 본 한도만 보고 대출을 결정하기보다 본인의 기존 거래 금융회사에 현재 적용되는 수해 특별지원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어디까지인가

    2026년 8월 21일 정부가 우선 선포한 특별재난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8월 21일 기준
    거제시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통영시 산양읍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통영시 봉평동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통영시 그 밖의 지역이날 우선 선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음

    행정안전부는 이후 중앙합동조사단의 정밀조사를 거쳐 추가 선포 여부를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금융위가 마련한 수해 금융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지정 범위를 동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금융지원은 수해 피해 가계와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금융기관이 피해 사실과 지원요건을 확인해 운영하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여부만으로 지원 가능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상가 인근에서 주민이 스마트폰과 서류로 거제·통영 수해 피해 금융지원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상가 인근에서 주민이 스마트폰과 서류로 거제·통영 수해 피해 금융지원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

    지금 해야 할 순서

    1. 피해 사실부터 신고한다

    주택·상가·시설 피해가 있다면 우선 관할 지자체의 재난 피해 신고 절차를 확인합니다.

    피해 현장을 정리하기 전 사진이나 동영상 등 피해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남겨두는 것도 좋습니다.

    2. 거래 금융회사에 ‘수해 피해 특별지원’을 문의한다

    평소 이용하는 은행에 다음 네 가지를 한꺼번에 문의하면 빠릅니다.

    1. 긴급생활안정자금 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상인지
    2. 기존 대출 만기연장이 가능한지
    3. 원리금 상환유예가 가능한지
    4. 필요한 피해 확인 서류와 신청기한이 무엇인지

    은행마다 대출 한도·금리·접수 방식이 다르므로 여러 은행의 최대 한도만 단순 비교하기보다 현재 이용 중인 대출의 유예 가능성까지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3. 카드·보험도 별도로 확인한다

    은행 대출만 확인하고 끝내지 않아도 됩니다.

    금융위 지원안에는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와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도 포함돼 있습니다. 침수차량이나 주택·사업장 피해가 있다면 가입 보험의 보상 가능 범위도 즉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4. 소상공인은 원스톱 지원과 정책자금도 함께 확인한다

    거제·통영 전통시장 등 수해 피해 상인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경남 수해에서는 거제 14곳, 통영 3곳 등 17개 전통시장의 피해가 확인됐고, 중기부는 현장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재해확인서 발급과 금융지원 연계를 지원했습니다.

    5. 중소기업은 세금 납부기한도 확인한다

    금융지원과 별개로 국세청은 거제·통영 소재 약 1,200개 중소기업의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기한을 별도 신청 없이 2026년 11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수해로 현금흐름이 어려워진 법인이라면 대출뿐 아니라 세정지원까지 같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원을 알아볼 때 특히 주의할 점

    첫째, ‘5,000만원 지원’이라는 숫자만 보고 현금 지원금으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신협 5,000만원은 지역 전체를 위한 성금이고, 일부 은행의 5,000만원은 대출 형태의 긴급생활안정자금 한도입니다.

    둘째, 대출은 지원 제도라도 결국 금융상품입니다. 실제 승인액·금리·상환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모든 지원의 접수기한이 하나로 통일돼 있지 않습니다. 금융회사별 운영기간과 예산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피해 신고 이후 가능한 한 빨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특별재난지역 범위는 향후 추가 조사를 거쳐 바뀔 수 있습니다. 특히 통영은 8월 21일 기준 산양읍·봉평동이 우선 선포 대상이므로 최신 행정안전부 발표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 신협의 5,000만원은 개인 신청형 지원금이 아니라 수해복구 성금​입니다.
    • 피해 주민은 별도로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카드대금·보험료 유예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소상공인·중소기업은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정책자금, 기존 대출 유예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 8월 21일 기준 특별재난지역은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입니다.
    • 지원 한도와 신청 서류, 접수기간은 금융기관별로 다르므로 거래 금융회사에 최신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 거제·통영 소재 일부 중소기업에는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도 시행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신협이 거제·통영 주민에게 5,000만원씩 지급하나요?

    아닙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발표한 5,000만원은 거제·통영 수해복구를 위한 총 성금액입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수해 피해 주민은 은행에서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은행마다 다릅니다. 주요 금융회사들이 2,000만~5,000만원 수준의 개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안을 발표했지만 이는 일괄 지급액이 아니라 금융회사별 대출 한도이며, 실제 이용 가능 금액은 피해 규모와 개별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 대출도 상환을 미룰 수 있나요?

    가능한 지원책이 마련돼 있습니다. 금융위는 수해 피해 가계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기간과 조건은 거래 금융회사에 확인해야 합니다.

    통영시 전체가 특별재난지역인가요?

    2026년 8월 21일 우선 선포 기준으로는 아닙니다. 행정안전부 발표상 거제시는 시 전체, 통영시는 산양읍·봉평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습니다. 추가 지역은 정밀조사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디에 문의하면 가장 빠른가요?

    기존 대출이나 긴급자금은 거래 금융회사에 먼저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 상담센터를 통한 맞춤형 상담도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금융위 안내 페이지에는 금감원 콜센터 1332가 안내돼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금융위원회, 「수해 피해 가계·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 2026-08-20. 금융위원회 공식 자료
    2. 행정안전부, 「8.15.~18.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2026-08-21. 행정안전부 공식 자료
    3.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역 수해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센터 관련 자료, 2026-08-18.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자료
    4. 국세청, 「거제 등 남부지방 호우 피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세정지원 실시」, 2026-08-18. 국세청 공식 자료
    5. 연합뉴스, 「금융위, 수해 가계·중소기업 금융지원…긴급자금·만기연장」, 2026-08-20. 연합뉴스 보도
    6. 뉴시스, 「신협, 거제·통영 호우 피해복구 5000만원 성금」, 2026-08-24. 뉴시스 보도
  • 전남형 만원주택 스마트 주거 서비스, 진도·고흥 110세대에 적용될 기능과 일정

    전남형 만원주택 스마트 주거 서비스, 진도·고흥 110세대에 적용될 기능과 일정

    전남형 만원주택의 진도·고흥 단지에는 지능형 원격검침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가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 2026년 8월 21일 기준으로 확인된 핵심 기능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요금 조회, 소비 분석을 통한 절약 정보, 절감 실적과 연계한 리워드 아이디어, 지자체 복지서비스와 연결한 안부·살핌 기능이다.

    다만 지금 바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한전KDN과 전남개발공사는 8월 20일 서비스 아이디어 공유회를 열어 구체적인 기능을 논의했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2026년 안에 시범 실증에 들어간다는 단계다. 앱 공개일, 단지별 실제 서비스 시작일, 리워드 지급 방식 등은 아직 별도 확정 공지가 확인되지 않았다.

    먼저 알아둘 핵심 내용

    구분2026년 8월 21일 기준 확인 내용
    대상전남형 만원주택 진도 60세대·고흥 50세대, 총 110세대가 원격검침 적용 시범 대상으로 제시됨
    기반 기술한전KDN의 지능형 원격검침·에너지 관리 솔루션
    확인된 서비스 방향실시간 사용량·요금 확인, 에너지 소비 분석, 절약 정보, 리워드 아이디어, 안부·살핌 연계
    현재 단계서비스 아이디어 구체화 및 인프라 구축·실증 준비
    실증 계획2026년 안에 시범 실증 추진
    아직 미확정이용 앱·웹 주소, 실제 개통일, 리워드 기준, 모든 복지 기능의 최종 탑재 여부

    6월 협약 당시 전남개발공사는 진도와 고흥에서 건설 중인 전남형 만원주택 110세대를 원격검침 서비스 적용 대상으로 제시했다. 전남도의 사업 자료에서도 진도 60세대와 고흥 50세대가 각각 확인된다.

    전남형 만원주택 스마트 주거 서비스에서 무엇을 할 수 있나

    이번 사업의 출발점은 전기 사용량을 자동으로 수집하는 지능형 원격검침이다. 한전KDN은 자체 원격검침 솔루션을 활용해 공공주택 에너지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를 입주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연결할 계획이다.

    1.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확인

    기존에는 고지서를 받은 뒤 사용량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마트 주거 서비스에서는 입주민이 자신의 에너지 사용량을 보다 빠르게 확인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전력 사용이 갑자기 늘어난 시점을 확인하거나 평소보다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를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2. 사용량과 요금 조회

    8월 공유회에서는 단순 사용량뿐 아니라 요금 조회 기능도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제시됐다.

    다만 실제 청구금액과의 연계 범위, 실시간 예상요금 제공 여부, 관리비에 포함되는 다른 항목까지 함께 표시되는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3. 에너지 소비 분석과 절약 정보

    수집된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 패턴을 보여주고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추진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전기요금이 자동으로 할인되는 제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사용량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관리 서비스에 가깝다.

    4. 절약 실적과 리워드 연계

    8월 공유회에서는 에너지 절감 실적과 연계한 리워드도 아이디어로 제시됐다.

    하지만 2026년 8월 21일 현재 리워드 지급 대상, 산정 방식, 포인트나 현금 등 지급 형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는 확정 혜택으로 보기보다 실증 과정에서 구체화될 서비스 후보로 보는 것이 안전하다.

    5. 안부 확인·취약계층 살핌

    이번 사업이 일반적인 전력 사용량 조회 서비스와 다른 부분은 에너지 데이터를 복지 영역과 연결하려는 점이다.

    한전KDN과 전남개발공사는 지자체와 연계해 안부 확인이나 취약계층 살핌 같은 공공복지 기능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어떤 기준으로 이상 사용 패턴을 판단하는지, 이용 동의 절차와 개인정보 처리 방식은 앞으로 실제 서비스가 공개될 때 확인해야 한다.

    어떤 기능이 확정됐고 무엇이 아직 논의 단계인가

    기능현재 확인 수준입주민이 확인할 부분
    지능형 원격검침도입 추진 확인실제 검침 대상 에너지원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공식 협약·공유회에서 확인조회 단위와 갱신 주기
    요금 조회8월 공유회에서 확인예상요금인지 실제 청구요금인지
    소비 분석·절약 정보추진 방향 확인비교 기준과 알림 방식
    절약 리워드아이디어 단계지급 기준·형태·시행 여부
    안부·살핌지자체 연계 아이디어 단계대상자, 동의 절차, 개인정보 처리
    전용 앱·웹공개 확인되지 않음설치 방법과 이용 개시일

    따라서 ‘스마트 주거 서비스가 도입된다’는 사실과 ‘모든 기능이 확정돼 현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왜 진도·고흥 110세대가 먼저 대상인가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에 따르면 기본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청년·신혼부부용 주택을 공급하며, 월 임대료 1만 원을 핵심으로 한다. 진도와 고흥은 초기 사업 대상지에 포함됐다.

    진도 단지는 60세대, 고흥 단지는 50세대 규모다. 두 단지를 합하면 이번 원격검침 시범 대상으로 알려진 110세대와 일치한다.

    진도

    진도군의 2026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는 전남형 만원주택 60세대의 준공·입주 목표가 2026년 8월로 제시돼 있다.

    다만 계획상 일정과 실제 입주일은 다를 수 있다. 2026년 8월 21일 현재 별도의 최종 준공·전체 입주 완료 공지를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실제 계약·입주 일정은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와 관련 모집 공고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흥

    고흥군의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서는 전남형 만원주택을 50세대로 제시하고 있으며, 청년용 26세대와 신혼부부용 24세대로 구성한다. 해당 자료의 준공 계획은 2027년 3월이다.

    즉 진도와 고흥이 모두 110세대 시범 범위에 포함되더라도 주택의 실제 입주 시기와 스마트 서비스 이용 시작 시점이 반드시 같다고 볼 수는 없다.

    공공임대 아파트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에너지 사용 현황을 확인하는 입주민을 표현한 전남형 만원주택 스마트 주거 서비스 이미지
    공공임대 아파트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에너지 사용 현황을 확인하는 입주민을 표현한 전남형 만원주택 스마트 주거 서비스 이미지

    스마트 주거 서비스 추진 일정

    시점확인된 내용
    2026년 6월 23일한전KDN·전남개발공사 지능형 원격검침 기반 에너지 관리 업무협약
    2026년 6월 24일한전KDN 공식 보도자료 공개
    2026년 8월 20일공공주택 e복지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 아이디어 공유회
    2026년 8월 21일관련 서비스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
    2026년 안관련 인프라 구축 및 시범 실증 추진 계획
    이후실증 결과에 따라 적용 범위 확대 검토

    한전KDN은 6월 협약 당시 실증 사업을 안착시킨 뒤 2028년부터 광주·전남을 넘어 전국 공공주택으로 사업 모델을 확대하는 방향도 제시했다. 이는 현재 확정된 전국 서비스 개시일이 아니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이다.

    만원주택 혜택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는 별개다

    검색할 때 가장 혼동하기 쉬운 부분이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주택의 임대료·거주기간·입주대상과 관련된 주거정책이고, 스마트 주거 서비스는 해당 공공주택에서 에너지 관리와 복지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되는 디지털 서비스다.

    따라서 스마트 서비스가 논의되고 있다는 사실이 새로운 입주자 모집이나 별도의 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는 전남형 만원주택을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 정책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입주자격과 모집 일정은 해당 공고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입주 예정자라면 지금 확인할 것

    • 입주 공고와 스마트 서비스 공지를 구분해서 확인하기
    • 진도·고흥의 실제 입주일과 서비스 개시일이 같은지 별도 확인하기
    • 원격검침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전기만인지 다른 항목까지 포함되는지 확인하기
    • 요금 조회가 실시간 예상요금인지 확정 청구요금인지 확인하기
    • 절약 리워드가 실제 시행되는지, 시행된다면 지급 조건 확인하기
    • 안부·살핌 기능이 적용될 경우 개인정보·에너지 데이터 이용 동의 범위 확인하기
    • 전용 앱이나 웹서비스가 공개되기 전 출처가 불분명한 설치 파일이나 가입 페이지 이용하지 않기

    특히 현재는 서비스 설계와 실증 준비 단계이므로, ‘만원주택 전용 앱 출시’, ‘리워드 신청 시작’ 같은 표현만 보고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핵심 정리

    전남형 만원주택 스마트 주거 서비스의 핵심은 단순한 원격검침에서 끝나지 않는다.

    진도 60세대와 고흥 50세대 등 총 110세대를 시작점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을 확인하고, 소비 패턴을 분석해 절약을 돕는 서비스가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리워드와 안부·살핌 같은 주거복지 기능까지 연계하는 것이 현재 논의되는 방향이다.

    다만 2026년 8월 21일 현재 모든 기능이 확정돼 운영되는 단계는 아니다. 연내 실증 계획까지는 확인되지만, 실제 서비스 시작일과 이용방법, 리워드 기준 등은 후속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FAQ

    전남형 만원주택 진도·고흥 110세대에서 지금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아직 110세대 전체에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확인된 상태는 아니다. 110세대는 원격검침 서비스 시범 적용 대상으로 제시됐으며, 2026년 안에 관련 인프라 구축과 실증을 추진하는 단계다.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기요금이 할인되나요?

    현재 공식 자료에서 자동적인 전기요금 할인 제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용량 분석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돕는 서비스이며, 절약 실적에 따른 리워드는 논의 중인 아이디어다.

    리워드는 확정된 혜택인가요?

    아니다. 8월 공유회에서 주요 서비스 아이디어로 제시됐지만 지급 방식과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진도와 고흥의 서비스 시작일은 같은가요?

    같다고 확정할 수 없다. 진도는 2026년 8월 준공·입주 목표가 제시됐고 고흥의 공식 사업계획상 준공 목표는 2027년 3월이다. 스마트 서비스의 연내 실증 계획과 각 단지의 실제 입주 일정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전남형 만원주택 신청도 스마트 서비스에서 하나요?

    현재 그런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주택 입주 신청은 전남형 만원주택 모집 공고에 따라 진행되는 절차이고, 스마트 주거 서비스는 입주 이후 에너지 관리·주거복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별도 사업이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한전KDN, 「한전KDN-전남개발공사, ‘스마트 에너지 주거환경’ 조성 위해 맞손」, 2026-06-24. 한전KDN 공식 자료
    2.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 「전남형 만원주택 소개」, 2026-08-21 확인. 전남형 만원주택 공식 안내
    3. 진도군, 「2026 주요업무 시행계획」, 2026.
    4. 고흥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2026.
    5. 전자신문, 「한전KDN-전남개발공사, ‘스마트 주거 서비스 아이디어 공유회’ 개최」, 2026-08-21. 전자신문 기사
    6. 디스커버리뉴스, 「한전KDN·전남개발공사, ‘스마트 주거복지’ 실증 시동」, 2026-08-21. 디스커버리뉴스 기사
    7. 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 한전KDN과 스마트 공공주택 구현 업무협약」, 2026-06-23. 프라임경제 기사
  • 자동차 개소세 인하 종료 신차 중고차 차이, 지금 차를 산다면 무엇을 비교해야 할까

    자동차 개소세 인하 종료 신차 중고차 차이, 지금 차를 산다면 무엇을 비교해야 할까

    2026년 6월 30일을 끝으로 승용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가 종료됐습니다. 7월 1일부터 일반 승용차의 개소세율은 다시 법정 기본세율인 **5%**가 적용됩니다. 2026년 상반기까지 적용됐던 3.5%와 비교하면 1.5%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자동차를 알아보고 있다면 단순히 “신차 가격이 얼마나 올랐나”만 볼 것이 아니라 신차 최종 견적과 비슷한 연식·주행거리의 중고차 총비용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개소세 인하가 끝난 뒤 케이카의 6월·7월 검색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출고 후 2~4년 된 저연식 차량과 4만㎞ 이하 저주행 차량에 대한 검색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핵심 요약

    • 승용차 개소세 한시 인하율 3.5%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적용됐습니다.
    • 현재 일반 승용차 기본 개소세율은 **5%**입니다.
    • 개소세는 단순 계약일이 아니라 제조장 반출 또는 수입신고 등 법에서 정한 과세시점을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 중고차를 일반적으로 다시 사고파는 거래에는 신차 출고 때와 같은 방식으로 개소세가 새로 붙는 구조가 아닙니다. 다만 장애인용 등 조건부 면세 차량을 의무 사용기간 전에 양도하는 특수 사례는 별도 추징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따라서 현재는 신차 가격표보다 최종 견적, 중고차는 ​차량 상태·보증·취득비용을 포함한 총비용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2026년 자동차 개소세, 무엇이 바뀌었나

    2026년 상반기에는 자동차 소비 진작을 위해 법정세율 5% 대신 3.5%의 탄력세율이 적용됐습니다. 정부는 이 조치의 유효기간을 2025년 말에서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지만 추가 연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구분2026년 6월 30일까지2026년 7월 1일부터
    일반 승용차 개소세율3.5%5%
    한시 인하적용종료
    세금 부담 방향상대적으로 낮음증가
    신차 구매자가 확인할 것인하 적용 견적현재 세율 적용 최종 견적
    중고차 구매자가 확인할 것차량가격·취득비용차량가격·취득비용

    개소세율 차이만큼 차량 판매가격이 일률적으로 같은 금액만큼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개별소비세에는 교육세와 부가가치세가 연동되고, 제조사 판매조건이나 과세표준도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2026년 7월 1일부터 승용차 기준판매비율이 18%에서 20%로 조정됐습니다. 기준판매비율은 제조 이후 유통 단계의 평균 판매비용 등을 고려해 개소세 과세표준을 조정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실제 세액을 계산할 때 단순히 차량 소비자가격에 5%를 곱해서는 정확한 값을 얻기 어렵습니다.

    6월에 계약했다면 3.5%를 적용받을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개별소비세법상 물품에 대한 개소세는 제조장에서 반출할 때 또는 수입신고할 때 당시의 법령에 따라 과세됩니다. 즉 계약서를 작성한 날짜만 보고 세율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개소세 종료 직전 자동차 업계에서도 계약일이 아니라 최종 출고 시점에 따라 혜택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따라서 6월에 계약했지만 7월 이후 출고된 차량이라면 반드시 판매사 견적서에서 실제 적용 세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차와 중고차의 가장 큰 차이

    이번 개소세 종료가 직접 영향을 주는 쪽은 신규로 제조·반출되는 과세 대상 승용차입니다.

    개별소비세법은 승용자동차에 기본적으로 5%의 세율을 정하고 있으며, 세금은 제조장에서 반출하거나 수입신고하는 시점에 부과합니다.

    이미 신차 단계에서 반출돼 등록되고 소비자에게 판매된 일반 중고차를 다시 매매할 때마다 동일한 개소세가 새로 부과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이 때문에 개소세가 3.5%에서 5%로 환원되면 상대적으로 중고차 가격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중고차라고 해서 무조건 경제적인 것은 아닙니다. 취득세, 이전비, 보증 조건, 차량 정비 상태, 타이어·배터리 등 교체 비용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실제 시장에서는 신차급 중고차 관심이 늘었다

    개소세 인하가 끝난 뒤 중고차 시장에서도 변화가 관찰됐습니다.

    케이카가 자사 웹사이트와 앱의 2026년 6월과 7월 차량 검색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최신 연식만 찾기보다는 2022~2024년식과 저주행 차량을 찾는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특히 주행거리 4만㎞ 이하 조건에서 검색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이 데이터는 한 업체의 검색 데이터이므로 국내 중고차 시장 전체 수요가 정확히 같은 비율로 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개소세 정상화 이후 소비자들이 “새 차와 비슷하지만 가격은 낮은 차량”을 대안으로 비교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는 참고할 수 있습니다.

    신차와 신차급 중고차, 이렇게 비교하면 된다

    차량 구매를 결정할 때는 판매가격 한 줄보다 다음 항목을 한 표에 놓고 비교하는 편이 낫습니다.

    비교 항목신차저연식·저주행 중고차
    차량 상태새 차량차량별 편차 있음
    현재 개소세 영향직접 영향일반 재판매 거래에는 새 개소세 부과 구조 아님
    제조사 보증최대한 활용 가능잔여기간 확인 필요
    초기 정비비상대적으로 낮음소모품 상태에 따라 발생
    감가상각초기 하락폭 큼일부 감가가 이미 반영
    선택 자유도색상·옵션 선택 가능시장에 나온 매물 안에서 선택
    가격 비교제조사 할인 포함 최종 견적 확인동일 연식·주행거리 여러 매물 비교
    확인 핵심세금·프로모션·출고일사고·침수·정비·보증·소유이력

    신차가 더 맞는 경우

    다음 조건이 많다면 개소세 부담이 늘었더라도 신차가 더 편할 수 있습니다.

    • 장기간 보유할 계획이다.
    • 원하는 옵션과 색상이 확실하다.
    • 제조사 보증기간을 처음부터 모두 사용하고 싶다.
    • 중고차 사고·정비 이력 확인에 부담을 느낀다.
    • 제조사나 딜러의 할인으로 개소세 인상분 상당 부분을 상쇄할 수 있다.

    실제로 개소세 인하가 끝난 직후 완성차 업체들은 판매 위축을 줄이기 위해 할인과 프로모션을 강화했습니다.

    저연식·저주행 중고차가 더 맞는 경우

    반대로 다음에 해당한다면 신차급 중고차를 함께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신차와의 가격 차이가 큰 차종을 찾고 있다.
    • 2~4년 정도의 연식 차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
    • 필요한 옵션이 들어간 매물을 찾을 수 있다.
    • 사고·정비 이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감가상각 초기 구간을 피하고 싶다.

    단, “4만㎞ 이하”처럼 주행거리 하나만 기준으로 고르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연식과 주행거리뿐 아니라 사고 여부, 침수 이력, 정비 내역, 타이어·브레이크·배터리 상태, 제조사 보증 잔여기간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차 개소세 인하 종료 후 신차와 저연식 중고차를 비교하는 소비자
    자동차 개소세 인하 종료 후 신차와 저연식 중고차를 비교하는 소비자

    지금 차량을 살 때 확인할 체크리스트

    신차 견적 체크

    • 견적서의 개별소비세 적용 기준을 확인한다.
    • 2026년 상반기에 받은 가격표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 차량 기본가격뿐 아니라 옵션까지 포함한 최종 금액을 확인한다.
    • 제조사·딜러 프로모션을 개소세 인상분과 함께 비교한다.
    • 친환경차라면 별도 세제 감면과 보조금 적용 여부를 별도로 확인한다.
    • 계약일과 실제 출고 시점을 구분한다.

    중고차 체크

    • 동일 차종·트림의 신차 최종 견적과 비교한다.
    • 연식과 주행거리만 보지 않고 사고·침수 이력을 확인한다.
    • 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확인한다.
    • 제조사 일반·동력계통 보증 잔여기간을 확인한다.
    • 타이어·브레이크·배터리 등 가까운 시기의 교체 비용을 예상한다.
    • 이전등록비와 취득세 등 실제 인수비용까지 포함한다.

    개소세 종료 때문에 무조건 중고차가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이번 세율 정상화는 분명 신차 구매비용에 부담을 더하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신차 업체의 할인이나 재고 프로모션이 크다면 중고차와의 가격 차이가 예상보다 작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기 차종처럼 할인 폭이 작고 출고가격이 높은 차량은 저연식 중고차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다음 순서입니다.

    1. 원하는 차종과 트림을 정한다.
    2. 신차에서 현재 세율이 반영된 최종 견적을 받는다.
    3. 동일 트림 또는 비슷한 옵션의 2~4년 된 중고차를 찾는다.
    4. 중고차에 예상 정비비와 이전비용을 더한다.
    5. 두 금액의 차이를 보증기간·차량 상태와 함께 판단한다.

    이렇게 비교해야 “개소세가 끝났으니 중고차가 무조건 싸다”는 식의 단순한 결론을 피할 수 있습니다.

    FAQ

    자동차 개소세 인하는 언제 끝났나요?

    2026년 6월 30일까지 3.5%의 탄력세율이 적용됐고, 7월 1일부터 법정 기본세율인 5%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6월에 계약한 차량도 개소세 3.5%가 적용되나요?

    계약일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개소세는 제조장 반출 또는 수입신고 등 과세시점 당시의 규정을 적용하므로 실제 출고·반출 조건을 판매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중고차를 사면 개별소비세 5%를 다시 내나요?

    일반적인 중고차 재판매 거래에서 신차 출고 때처럼 개별소비세 5%가 다시 부과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조건부 면세를 받은 차량을 정해진 기간 전에 양도하는 경우 등에는 추징 규정이 적용될 수 있어 일반 중고차와 구분해야 합니다.

    중고차는 몇 년식이 가장 유리한가요?

    연식 하나만으로 정답을 정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시장 데이터에서는 2022~2024년식과 저주행 차량의 검색 관심이 늘었지만, 실제 구매에서는 차량 상태와 시세, 보증기간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신차 가격은 개소세 종료로 최대 143만 원 오른 건가요?

    모든 차량이 143만 원씩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한시 인하 당시 개소세 본세와 연동되는 교육세·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최대 혜택이 약 143만 원 수준이었으며, 실제 차액은 차량 과세가격과 옵션, 현재 기준판매비율, 제조사 할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국가법령정보센터, 「개별소비세법」 제1조 — 승용자동차 법정 세율 5% 개별소비세법 확인
    2. 국가법령정보센터,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2025년 12월 31일 개정 — 자동차 3.5% 탄력세율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 내용
    3. 국세법령정보시스템, 개별소비세법 제3조·제4조 — 과세의무자와 과세시기 국세법령정보시스템 확인
    4. 국세청, 기준판매비율 고시 제2026-23호 — 2026년 7월 1일부터 승용자동차 기준판매비율 20% 국세청 기준판매비율 고시
    5. ZDNET Korea, 「개소세 인하 종료에 신차급 중고차 관심↑…4만㎞ 이하 검색 24% 늘어」, 2026-08-21 기사 확인
    6. 머니투데이, 「차값이 올랐나?…’개소세 인하 종료’ 여파 줄이기 총력전」, 2026-07-01 기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