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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마일리지, 12월 17일부터 어떻게 되나? 확정·미확정 총정리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마일리지, 12월 17일부터 어떻게 되나? 확정·미확정 총정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2026년 8월 12일 양사 의결 절차를 통과했습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12월 16일이 합병기일이고, 12월 17일 합병 등기와 함께 ‘통합 대한항공’ 체제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의 합병 인가는 지난 6월 25일 이미 이뤄졌습니다.

    그렇다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2월 17일부터 바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바뀌는 걸까요?

    2026년 8월 12일 현재 답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입니다. 대한항공이 공개한 방안에는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0년간 별도로 유지하고, 원하면 탑승 적립 마일리지는 1:1, 신용카드 등 제휴 적립 마일리지는 1:0.82 비율로 스카이패스에 전환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안은 아직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합병되니 마일리지가 사라진다’거나 ‘무조건 1:0.82로 바뀐다’고 단정할 단계가 아닙니다. 오히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올해 안에 이용할 예정인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항공권과 제휴 혜택입니다. 이쪽은 이미 공식 종료 일정이 발표됐기 때문입니다.

    먼저 알아둘 핵심 내용

    구분2026년 8월 12일 현재이용자가 확인할 것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12월 17일 통합 출범 예정일정 변경 여부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10년 별도 운영안 공개공정위 최종 승인 전
    탑승 적립 마일리지 전환1:1안 공개최종안 확인 필요
    제휴 적립 마일리지 전환1:0.82안 공개최종안 확인 필요
    스타얼라이언스12월 16일 23시 59분 탈퇴 예정제휴항공사별 발권·탑승 마감 확인
    아시아나 우수회원대한항공 등급 매칭 계획최종 통합 안내 확인
    12월 17일 이후 기존 예약세부 이관 방식 추가 안내 필요출발 전 예약·편명 재확인

    특히 마일리지 통합안은 대한항공 공식 안내에도 공정위 승인 후 최종 확정되며 세부 사항이 달라질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진행 내용
    2024년 12월 12일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
    2026년 5월 13일양사 이사회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2026년 6월 25일국토교통부 합병 인가
    2026년 8월 12일대한항공 이사회·아시아나 임시주총에서 합병 최종 결의
    2026년 12월 16일합병기일 예정
    2026년 12월 16일 23:59아시아나항공 스타얼라이언스 탈퇴 예정
    2026년 12월 17일합병 등기 및 통합 대한항공 출범 예정

    대한항공 공식 FAQ도 12월 16일을 합병기일, 12월 17일을 합병보고·합병 등기 관련 일정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관계기관 승인이나 협의 과정에서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2월 17일에 없어질까?

    현재 공개된 통합방안대로라면 없어지지 않습니다.

    기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는 합병 후 곧바로 스카이패스로 강제 전환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라는 형태로 최대 10년간 별도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돼 있습니다. 각 마일리지의 기존 유효기간도 유지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합병 전에 보유한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있다면 현재 공개안에서는 다음과 같이 처리됩니다.

    •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 →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별도 보유
    • 통합 이후 새로 적립하는 마일리지 →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적립
    •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 각각 따로 사용 가능
    • 두 종류를 합쳐 사용하려면 →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스카이패스로 전환

    다만 이 구조 전체가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8월 12일 현재 공정위 심사가 끝나지 않았고, 합병 전까지 승인이 나지 않으면 일정 기간 양사 마일리지 제도를 별도로 유지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12월 전에 무조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전부 써야 한다’고 볼 근거는 현재로서는 부족합니다.

    1:1과 1:0.82는 무엇이 다른가

    현재 공개된 마일리지 통합안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부분입니다.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이나 제휴 항공편을 실제로 탑승하면서 적립한 탑승 적립 마일리지는 스카이패스로 전환할 때 1:1을 적용하는 방안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방안이 그대로 승인된다고 가정하면,

    아시아나 탑승 마일리지 10,000마일 → 스카이패스 10,000마일

    이 됩니다.

    신용카드 등으로 모은 제휴 마일리지

    카드 사용이나 각종 제휴 서비스를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는 1:0.82 전환안이 제시돼 있습니다.

    현재 방안 기준으로는,

    아시아나 제휴 마일리지 10,000마일 → 스카이패스 8,200마일

    이 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숫자만 보고 곧바로 ‘18% 손해’라고 판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실제 가치는 각 프로그램의 보너스 항공권 공제 기준, 이용 가능한 좌석과 노선, 본인의 마일리지 사용 방식까지 함께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1:1과 1:0.82 모두 8월 12일 현재 최종 승인된 전환비율은 아닙니다. 최종 확정 전까지는 ‘현재 공개된 통합안’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지금 더 급하게 확인해야 하는 것은 스타얼라이언스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가지고 있다면 합병 자체보다 먼저 살펴볼 부분이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12월 16일 오후 11시 59분을 기준으로 스타얼라이언스를 탈퇴할 예정이라고 공식 안내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이용한 마일리지 적립, 마일리지 항공권, 좌석 승급과 우수회원 혜택에도 종료 일정이 적용됩니다.

    특히 마일리지 항공권은 항공사마다 발권 가능한 마지막 날짜가 다릅니다.

    일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는 2026년 10월 31일부터 아시아나 마일리지 발권이 종료되고, 다른 항공사는 11월 30일 또는 12월 16일까지 가능합니다. 이미 항공권을 발권했더라도 제휴 종료 이후 운항 항공사 정책에 따라 탑승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ANA, 싱가포르항공,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항공 등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12월까지 기다리지 말고 이용하려는 항공사의 발권·탑승 가능 기간부터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제휴 종료 때문에 탑승할 수 없게 된 마일리지 항공권은 공식 안내 기준 환불수수료 없이 마일리지 환급 및 환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국제공항에서 두 대의 여객기를 바라보며 스마트폰으로 항공 마일리지 정보를 확인하는 여행객
    국제공항에서 두 대의 여객기를 바라보며 스마트폰으로 항공 마일리지 정보를 확인하는 여행객

    아시아나 우수회원 등급은 어떻게 되나

    아시아나항공은 통합 이후 기존 우수회원 등급을 비슷한 수준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등급으로 매칭하는 방안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기존 회원 자격기간 역시 유지하는 구조입니다.

    현재 공개안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아시아나 등급통합 대한항공 매칭안
    플래티늄 평생밀리언 마일러
    다이아몬드 플러스 평생모닝캄 프리미엄
    다이아몬드 플러스 기간제모닝캄 셀렉트
    다이아몬드모닝캄 셀렉트
    골드모닝캄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기존 모닝캄과 모닝캄 프리미엄 사이에 ‘모닝캄 셀렉트’ 등급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안내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혜택은 12월 16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통합 후에는 매칭된 대한항공 등급을 기준으로 스카이팀 혜택을 제공한다는 일정도 공식 발표됐습니다.

    다만 세부 마일리지 통합방안이 공정위 심사 중인 만큼 최종 안내가 나오면 자신의 실제 등급과 유효기간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2월 17일 이후 출발하는 아시아나 예약은?

    일반 유상 항공권의 예약번호, 부가서비스, 좌석 지정 등이 통합 시스템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전될지에 대해서는 이번 검증에서 확인한 공식 고객 안내만으로 모든 세부 절차를 확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법인과 운영 자원은 합병 후 대한항공이 승계하는 구조지만, 예약 시스템 이전 과정에서 편명·예약 조회 방식·부가서비스 처리 방법 등에 별도 안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공식 합병 FAQ도 합병 완료 후 아시아나의 권리·의무와 노선, 항공기, 인력, 영업 인프라가 대한항공으로 승계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17일 이후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권을 이미 예약했다면, 출발 전 공식 이메일·문자와 아시아나·대한항공 홈페이지의 통합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보유자가 지금 확인할 것

    • 마일리지 잔액과 개별 유효기간을 확인해 둡니다. 합병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유효기간이 먼저 끝나는 마일리지는 별도로 관리해야 합니다.
    •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항공권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먼저 움직이는 편이 좋습니다. 항공사별 발권 종료일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 1:1 또는 1:0.82 전환을 최종 확정된 규칙처럼 판단하지 않습니다. 현재 공정위 승인 전 단계입니다.
    • 합병이 임박했다는 이유만으로 마일리지를 급하게 전부 소진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유효기간이 임박했거나 스타얼라이언스에서 사용하려는 경우는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 12월 17일 이후 출발 예약이 있다면 통합 직전 다시 예약을 조회합니다. 편명·좌석·부가서비스 등 고객 대상 세부 이관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한항공·아시아나가 합병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없어지나요?

    현재 공개된 통합안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합병 후 최대 10년간 별도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돼 있습니다. 다만 2026년 8월 12일 현재 공정위 최종 승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1:1로 바뀌나요?

    현재 통합안에서는 탑승 적립 마일리지만 1:1, 신용카드 등 제휴 적립 마일리지는 1:0.82로 전환하는 방식입니다. 아직 최종 확정된 전환비율은 아닙니다.

    합병 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두 사용하는 게 좋나요?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이용하려는 경우 일부 발권 종료일이 10월부터 시작되므로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혜택은 언제 끝나나요?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12월 16일 23시 59분(한국시간) 스타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할 예정입니다. 우수회원의 스타얼라이언스 혜택도 12월 16일 탑승편까지 제공될 예정입니다.

    마일리지 통합안이 12월까지 승인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대한항공이 제출한 자료와 현재 보도에 따르면 합병 전까지 공정위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승인 시점까지 양사의 마일리지 제도를 각각 별도로 운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대한항공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제도 통합 안내
    2.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합병 FAQ
    3. 아시아나항공 — 스타얼라이언스 탈퇴에 따른 마일리지 제휴 및 우수회원 혜택 종료 안내
    4. 아시아나항공 — 합병 FAQ
    5. 국토교통부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인가, 2026년 12월 통합 예정
    6. 연합뉴스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결의, 통합 앞두고 막바지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