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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 IT 기술, 제품·서비스 변화와 기업 이슈 중 지금 알아야 할 내용을 빠르게 정리합니다.

  • 타포 홈캠 서버 국내 이전, 영상 저장 위치와 기존 사용자가 확인할 설정

    타포 홈캠 서버 국내 이전, 영상 저장 위치와 기존 사용자가 확인할 설정

    티피링크(TP-Link)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가 홈캠 서비스에 사용하는 주요 서버의 국내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스마트폰과 홈캠 사이에서 실시간 영상·음성을 중계하는 서버는 AWS 서울 리전으로 이동했고, Tapo Care를 이용해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영상 역시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전됐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타포 홈캠 영상이 이제 국내 서버에 저장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microSD 카드를 사용하는 로컬 녹화는 원래처럼 카메라 내부 저장장치에 기록되며, 실시간 영상 중계 서버와 클라우드 녹화 저장소도 서로 다른 역할을 합니다.

    기존 사용자에게 별도의 서버 이전 작업이 공지된 것은 없지만, 서버가 국내로 옮겨졌다는 사실만으로 계정이나 홈캠 자체의 보안 관리가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타포 홈캠 서버 국내 이전, 정확히 무엇이 바뀌었나

    TP-Link Korea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타포 홈캠 서비스의 주요 인프라는 다음과 같이 변경됐습니다.

    기능국내 이전 전국내 이전 후사용자가 할 일
    실시간 영상·음성 중계해외 AWS 리전 이용AWS 서울 리전별도 이전 작업 공지 없음
    Tapo Care 클라우드 녹화국내 이전 전 클라우드 인프라별도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별도 이전 작업 공지 없음
    microSD 녹화카메라 내 메모리카드기존과 동일변경 없음
    IoT 연결 서비스기존 서비스 인프라한국 리전 배치 확대별도 이전 작업 공지 없음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계’와 ‘저장’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실시간 영상을 휴대전화에서 볼 때 필요한 중계 서버가 AWS 서울 리전으로 옮겨졌다는 것과, 녹화 영상을 저장하는 클라우드 서버가 국내로 옮겨졌다는 것은 서로 다른 변경입니다.

    내 홈캠 영상은 지금 어디에 저장될까

    타포 카메라는 제품과 이용 방식에 따라 저장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TP-Link의 공식 안내에서는 지원 제품의 경우 microSD 카드, Tapo Care 클라우드, NVR·NAS 등 여러 녹화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microSD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카메라에 microSD 카드를 넣어 녹화하고 있다면 영상은 기본적으로 해당 카드에 로컬로 저장됩니다.

    이번 국내 서버 이전 때문에 microSD 영상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올라가거나 저장 위치가 국내 데이터센터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Tapo Care를 사용하는 경우

    Tapo Care의 클라우드 녹화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이번 변경의 영향을 직접 받습니다.

    TP-Link는 Tapo Care 영상 저장 인프라를 별도의 국내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회사 발표에서는 해당 Tapo Care 국내 저장 인프라의 구체적인 클라우드 사업자를 공개하지 않았으므로 Tapo Care 영상이 AWS 서울 리전에 저장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AWS 서울 리전으로 이전됐다고 명확하게 발표된 것은 실시간 영상·음성 중계를 담당하는 릴레이 서버입니다.

    “모든 영상이 이제 한국에 저장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혼동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사용 방식영상 처리·저장 위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홈캠 보기국내 AWS 서울 리전의 중계 서버를 거칠 수 있음
    Tapo Care 클라우드 녹화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microSD 녹화카메라에 장착한 microSD 카드
    지원 제품에서 NVR·NAS 사용사용자가 구성한 별도 저장장치

    중계 서버가 국내에 있다는 것과 모든 영상 파일이 데이터센터에 저장된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실시간으로 화면을 확인할 때 데이터를 전달하는 경로와 녹화 파일을 장기간 보관하는 위치를 구분해서 이해하면 됩니다.

    국내 서버로 바뀌면 홈캠 속도도 빨라질까

    TP-Link는 릴레이 서버를 해외 AWS 리전에서 서울 리전으로 이전하면서 물리적 네트워크 거리가 짧아지고 실시간 영상과 기기 제어 응답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WS 서울 리전은 국내에서 운영되는 AWS 리전이며 2016년 개설된 이후 가용영역이 확대돼 왔습니다.

    다만 모든 사용자의 홈캠이 동일한 정도로 빨라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체감 속도는 다음 조건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 가정의 인터넷 회선
    • Wi-Fi 품질과 공유기 상태
    • 홈캠과 공유기의 거리
    • 스마트폰의 네트워크 환경
    • 기기 자체 성능
    • 서비스 당시의 네트워크 상태

    따라서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반이 개선됐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며, 모든 환경에서 속도 향상을 보장한다고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서버가 국내로 옮겨졌으면 보안 설정은 안 해도 될까

    아닙니다.

    서버 위치와 사용자 계정 보안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TP-Link는 Tapo 계정에 2단계 인증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 추가 인증을 요구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역시 IP카메라와 공유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초기 비밀번호 변경, 복잡한 비밀번호 사용, 최신 펌웨어 및 보안 업데이트 적용 등을 권고해 왔습니다.

    기존 사용자 보안 체크리스트

    • Tapo 앱과 홈캠 펌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있는가?
    • TP-Link 계정에서 2단계 인증을 활성화했는가?
    • 다른 서비스와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 공유기 관리자 비밀번호와 Wi-Fi 비밀번호를 초기값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 사용하지 않는 공유 계정이나 접근 권한이 남아 있지 않은가?
    • 실제 사용하는 저장 방식이 Tapo Care인지 microSD인지 알고 있는가?
    • 필요하지 않은 위치까지 카메라 촬영 범위에 포함하고 있지 않은가?

    국내 서버로 이전됐다는 사실은 데이터 처리 경로 측면에서 의미가 있지만 계정 탈취나 오래된 펌웨어 같은 문제를 자동으로 막아주는 기능은 아닙니다.

    거실의 홈카메라와 스마트폰 실시간 화면, 국내 클라우드 연결을 상징하는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이미지
    거실의 홈카메라와 스마트폰 실시간 화면, 국내 클라우드 연결을 상징하는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이미지

    사업장이나 공동공간에 설치한 홈캠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가정 내부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홈캠과 사업장·공동공간에서 사람을 촬영하는 카메라는 개인정보 보호 관점에서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운영에 관한 별도의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이나 다수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카메라를 운영한다면 설치 목적과 촬영 범위, 안내 의무 등 관련 기준이 적용되는지 별도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기존 사용자가 지금 해야 할 일

    이번 서버 이전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옮기거나 별도의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해야 한다는 공식 안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기존 사용자라면 다음 세 가지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1. 내 저장 방식을 확인한다.
      Tapo Care인지 microSD인지 먼저 확인해야 실제 영상이 어디에 저장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2. 2단계 인증과 펌웨어를 확인한다.
      서버 위치와 별개로 계정·기기 보안은 계속 관리해야 합니다.
    3. 속도 변화를 직접 확인한다.
      실시간 화면 연결이나 카메라 제어 응답이 달라졌는지 실제 사용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단순히 ‘서버가 한국으로 왔다’는 데 있지 않습니다.

    실시간 영상 중계와 Tapo Care 클라우드 저장 인프라가 국내로 이동했지만, microSD 같은 로컬 저장 방식은 그대로라는 점을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AQ

    타포 홈캠 영상이 이제 모두 국내 서버에 저장되나요?

    아닙니다. Tapo Care 클라우드 영상 저장 인프라는 국내로 이전됐지만, microSD 녹화는 기존처럼 카메라 내부 메모리카드에 저장됩니다. 실시간 영상의 릴레이 서버와 녹화 파일 저장소도 서로 다른 역할을 합니다.

    microSD에 저장한 기존 영상도 서버로 이동하나요?

    공식 안내상 그런 변경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microSD 녹화는 로컬 저장 방식이며 이번 서버 이전과 별도로 유지됩니다.

    기존 사용자가 별도로 설정을 변경해야 하나요?

    서버 이전을 위해 사용자가 직접 해야 하는 마이그레이션 절차는 공식 발표에서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2단계 인증, 비밀번호, 펌웨어 업데이트 등 기본 보안 설정은 계속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서버 이전 후 실시간 영상이 더 빨라지나요?

    해외 리전보다 물리적인 네트워크 거리가 짧아져 지연시간과 응답성이 개선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Wi-Fi, 인터넷 회선, 기기 상태 등 여러 조건이 영향을 주므로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속도 향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Tapo Care를 사용하지 않아도 국내 서버 이전과 관계가 있나요?

    Tapo Care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한다면 국내로 이전된 릴레이 서버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반면 녹화 영상을 microSD에 저장한다면 해당 파일 자체는 로컬에 남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TP-Link Korea, 「티피링크 타포, 홈캠 주요 서버 국내 이전 완료… 보안 신뢰도 강화」 — 2026.08
    2. TP-Link, Tapo 카메라 영상 저장 방식 안내
    3. TP-Link, Tapo 카메라 microSD 녹화 안내 — 2026.05 개정
    4. TP-Link, Tapo 2단계 인증 설정 안내 — 2026.06 개정
    5. 한국인터넷진흥원, IP카메라 설치·운영 보안 가이드 — 2026.04.02
    6.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안내서 — 2024.12.30
    7. AWS, 아시아 태평양(서울) 리전 안내
  • AI 고노출 업종 청년 일자리 감소, 어떤 업종이 줄었고 취업 준비는 어떻게 바뀌나

    AI 고노출 업종 청년 일자리 감소, 어떤 업종이 줄었고 취업 준비는 어떻게 바뀌나

    최근 4년간 청년 일자리가 28만5천 개 감소했고, 이 가운데 26만8천 개가 인공지능(AI)에 많이 노출된 업종에서 줄었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습니다. 비중으로 계산하면 청년 일자리 감소분의 약 94%가 AI 고노출 업종에 집중된 셈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를 “AI가 청년 일자리 26만8천 개를 직접 없앴다”​고 해석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한국은행 역시 코로나19 이후 과잉채용 조정, 기업의 경력직 선호, 사내 교육 약화 등 여러 구조적 변화가 동시에 작용했으며, AI는 이런 변화를 가속하는 요인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단순히 ‘AI 관련 업종을 피해야 하나’를 고민하기보다 내가 지원하는 직무에서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지, 아니면 사람이 더 잘 일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사용되는지​를 살펴보는 편이 중요합니다.

    청년 일자리 28만5천 개 감소, 숫자는 이렇게 봐야 한다

    한국은행이 국민연금 가입자 자료와 경제활동인구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2022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5~29세 청년 일자리는 약 28만5천 개 감소했습니다.

    그중 AI 노출도가 높은 업종에서 감소한 일자리는 약 26만8천 개였습니다.

    확인 항목한국은행 분석 결과
    분석 기간2022년 6월~2026년 6월
    대상 연령15~29세
    전체 청년 일자리 감소약 28만5천 개
    AI 고노출 업종 감소약 26만8천 개
    전체 감소분 중 비중약 94%
    핵심 해석AI 고노출 업종에 감소가 집중됐지만 AI 단독 효과로 볼 수는 없음

    즉, ‘AI와 관련 있는 업종에서 청년고용 감소가 두드러졌다’는 것은 확인되지만 ‘AI가 감소분 전체를 직접 발생시켰다’는 뜻은 아닙니다.

    한국은행은 2025년에도 비슷한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당시에도 AI 노출도가 높은 산업에서 청년 취업자가 더 크게 줄고 50대 고용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연공편향 기술변화’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실제 청년고용 감소가 컸던 업종은 어디일까

    2026년 보고서에서 특히 청년고용 감소폭이 크게 나타난 업종은 정보서비스업, 출판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업종, 전문서비스업 등이었습니다.

    업종분석 기간 청년고용 변화
    정보서비스업-31.4%
    출판업-27.4%
    컴퓨터 프로그래밍·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16.6%
    전문서비스업-11.6%

    이 업종들의 공통점은 디지털 도구와 AI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고, 신입 직원이 맡아왔던 일부 정형 업무를 기술로 처리하기 상대적으로 쉽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AI 노출도가 높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업종의 모든 직무가 위험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같은 IT 기업이라도 단순 자료 정리 업무와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해 시스템 구조를 설계하는 업무는 AI와의 관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결국 업종 이름보다 실제 맡게 될 업무의 구성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AI가 ‘대체’에 쓰이는지 ‘보조’에 쓰이는지가 중요하다

    이번 분석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AI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만이 아닙니다.

    한국은행은 AI가 기존 업무를 자동화하는 성격이 강한 업종에서는 청년고용 감소가 더 컸지만, 사람의 업무를 보완하거나 생산성을 높이는 ‘증강’ 성격이 강한 업종에서는 같은 패턴이 뚜렷하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구분자동화 중심증강 중심
    AI의 역할기존 사람이 하던 업무를 대신 수행사람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일하도록 지원
    영향을 받기 쉬운 업무반복 입력, 정형 문서 작성, 기본 자료 정리 등판단, 검증, 협업, 고객 맥락 이해 등이 필요한 업무
    청년고용 분석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남같은 감소 패턴이 뚜렷하지 않음
    취업 준비 관점단순 실행 능력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움AI 활용 + 전문지식 + 판단능력 조합이 중요

    OECD 역시 한국 노동시장의 AI 영향을 분석하면서 AI가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일부 직무에서는 근로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보완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데이터 분석·해석 능력과 사회적·협업 역량의 중요성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왜 청년과 대졸 취업자가 더 영향을 받았을까

    한국은행은 청년층이 기업에 처음 진입하면서 담당하는 업무에 주목합니다.

    경력이 많은 근로자는 조직의 내부 지식, 거래처와의 관계, 경험에 따른 판단처럼 문서로 완전히 정리하기 어려운 ‘암묵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신입사원이 맡는 일부 업무는 상대적으로 정형화되어 있어 AI로 자동화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학력별 차이도 나타났습니다.

    2022년 11월 이후 평균 실업률을 비교했을 때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청년층은 7.0%, 전문대 이하 청년층은 5.4%로 약 1.6%포인트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고학력 청년층이 AI 노출도가 높은 사무·전문직 진입을 많이 시도한다는 점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역시 “대학을 졸업하면 AI에 더 쉽게 대체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청년층이 처음 경력을 시작하는 직무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AI 시대 취업 준비, 업종보다 ‘업무 구조’를 확인해야 한다

    그렇다면 취업 준비는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한국은행과 OECD의 분석을 구직자 관점으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은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지원 직무를 업무 단위로 나눠보기

    ‘마케팅’, ‘개발’, ‘기획’처럼 직무 이름만 보지 말고 실제 업무를 나눠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마케팅 직무에도 단순 보고서 정리, 데이터 분석, 캠페인 전략 수립, 고객 커뮤니케이션처럼 성격이 다른 업무가 섞여 있습니다.

    AI가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가 대부분인지, AI 결과를 검증하고 의사결정하는 업무까지 포함되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2. AI를 사용했다는 사실보다 결과를 검증한 과정을 보여주기

    이제는 생성형 AI를 사용해 문서나 코드를 만드는 경험 자체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여주는 편이 유리합니다.

    •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지
    • AI에 어떤 업무를 맡겼는지
    • 결과에서 어떤 오류를 발견했는지
    • 사람이 어떤 기준으로 수정·검증했는지
    • 최종 결과가 실제 업무에 어떤 효과를 냈는지

    ‘AI를 쓸 수 있다’보다 ‘AI 결과를 판단할 수 있다’는 증거​를 만드는 것입니다.

    3. 실제 현장 경험을 가능한 한 일찍 확보하기

    이번 한국은행 보고서가 지적하는 문제 가운데 하나는 청년층이 첫 일자리를 얻지 못하면 경험과 숙련을 쌓을 기회도 함께 줄어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턴, 프로젝트, 계약직, 산학협력, 오픈소스 기여 등 형태에 관계없이 실제 업무 맥락을 경험하는 것이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4. AI와 경쟁하는 능력보다 AI와 함께 가치가 커지는 능력 찾기

    정답이 정해진 반복 작업보다 다음과 같은 업무는 사람의 역할이 계속 남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 문제를 정의하는 일
    • 고객이나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는 일
    • 여러 선택지 사이에서 판단하는 일
    • AI 결과의 정확성과 품질을 검증하는 일
    • 조직 구성원과 협업하고 설득하는 일
    • 특정 산업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적용하는 일

    어떤 직업이 ‘AI 안전 직업’인지 찾기보다는 내 직무 안에서 AI가 보완하기 어려운 역량을 늘리는 접근이 현실적입니다.

    노트북에서 AI 도구를 활용하며 업무 결과를 검토하는 청년 구직자와 현대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
    노트북에서 AI 도구를 활용하며 업무 결과를 검토하는 청년 구직자와 현대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

    취업 준비생이라면 지금 확인할 체크리스트

    • 지원하려는 직무의 실제 업무를 5~10개 정도로 나눠봤는가?
    • 그중 AI가 이미 자동화하고 있는 업무를 확인했는가?
    • AI가 만든 결과를 검증·수정한 경험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는가?
    • 지원 산업에서 사용되는 AI 도구를 직접 사용해봤는가?
    • 인턴·프로젝트 등 실제 현장 경험을 확보할 방법이 있는가?
    • 문제 정의·협업·판단·검증처럼 AI와 보완관계가 높은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가?
    • 최근 채용공고에서 신입사원에게 요구하는 업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는가?

    AI 때문에 앞으로 청년 일자리는 계속 줄어들까

    현재 자료만으로 그렇게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은행도 AI가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직업을 만들 가능성이 있어 청년고용 감소가 앞으로도 같은 속도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합니다.

    ILO 역시 2026년 청년고용 보고서에서 기술 변화와 AI를 청년 노동시장을 바꾸는 중요한 환경 중 하나로 다루고 있지만, 청년고용 문제는 경기와 산업구조, 교육에서 일자리로 넘어가는 과정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함께 받습니다.

    따라서 현재 숫자를 ‘AI 때문에 취업이 불가능해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신입사원의 경력 사다리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최신 월별 고용 흐름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하는 고용동향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8월 12일에는 7월 고용동향이 별도로 발표됐습니다.

    FAQ

    AI가 청년 일자리 28만5천 개를 직접 없앤 건가요?

    아닙니다. 28만5천 개는 2022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감소한 전체 청년 일자리 규모이며, 그중 26만8천 개가 AI 고노출 업종에서 감소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은행 역시 AI만의 직접적인 인과효과로 해석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AI 고노출 업종은 취업을 피해야 하나요?

    그렇게 판단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같은 업종에서도 AI가 업무를 자동화하는지, 사람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사용되는지에 따라 고용 영향이 달랐습니다. 업종 이름보다 실제 직무와 업무 구성을 확인하는 편이 중요합니다.

    청년고용 감소가 컸던 업종은 어디인가요?

    한국은행 분석에서는 정보서비스업, 출판업, 컴퓨터 프로그래밍·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전문서비스업 등에서 청년고용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AI 시대 취업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의 특정 기술만으로 정답을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결과를 검증·해석하고, 실제 업무 문제와 연결하는 경험의 중요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OECD도 데이터 해석 및 사회적 역량 등 보완적 기술의 중요성을 함께 지적합니다.

    앞으로 청년 일자리가 계속 줄어들까요?

    현재 자료만으로 장기 추세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AI가 기존 일자리를 변화시키는 동시에 생산성 향상이나 새로운 직무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 역시 향후 영향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한국은행, 「청년고용 위축, AI탓인가? 변화하는 경력 사다리와 대응 과제」 — 2026.08.18
    2. 한국은행, 「AI 확산과 청년고용 위축: 연공편향 기술변화를 중심으로」 — 2025.10.30
    3. OECD·한국노동연구원, Artificial Intelligence and the Labour Market in Korea — 2025.10.27
    4. ILO, Global Employment Trends for Youth 2026: Back to the future — 2026.08.11
    5. 국가데이터처, 고용동향 자료 — 2026.08 확인
  • 엔비디아 오픈AI 데이터센터 1050억달러 보증, 직접 투자와 무엇이 다른가

    엔비디아 오픈AI 데이터센터 1050억달러 보증, 직접 투자와 무엇이 다른가

    오픈AI의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숫자는 1,050억달러 보증입니다. 이 숫자만 보면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050억달러를 현금으로 넣는 것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번 구조는 직접 투자, 임차 지원, 조건부 보증, 칩 공급이 따로 나뉜 계약입니다.

    핵심만 먼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SB Energy가 데이터센터를 짓고·소유하고·운영합니다.
    • OpenAI는 그 시설을 20년 임차하는 고객입니다.
    • NVIDIA는 그 시설에 들어갈 AI 컴퓨팅 인프라 공급자이면서, 초기 임차 구조를 성사시키기 위한 조건부 보증과 신용 지원을 제공합니다.
    • 따라서 이번 발표는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050억달러를 준다”기보다, 오픈AI가 장기 임차할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의 금융 구조를 엔비디아가 뒷받침한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이번 계약, 누가 무엇을 맡았나

    먼저 역할을 분리해서 보면 이해가 쉬워집니다.

    주체맡은 역할이번 발표에서 확인된 내용
    OpenAI임차인(수요자)오하이오 PORTS-Pike 캠퍼스에서 약 8GW-IT 용량을 확보하는 계약 체결
    SB Energy개발·소유·운영데이터센터를 건설·소유·운영하고 OpenAI에 20년 임대
    NVIDIA인프라 공급·금융 지원독점 AI 컴퓨팅 인프라 제공, 초기 4.25GW 관련 신용 지원, 15억달러 투자
    미국 에너지부(DOE)부지·정책 기반포츠머스 부지 활용과 전력 인프라 틀을 지원

    OpenAI는 공식 글에서 Pike County, Ohio의 PORTS-Pike Technology Campus에서 약 8GW-IT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NVIDIA는 같은 날 OpenAI가 고객이고, SB Energy가 데이터센터를 건설·소유·운영하며, OpenAI는 20년 임차 구조를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올해 3월 이 프로젝트가 연방 부지 활용, 10GW 전력 개발, 4.2조 달러가 아닌 42억달러의 송전 인프라 투자를 포함한 공공-민간 파트너십 틀 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1050억달러 보증은 정확히 무엇을 뜻하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NVIDIA가 SEC에 제출한 8-K를 보면, 회사는 SB Energy와 여러 건의 residual value guaranties(잔존가치 보증) 계약을 맺었습니다. 대상은 Portsmouth Site의 약 4.25GW IT load에 관한 리스이고, 초기 약정에 대한 NVIDIA의 누적 지급의무 상한은 1,050억달러입니다. 다만 이 의무는 아무 때나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가 실제로 개시되고, 그 뒤 OpenAI의 지급 불이행 또는 파산으로 인한 디폴트 같은 trigger event가 생겼을 때 작동하는 구조입니다. 이 경우 NVIDIA는 보장된 최소 리스 가치와 대체 임대·매각으로 회수한 금액의 차액을 메우는 방식으로 부담할 수 있습니다.

    즉, 이번 1,050억달러는 “즉시 현금 집행”도 아니고, “프로젝트 총사업비 전액”도 아닙니다. Reuters도 이 보증이 오픈AI의 20년 임차를 돕기 위한 구조이며, 자금 조달은 향후 지분과 부채를 섞는 방식으로 정해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직접 투자, 보증, 신용 지원은 어떻게 다른가

    숫자가 섞이면 헷갈리기 쉬워서 구분이 필요합니다.

    항목의미이번 계약에서의 모습
    직접 투자자본을 실제로 넣는 것NVIDIA의 SB Energy 15억달러 투자
    신용 지원사업 초기의 자금 조달을 돕는 구조토지·전력·셸(buildout) 확보를 위한 지원
    잔존가치 보증특정 조건 발생 시 손실 일부를 떠안는 장치최대 1,050억달러 한도, OpenAI 디폴트 등 trigger event 전제
    임차시설을 장기간 사용하는 계약OpenAI의 20년 임차

    NVIDIA 보도자료는 회사가 초기 4.25 IT-GW 확보를 위한 토지·전력·셸 신용 지원을 제공하고, 남은 3.75 IT-GW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갖는다고 설명합니다. 동시에 SB Energy에 15억달러를 투자합니다. 이건 “칩을 납품한다”는 수준을 넘어, 아예 AI 공장용 부지·전력·건물 확보 단계부터 관여하는 구조입니다.

    왜 이런 복잡한 구조가 나왔나

    이 질문이 이번 기사에서 빠지기 쉬운 핵심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서버팜보다 훨씬 많은 전력, 부지, 송전망, 냉각, 장기 임차 안정성이 필요합니다. NVIDIA는 이번 발표에서 “AI는 인프라가 되고 있으며, land, power and shell이 핵심 자원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말해, GPU만 많다고 되는 게 아니라 칩을 꽂을 수 있는 전력·건물·부지를 먼저 묶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미국 에너지부 설명도 같은 방향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10GW의 신규 발전, 그중 최소 9.2GW의 천연가스 발전, 그리고 42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송전 인프라를 포함합니다. 데이터센터 사업의 핵심 병목이 칩 자체가 아니라 전력 인프라와 입지 확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순환금융” 논란은 왜 나오나

    이번 구조를 두고 “엔비디아가 고객을 위해 보증을 서고, 그 고객이 다시 엔비디아 칩을 쓰는 구조라 순환금융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Reuters는 이번 거래가 엔비디아 칩 수요를 유지하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보이면서도, 고객과 공급자 사이의 자금 흐름이 촘촘해 보인다는 점 때문에 circular financing 논란이 붙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젠슨 황은 이를 부인하며, 장기적으로 엔비디아 컴퓨트를 배치할 수명이 긴 인프라를 미리 확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논란을 볼 때는 두 가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

    1. 사업적 현실성
      초거대 AI 인프라는 부지·전력·송전·장기 수요가 한 묶음으로 맞물려야 돌아갑니다.
    2. 재무적 복잡성
      투자, 리스, 보증, 칩 공급이 한 구조 안에 들어오면 외부 투자자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더 복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

    즉, 논란이 있다는 사실과 프로젝트가 성사된 이유는 서로 모순이라기보다, 같은 구조를 다른 관점에서 보는 것에 가깝습니다.

    일정은 어떻게 되나

    기사에서 숫자만 보고 지나치기 쉽지만, 일정도 중요합니다.

    PORTS-Pike 주요 타임라인

    시점내용
    2026-03DOE가 오하이오 AI 인프라 파트너십과 연방 부지 활용 틀 발표
    2026-08-17OpenAI, NVIDIA, SB Energy 관련 공식 발표 동시 진행
    2028 예정800MW 가동 목표
    2032까지6년 buildout 진행, 건설 일자리 3만5천개 예상
    장기OpenAI 20년 임차 구조

    Reuters는 이 캠퍼스의 총 용량이 최대 8GW이며 첫 800MW는 2028년에 가동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OpenAI는 2032년까지 6년 buildout, 3만5천 개의 건설 일자리, 2,500개의 장기 운영 일자리를 언급했습니다.

    엔비디아 오픈AI 데이터센터 보증 구조를 상징하는 대형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장면
    엔비디아 오픈AI 데이터센터 보증 구조를 상징하는 대형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장면

    이 뉴스에서 정말 봐야 할 포인트 4가지

    1) 엔비디아는 칩 회사에서 인프라 금융 플레이어로도 움직이고 있다

    이번 계약은 GPU 공급을 넘어서, AI 데이터센터의 성립 조건 자체를 묶는 역할까지 엔비디아가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2) AI 경쟁의 병목은 이제 칩만이 아니다

    부지, 전력, 송전, 물, 지역사회 수용성까지 묶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발표에서 전력·송전 인프라가 함께 강조됐습니다.

    3) 1050억달러는 headline 숫자일 뿐, 구조를 봐야 한다

    보증 상한, 발동 조건, 리스 개시 시점, OpenAI의 상환 의무까지 같이 봐야 실제 의미가 드러납니다.

    4) 이 프로젝트는 단기 뉴스보다 장기 AI 인프라 경쟁 구도의 일부다

    OpenAI는 약 8GW-IT를 확보했고, NVIDIA는 장기 업그레이드 가능한 AI 공장 인프라를 강조했습니다. 이건 하루짜리 뉴스보다 향후 대형 AI 인프라 경쟁을 읽는 단서에 가깝습니다.

    한눈에 보는 체크리스트

    이 주제를 다시 볼 때는 아래 5가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 누가 건설·소유·운영하는가? → SB Energy
    • 누가 쓰는가? → OpenAI
    • 누가 무엇을 보증하는가? → NVIDIA가 조건부 보증·신용 지원
    • 직접 투자도 있는가? → NVIDIA의 SB Energy 15억달러 투자
    • 언제부터 실제 가동되는가? → 첫 800MW는 2028년 예정

    핵심 요약

    이번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건은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050억달러를 쏜다”는 단순 뉴스가 아닙니다. 초대형 AI 인프라를 성사시키기 위해, 임차인(OpenAI)·개발운영사(SB Energy)·인프라 공급자(NVIDIA)가 리스와 보증, 투자, 전력 인프라를 한 구조로 묶은 계약입니다.

    그래서 이 뉴스의 핵심은 금액 자체보다 AI 시대의 데이터센터가 어떻게 자금조달되고, 누가 어떤 위험을 나눠 가지는가에 있습니다. 숫자만 보면 과장되기 쉽지만, 구조를 보면 왜 이런 계약이 필요한지 조금 더 선명해집니다.

    FAQ

    Q1.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050억달러를 직접 투자한 건가요?

    아닙니다. 직접 투자와 보증은 다른 개념입니다. 직접 투자로 확인된 건 SB Energy에 대한 15억달러 투자이고, 1,050억달러는 조건부 보증 한도에 가깝습니다.

    Q2. 데이터센터는 누가 짓나요?

    SB Energy가 짓고, 소유하고, 운영합니다. OpenAI는 고객이자 장기 임차인입니다.

    Q3. 1,050억달러 보증은 언제 실제 부담이 되나요?

    SEC 문서 기준으로는 OpenAI의 지급 불이행이나 파산으로 인한 리스 디폴트 같은 trigger event가 생겼을 때입니다. 그때도 구조는 리스 가치 부족분을 메우는 방식입니다.

    Q4. 왜 하필 오하이오인가요?

    이 프로젝트는 연방 부지 활용, 대규모 신규 발전, 송전 인프라 확충이 함께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전력 확보가 가장 큰 병목 중 하나라, 이런 조건이 중요합니다.

    Q5. 실제 가동은 언제 시작되나요?

    현재 공개된 일정 기준으로 첫 800MW는 2028년 가동 예정입니다. 전체 buildout은 2032년까지 6년간 진행될 계획입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OpenAI, “OpenAI joins PORTS-Pike project” (2026-08-17)
    2. NVIDIA Newsroom, “NVIDIA Guarantees SB Energy’s PORTS-Pike Technology Campus in Ohio to Exclusively Host NVIDIA AI Compute” (2026-08-17)
    3. U.S. SEC, NVIDIA Form 8-K, filed 2026-08-17
    4. U.S. Department of Energy, “FACT SHEET: The Department of Energy is Ensuring Affordable Energy Access in Ohio While Powering the Future of AI” (2026-03-20)
    5. Reuters, “Nvidia to provide up to $105 billion guarantee for OpenAI’s Ohio data center” (2026-08-17)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2026년에도 할만할까? 지금 시작할 때 확인할 5가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2026년에도 할만할까? 지금 시작할 때 확인할 5가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2026년에 처음 시작해도 충분히 할 만합니다. 특히 고대 그리스 배경의 오픈월드 RPG, 탐험, 장비 빌드와 선택형 스토리를 좋아한다면 2018년 출시작이라는 점이 큰 장벽은 아닙니다.

    오히려 2026년 7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The Odyssey 개봉 이후 게임 이용자가 다시 크게 늘면서 오래된 게임이 뜻밖의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시장조사업체 Alinea Analytics 추산으로 Steam·Xbox·PlayStation의 일일 활성 이용자는 영화 개봉일인 7월 17일 약 12만2천 명에서 열흘 뒤 약 23만3천 명으로 90% 늘었습니다.

    다만 “유명하니까 지금 해도 된다”로 끝낼 문제는 아닙니다. 플레이 시간이 길고 반복적인 구조가 맞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작할지 고민한다면 아래 다섯 가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1. 2026년에도 그래픽과 플레이 방식이 버틸 만한가

    오디세이는 2018년 10월 출시된 게임입니다. Ubisoft는 이 작품을 고대 그리스 전체를 무대로 장비·능력·함선을 성장시키고 대화와 선택에 따라 이야기를 진행하는 본격적인 오픈월드 RPG로 설계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봐도 강점이 분명한 부분은 거대한 그리스 풍경과 항해, 육상 전투를 오가는 구조입니다. 작은 도시 하나를 정교하게 구현하는 방식보다는 섬과 바다까지 돌아다니며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게임에 가깝습니다.

    Xbox 공식 스토어는 현재 오디세이에 대해 Xbox Series X|S 최적화, 4K Ultra HD, HDR10, 60fps 이상 지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Xbox Series 계열에서는 “2018년 콘솔 게임의 낮은 프레임을 그대로 감수해야 한다”는 식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최신 2026년 AAA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표현을 직접 비교하면 오래된 흔적은 보입니다. 이 게임을 선택할 이유는 최신 그래픽 기술보다는 고대 그리스라는 거대한 세계를 돌아다니는 RPG 경험에 있습니다.

    2.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몰라도 시작할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Ubisoft도 오디세이를 시리즈의 다른 작품과 구별되는 대규모 RPG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카산드라 또는 알렉시오스를 선택하고 고대 그리스를 여행하며 대화 선택, 장비 구성, 능력 성장과 해상전을 진행합니다.

    기존 어쌔신 크리드의 세계관을 알면 이해하기 쉬운 요소가 있지만, 처음부터 이전 작품을 순서대로 끝낼 필요는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시리즈를 해본 적이 없는데 지금 해도 괜찮은가”라는 질문은 오래전부터 반복돼 왔습니다. 2023년 루리웹의 실제 질문도 출시 5년이 지난 시점의 그래픽·게임성과 입문 가능성을 함께 묻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이라면 입문작으로 접근하기 쉽습니다.

    • 고대 그리스 배경을 좋아한다.
    • 스텔스만 하는 게임보다 전투와 RPG 성장을 선호한다.
    • 넓은 맵을 직접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 대화 선택과 캐릭터 육성을 좋아한다.

    반대로 초기 어쌔신 크리드처럼 암살과 잠입 중심의 비교적 압축된 진행만 기대한다면 분위기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3. 2026년에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번 관심 반등은 게임의 대규모 신규 업데이트 때문이 아닙니다.

    Universal Pictures의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The Odyssey2026년 7월 17일 극장 개봉했습니다.

    게임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그대로 게임화한 작품은 아니지만, 고대 그리스와 신화적 소재라는 공통점 때문에 영화 관객의 관심이 Ubisoft의 게임으로 이어졌습니다.

    Alinea Analytics는 영화 개봉일 약 12만2천 명이었던 오디세이의 Steam·Xbox·PlayStation 합산 일일 활성 이용자가 7월 27일 약 23만3천 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기준추정 일일 활성 이용자
    2026년 7월 17일약 12만2천 명
    2026년 7월 27일약 23만3천 명
    변화약 +90%

    Alinea의 플랫폼별 추산에서는 PlayStation이 약 11만4천 명으로 94%, Xbox가 약 8만4천 명으로 134% 증가했습니다. 다만 이는 Ubisoft가 발표한 공식 이용자 통계가 아니라 Alinea Analytics의 시장 추정치라는 점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8년 된 게임에 신규 콘텐츠를 대규모로 추가하지 않아도 외부 문화 콘텐츠가 게임의 재발견을 촉발했다는 것입니다.

    4. Standard·Gold·Ultimate 중 무엇을 봐야 하나

    처음 시작한다면 무조건 가장 비싼 에디션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Xbox 공식 스토어에서는 Standard, Deluxe, Gold, Ultimate 등 여러 에디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old Edition에는 기본 게임과 Season Pass가 포함되고, Season Pass에는 주요 스토리 확장 콘텐츠와 Assassin’s Creed III Remastered 등이 포함됩니다.

    PlayStation Store에서도 기본판과 Deluxe·Gold·Ultimate Edition 및 별도 DLC 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시점에 따라 판매 가격·할인율·구독 제공 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판단은 이렇게 하면 간단합니다.

    상황먼저 볼 선택지
    게임이 내 취향인지 모르겠다기본판 또는 이용 가능한 구독 서비스
    본편만 해보고 싶다Standard
    스토리 DLC까지 할 생각이다Gold/Season Pass 포함 구성 비교
    각종 추가 아이템까지 원하는 경우Ultimate 구성 확인
    이미 본편을 가지고 있다Season Pass·개별 DLC 가격 비교

    특히 할인율만 보고 Ultimate를 먼저 사기보다 현재 이용 중인 구독 서비스에서 본편을 실행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2026년 8월 18일 확인 기준 Xbox 미국 공식 스토어에는 오디세이가 Game Pass Premium·Ultimate 구독에 포함된 것으로 표시됩니다.

    PlayStation 미국 스토어에도 PlayStation Plus Extra 게임 카탈로그 접근 대상이라고 표시됩니다. 다만 게임 카탈로그는 국가·지역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한국 계정에서 실제 다운로드하기 전 국내 스토어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5. 플레이 시간이 긴 게임을 싫어한다면 주의

    오디세이의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은 사실 같은 부분입니다.

    콘텐츠가 많습니다.

    넓은 지도, 지역 퀘스트, 용병 시스템, 장비 파밍, 해상전, 요새 공략, 신화적 존재와의 전투가 계속 이어집니다. 처음 수십 시간 동안은 풍부한 콘텐츠로 느껴질 수 있지만 비슷한 활동을 반복하는 것을 싫어하면 피로감이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6년에도 플레이 경험에 대한 평가는 갈립니다. 최근 이용자 평가 중에는 여전히 세계와 탐험을 높게 평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반복적인 구성과 긴 플레이 시간을 단점으로 꼽는 의견도 확인됩니다.

    그래서 “명작인가?”보다 다음 질문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 시작해도 잘 맞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 한 게임을 수십 시간 천천히 즐기는 편이다.
    • 지도 곳곳의 물음표와 서브 퀘스트를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 액션과 RPG 성장 시스템을 함께 원한다.
    • 고대 그리스·신화·역사적 배경에 관심이 있다.
    •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오픈월드를 좋아한다.

    다른 게임을 먼저 보는 편이 나은 경우

    • 10~20시간 안에 압축된 스토리를 끝내고 싶다.
    • 반복 퀘스트에 금방 질린다.
    • 잠입 암살 중심의 전통적인 어쌔신 크리드를 원한다.
    • 최신작 수준의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이 최우선이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2026 할만한가를 판단하기 위한 고대 그리스 오픈월드 게임 분위기의 이미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2026 할만한가를 판단하기 위한 고대 그리스 오픈월드 게임 분위기의 이미지

    영화 오디세이를 보고 시작한다면 알아둘 차이

    여기서 한 가지 오해는 피해야 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The OdysseyAssassin’s Creed Odyssey​는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화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고, 게임은 기원전 431년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의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카산드라 또는 알렉시오스의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Ubisoft도 게임의 시대적 배경을 기원전 431년,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맞서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설명합니다.

    둘을 연결하는 것은 직접적인 스토리가 아니라 고대 그리스와 신화 세계를 더 경험하고 싶다는 관심입니다.

    그 관점에서는 게임 안의 Discovery Tour: Ancient Greece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Ubisoft는 이를 전투와 별개로 고대 그리스를 탐험하고 역사적 내용을 알아볼 수 있는 모드로 제공하며, 오디세이 내부 또는 별도 PC 제품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2026년에 시작하기 전 체크리스트

    • 긴 오픈월드 RPG를 좋아하는가?
    • 고대 그리스 배경 자체에 관심이 있는가?
    • 반복되는 지역 활동과 장비 파밍을 감수할 수 있는가?
    • 이용 중인 Game Pass·PlayStation Plus에서 현재 제공되는지 확인했는가?
    • DLC까지 할 예정이라면 Standard와 Gold/Season Pass 가격을 비교했는가?
    • 영화 The Odyssey와 게임의 이야기가 직접 연결된다고 오해하고 있지 않은가?

    앞의 네 항목 가운데 세 개 이상이 맞는다면 2026년에 처음 시작해도 만족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핵심 요약

    Assassin’s Creed Odyssey​는 2018년 게임이지만 2026년에 플레이하기 어려울 정도로 낡은 작품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Xbox Series X|S에서는 공식적으로 60fps 이상과 현세대 최적화가 표시되고, 여러 플랫폼에서 현재도 판매·구독 접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7월 영화 The Odyssey 개봉 이후 이용자 관심이 다시 크게 증가해 새로운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가 동시에 유입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고대 그리스 + 대규모 오픈월드 + RPG 성장이 취향이라면 지금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반대로 짧고 밀도 높은 진행이나 전통적인 잠입형 어쌔신 크리드를 원한다면 플레이 시간이 길고 반복적이라는 점부터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FAQ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2026년에 처음 해도 괜찮나요?

    괜찮습니다. 현재도 Xbox와 PlayStation 공식 스토어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Xbox Series X|S에서는 60fps 이상 및 최적화 지원이 표시됩니다. 다만 최신 게임과 비교하면 일부 그래픽·애니메이션에서 연식은 느낄 수 있습니다.

    시리즈 전작을 플레이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오디세이 자체의 주인공과 고대 그리스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할 수 있어 시리즈 입문작으로 시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Game Pass에서 할 수 있나요?

    2026년 8월 18일 확인한 Xbox 미국 공식 페이지에는 Game Pass Premium·Ultimate 구독에 포함된 것으로 표시됩니다. 구독 상품과 지역별 제공 게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실제 플레이 직전에 사용하는 계정의 스토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Gold Edition은 무엇이 다른가요?

    Xbox 공식 페이지 기준 Gold Edition은 기본 게임과 Season Pass를 포함하고, Season Pass에는 두 개의 주요 스토리 확장 아크와 Assassin’s Creed III Remastered 등이 포함됩니다.

    영화 오디세이와 게임의 스토리가 이어지나요?

    아닙니다. 영화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영화화한 작품이고 게임은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의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한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공통점은 고대 그리스와 신화적 소재입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UbisoftAssassin’s Creed Odyssey Available Now On PS4, Xbox One And PC, 2018-10-05. 게임 출시일·오픈월드 RPG 구조 확인.
    2. UbisoftAccessing Discovery Tour: Ancient Greece in Assassin’s Creed Odyssey. Discovery Tour 제공 방식 확인.
    3. XboxAssassin’s Creed Odyssey 공식 스토어. 현행 Game Pass 제공, Series X|S 최적화·60fps+, 에디션 및 DLC 구성 확인.
    4. PlayStation StoreAssassin’s Creed Odyssey. 현행 PS Plus Extra 표시 및 에디션·DLC 구성 확인.
    5. Universal PicturesThe Odyssey. 영화의 2026년 7월 17일 개봉일 확인.
    6. Alinea Analytics / Rhys ElliottThe Odyssey boosts Assassin’s Creed, 2026-07-29. 영화 개봉 후 일일 활성 이용자 증가 추정치 확인.
    7. GamesRadar+The Odyssey release saw Assassin’s Creed: Odyssey player engagement jump 90%, 2026-07-31. Alinea 데이터와 관심 재상승 맥락 교차 확인.
  • 오픈AI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10GW의 뜻: 8GW AI 컴퓨팅과 왜 숫자가 다를까

    오픈AI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10GW의 뜻: 8GW AI 컴퓨팅과 왜 숫자가 다를까

    오픈AI의 미국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소식에는 10GW와 약 8GW라는 두 숫자가 함께 등장합니다. 어느 한쪽이 틀렸다기보다 서로 가리키는 범위가 다릅니다.

    2026년 3월 미국 에너지부(DOE)가 발표한 10GW는 PORTS-Pike 프로젝트에서 계획한 전체 데이터센터 개발 규모입니다. 동시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10GW 신규 발전설비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반면 오픈AI가 8월 17일 확정 발표한 약 8GW-IT는 오픈AI가 계약을 통해 확보하기로 한 IT 용량입니다.

    따라서 현재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정확하게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숫자무엇을 뜻하나기준
    10GWPORTS-Pike 데이터센터 전체 개발 계획2026년 3월 DOE 발표
    10GW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신규 발전 규모2026년 3월 DOE 발표
    약 8GW-IT오픈AI가 확보하기로 계약한 IT 용량2026년 8월 17일 OpenAI 발표
    800MW가장 먼저 공급될 예정인 IT 용량2028년 예정
    4.25GW-ITNVIDIA의 초기 신용지원과 연결된 IT 용량2026년 8월 계약

    핵심은 발전 용량, 데이터센터 전체 개발 규모, 실제 계약된 IT 용량을 같은 숫자로 읽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10GW 데이터센터는 어디에서 나온 숫자인가

    PORTS-Pike Technology Campus는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크 카운티의 옛 Portsmouth Gaseous Diffusion Plant 일대에 추진되는 초대형 AI 인프라 프로젝트입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2026년 3월 20일 SB Energy가 이 지역에서 10GW의 데이터센터 개발과 이를 지원할 10GW의 신규 발전설비를 계획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발전설비 가운데 9.2GW는 천연가스 발전으로 계획됐습니다.

    여기서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10GW 발전설비와 10GW 데이터센터는 서로 다른 항목입니다.

    발전설비의 GW는 전기를 생산하는 쪽의 용량이고, 데이터센터의 GW는 시설에서 계획하는 전력·컴퓨팅 인프라 규모와 연결된 개념입니다. 숫자가 우연히 모두 10GW로 발표됐기 때문에 기사 제목만 보면 같은 숫자를 반복한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DOE의 2026년 3월 팩트시트 역시 이를 별도로 구분해 10GW 신규 발전이 10GW 데이터센터 개발을 지원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오픈AI는 왜 8GW라고 발표했나

    상황이 구체화된 것은 2026년 8월 17일입니다.

    오픈AI는 PORTS-Pike Technology Campus에서 약 8GW-IT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협력 주체로는 SB Energy, NVIDIA, 미국 에너지부가 명시됐습니다.

    따라서 3월과 8월 발표는 다음처럼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

    3월: PORTS-Pike라는 전체 프로젝트를 10GW급 데이터센터 개발로 추진한다.

    8월: 그 프로젝트에서 오픈AI가 약 8GW의 IT 용량을 확보한다.

    즉, 10GW 전체 개발 계획 가운데 오픈AI가 계약한 IT 용량이 약 8GW라는 구조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도 8월 17일 오픈AI가 PORTS-Pike에서 최대 약 8GW의 AI 컴퓨팅 용량을 임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GW-IT는 발전소 용량과 무엇이 다른가

    이번 발표를 이해하려면 GW-IT라는 표현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에는 GPU나 서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서버를 가동하기 위한 냉각장치, 전력변환장치, 네트워크 설비를 비롯한 여러 기반시설도 전기를 소비합니다.

    반면 IT load 또는 IT capacity는 서버·GPU 등 IT 장비가 사용하는 부하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규모를 표현할 때 쓰이는 지표입니다.

    그래서 다음 세 가지를 단순히 동일시하면 안 됩니다.

    구분의미PORTS-Pike에서 확인되는 숫자
    발전 용량전력을 만들어 공급하는 설비 규모신규 발전 10GW 계획
    데이터센터 개발 규모캠퍼스 전체 개발 계획10GW
    IT 용량실제 IT·AI 컴퓨팅 인프라에 연결되는 계약 용량OpenAI 약 8GW-IT

    특히 “10GW 발전소를 지으니 오픈AI가 10GW를 모두 사용한다”는 해석은 현재 공개 자료와 맞지 않습니다.

    오픈AI가 공식적으로 밝힌 계약 규모는 약 8GW-IT입니다.

    8GW가 한꺼번에 가동되는 것도 아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부분은 일정입니다.

    약 8GW 전체가 당장 가동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픈AI에 따르면 첫 800MW는 2028년부터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체 데이터센터는 한 번에 완성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건설됩니다. 프로젝트의 6년 건설 기간은 2032년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현재 공개된 일정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점내용
    2026년 3월 20일미국 DOE가 10GW 데이터센터 개발·10GW 신규 발전 계획 발표
    2026년 6월PORTS Technology Campus가 연방 FAST-41 프로젝트로 등록
    2026년 8월 17일OpenAI가 약 8GW-IT 확보 계약 발표
    2028년 예정첫 800MW 용량 공급
    2032년까지전체 프로젝트 단계적 건설 계획

    연방 Permitting Dashboard에서도 PORTS Technology Campus의 환경 검토·허가 절차가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등록돼 있습니다.

    따라서 8GW는 현재 가동 중인 컴퓨팅 용량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확보할 계약 규모로 봐야 합니다.

    누가 데이터센터를 짓고 누가 사용하는가

    사업 구조도 일반적인 “오픈AI가 직접 데이터센터를 짓는다”는 설명보다 복잡합니다.

    오픈AI 공식 발표에 따르면 SB Energy가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소유·운영합니다. 오픈AI는 이를 20년 계약으로 임차해 용량을 사용합니다.

    역할을 나누면 이렇습니다.

    참여자주요 역할
    SB Energy데이터센터 건설·소유·운영
    OpenAI약 8GW-IT 용량의 장기 고객
    NVIDIAAI 컴퓨팅 인프라 및 초기 프로젝트 신용지원
    미국 DOE부지 재개발 등 프로젝트 참여
    AEP 관련 인프라초기 전력 인프라 및 송전망과 연결

    이 데이터센터에는 NVIDIA AI 컴퓨팅 인프라가 독점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라고 OpenAI는 밝혔습니다.

    NVIDIA는 SB Energy에 15억 달러를 투자하고, 초기 4.25GW-IT에 필요한 토지·전력·데이터센터 건물 구축과 관련해 신용지원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왜 10GW가 아니라 8GW만 계약했을까

    현재 공개된 공식 자료만으로 나머지 약 2GW의 최종 사용처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10GW가 캠퍼스의 전체 개발 계획이고 약 8GW가 오픈AI의 현재 계약 규모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10GW – 8GW = 다른 회사가 사용할 2GW

    라고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프로젝트는 아직 단계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추가 개발에는 발전소, 송전선, 각종 인프라, 환경 검토, 허가와 자금조달 등이 필요합니다.

    OpenAI 역시 추가 개발은 필요한 인프라와 허가, 환경 검토 및 금융 조달이 갖춰지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전력 10GW도 지금 확보된 것은 아니다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전력 계획 역시 단계적으로 봐야 합니다.

    DOE의 3월 발표는 SB Energy가 10GW 신규 발전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가운데 최소 9.2GW가 천연가스 발전으로 계획됐습니다.

    반면 첫 800MW의 데이터센터 용량은 기존 AEP 인프라를 상당 부분 이용해 2028년 공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이후 규모를 확대하려면 새로운 발전소와 송전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OpenAI도 이를 공식 발표에서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

    즉, 현재 상황을 “10GW 발전소와 8GW 데이터센터가 이미 완성됐다”​고 이해하면 안 됩니다.

    둘 다 장기간 진행되는 초대형 인프라 개발 계획입니다.

    오픈AI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10GW 개발 계획과 AI 컴퓨팅 인프라의 차이를 표현한 이미지
    오픈AI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10GW 개발 계획과 AI 컴퓨팅 인프라의 차이를 표현한 이미지

    8GW AI 컴퓨팅이 중요한 이유

    숫자의 차이보다 더 중요한 변화도 있습니다.

    AI 경쟁의 중심이 모델 성능뿐 아니라 GPU → 데이터센터 → 전력 → 송전망 → 자금조달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픈AI는 PORTS-Pike 용량을 차세대 모델 학습과 제품 수요 증가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VIDIA와 OpenAI는 데이터센터 설계·테스트·시운전 단계에서도 협력하며, 대규모 AI 클러스터의 안정성을 다룬 기술 백서도 공동 공개할 계획입니다.

    규모도 단계적으로 커집니다.

    첫 단계는 800MW지만 최종 계약 목표는 약 8GW-IT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전체 구축이 2032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했습니다.

    결국 PORTS-Pike는 단순한 데이터센터 한 곳이라기보다 차세대 AI를 위해 컴퓨팅과 전력 인프라를 산업시설 규모로 묶는 프로젝트에 가깝습니다.

    숫자가 헷갈릴 때 확인할 체크리스트

    앞으로 AI 데이터센터 발표에서 GW라는 숫자를 볼 때는 아래 순서로 확인하면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발전설비 용량인지 확인한다.
    • 데이터센터 전체 개발 규모인지 확인한다.
    • IT load 또는 IT capacity인지 확인한다.
    • 전체 계획인지 실제 계약된 용량인지 구분한다.
    • 현재 가동 중인지 미래 계획인지 확인한다.
    • MW와 GW를 혼동하지 않는다. 1GW는 1,000MW다.
    • 전체 캠퍼스 규모와 특정 기업이 임차하는 용량을 구분한다.
    • 발표일과 실제 가동 예정일을 따로 확인한다.

    PORTS-Pike의 경우 이 기준을 적용하면 10GW 전체 데이터센터 개발 계획 → OpenAI 약 8GW-IT 계약 → 첫 800MW는 2028년 예정이라는 구조가 보입니다.

    핵심 요약

    오픈AI 오하이오 데이터센터의 10GW와 8GW는 서로 모순되는 숫자가 아닙니다.

    2026년 3월 발표된 10GW는 PORTS-Pike의 전체 데이터센터 개발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별도로 10GW 신규 발전설비도 계획됐습니다.

    2026년 8월 17일 오픈AI가 공식 확정한 것은 이 캠퍼스에서 약 8GW-IT를 확보하는 계약입니다. SB Energy가 시설을 건설·소유·운영하고 오픈AI가 20년간 임차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약 8GW가 즉시 가동되는 것도 아닙니다. 첫 800MW는 2028년 예정이며 전체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AI 데이터센터의 규모를 비교할 때는 앞으로도 발전 GW, 캠퍼스 개발 GW, IT-GW를 따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FAQ

    오픈AI가 오하이오에 10GW 데이터센터를 직접 짓나요?

    정확히는 SB Energy가 PORTS-Pike 데이터센터를 건설·소유·운영하고 오픈AI가 장기간 용량을 임차하는 구조입니다. 오픈AI가 2026년 8월 계약한 규모는 약 8GW-IT입니다.

    10GW와 8GW 중 어느 숫자가 맞나요?

    둘 다 맞지만 의미가 다릅니다. 10GW는 전체 데이터센터 개발 계획이고, 약 8GW-IT는 오픈AI가 확보하기로 한 IT 용량입니다.

    10GW 발전과 10GW 데이터센터는 같은 뜻인가요?

    아닙니다. 하나는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 계획이고 다른 하나는 데이터센터 개발 규모입니다. DOE는 두 항목을 별도로 발표했습니다.

    8GW 데이터센터가 지금 가동되고 있나요?

    아닙니다. 첫 800MW가 2028년 공급될 예정이며 전체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건설됩니다.

    10GW 가운데 남는 2GW는 다른 회사가 사용하나요?

    현재 공개 자료만으로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10GW는 전체 개발 계획이고 OpenAI 계약은 약 8GW-IT이므로 두 수치를 단순히 빼서 나머지 사용자를 추정하면 안 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OpenAI — OpenAI joins PORTS-Pike project, 2026-08-17
    2. 미국 에너지부(DOE) — Energy Department Announces Partnership to Ensure Affordable Energy and Power America’s AI Future, 2026-03-20
    3. 미국 에너지부 Office of Environmental Management — Partnership Ensures Affordable Energy, Powers AI Future at Portsmouth Site, 2026-03-24
    4. 미국 연방 Permitting Dashboard — PORTS Technology Campus
    5. 미국 상무부 — Commerce and Energy Departments Announce Partnership, 2026-03
    6. Financial Times — Nvidia pledges $100bn backing for OpenAI data centre in Ohio, 2026-08-17.
    7. Reuters — Nvidia to provide up to $105 billion guarantee for OpenAI’s Ohio data center, 2026-08-17.
  • 독파모 2차 발표 일정은 언제? 결과 발표 전 평가 기준·3팀 선발 구조 정리

    독파모 2차 발표 일정은 언제? 결과 발표 전 평가 기준·3팀 선발 구조 정리

    독파모 2차 발표 일정을 찾고 있다면 결론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6년 8월 14일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정확한 결과 발표 날짜를 공식적으로 공지한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2차 결과를 8월에 내놓겠다는 일정은 확인됐고, 8월 14일 나온 최신 보도에서는 ​이르면 다음 주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8월 14일 발표’, ‘이미 결과 확정’처럼 특정 날짜나 진출팀을 단정하는 정보는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확정된 것은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4개 팀 가운데 3개 팀이 2차 평가를 통과한다는 구조​입니다. 이후 추가 단계평가를 거쳐 2026년 12월에는 최종 2개 팀으로 압축될 예정입니다.

    독파모 2차 발표 일정 핵심 정리

    확인할 내용2026년 8월 14일 기준
    정확한 2차 결과 발표일공식 확정 날짜 미공개
    정부가 밝힌 결과 시기2026년 8월
    최신 보도상 예상이르면 다음 주
    현재 평가 대상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모티프
    2차 통과팀4개 팀 중 3개
    이후 최종 선발2026년 12월 3차 평가 후 2개 팀
    국민 평가단200명
    공식 국민평가 계획8월 8~11일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7월 정부 업무보고에서 8월에 독파모 2차 결과, 12월에 3차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8월 몇 일’인지는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왜 결과 발표 날짜가 계속 달라졌나?

    독파모 결과를 검색하면 ‘8월 12일’, ‘이번 주’, ‘다음 주’처럼 서로 다른 예상 날짜가 나옵니다.

    8월 8일 보도에서는 국민 평가 이후 이르면 12일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이후 8월 12일 AI타임스는 결과가 이르면 주중 나올 수 있다고 전했지만, 실제로 14일까지 공식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최근인 8월 14일 ZDNet Korea 보도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로 일정을 다시 전하고 있습니다.

    즉 이 날짜들은 정부가 사전에 확정한 공식 발표일이라기보다 평가 진행 상황을 토대로 한 당시의 전망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국민평가 일정에도 하루 차이가 보이는 이유

    NIPA의 공식 국민 평가단 모집 공고에는 평가 일정이 2026년 8월 8일부터 11일까지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일반 국민 200명을 모집해 4개 모델을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반면 8월 13일 일부 보도에서는 국민 평가가 ‘12일 마감됐다’고 표현합니다. 공식 공고의 계획 일정과 하루 차이가 있지만, 현재 검색 가능한 공식 자료에서는 일정 연장 여부를 별도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공식 계획은 8~11일, 이후 평가 취합·마감 과정은 별도로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수준까지만 구분합니다.

    독파모 2차는 무엇을 평가하나?

    이번 단계는 단순히 모델 하나의 벤치마크 점수만 비교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복수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2차 평가는 총점 100점 가운데 다음과 같은 구조로 진행됩니다.

    평가 영역배점확인할 내용
    벤치마크40점외부·국내 성능 평가
    └ Artificial Analysis AAII25점글로벌 복합 벤치마크
    └ NIA 벤치마크15점국내 평가
    전문가 평가35점기술·활용·확산성 등을 종합 평가
    사용자 평가25점국민 평가단의 실제 사용 평가
    합계100점여러 지표를 종합

    이 배점은 연합뉴스·AI타임스 등 복수 매체가 동일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공개 검색으로 확인 가능한 NIPA 국민 평가단 공고 본문에는 세부 배점표 자체가 실려 있지 않으므로, 향후 정부가 공식 결과 자료와 평가 세부표를 공개하면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티프가 1위라는데 이미 통과한 것 아닌가?

    아닙니다. 최근 관심이 커진 모티프 3의 ‘1위’는 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AAII)에서 독파모 참여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뜻​입니다.

    2026년 8월 14일 확인 가능한 Artificial Analysis 자료에서는 다음 점수가 표시됩니다.

    모델개발사AAII
    Motif 3모티프테크놀로지스47
    Solar Open2 250B업스테이지37
    A.X-K2SK텔레콤35
    K-EXAONE 2.0 0803LG AI연구원31

    하지만 이 순위만으로 독파모 2차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AAII는 수학·과학·코딩·에이전틱 과제 등을 묶은 복합 성능 지표이며 현재 버전은 9개 평가를 집계합니다. 독파모 전체 평가에서는 AAII가 차지하는 부분이 제한적이고, NIA 벤치마크와 전문가·사용자 평가가 별도로 남아 있습니다.

    숫자로 보면 더 명확하다

    보도된 평가 배점을 기준으로 보면 AAII는 전체 100점 중 25점입니다.

    따라서 AAII에서 1위라는 사실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지만 다음 항목을 모른 상태에서는 최종 순위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 NIA 벤치마크 15점
    • 전문가 평가 35점
    • 사용자 평가 25점

    특히 사용자·전문가 평가를 합치면 60점이므로, 하나의 글로벌 벤치마크 순위가 곧바로 최종 통과 순위가 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2차 평가를 통과하면 바로 ‘국가대표 AI’가 확정되나?

    아닙니다.

    이번 결과가 나오면 4개 팀 가운데 1개 팀이 빠지고 3개 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합니다. 정부와 NIPA는 단계평가를 통해 2026년 연말 최종 2개 팀을 확정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전체 일정 타임라인

    시점진행 내용현재 상태
    2025년 8월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시작완료
    2026년 초1차 평가 후 정예팀 압축·추가 공모완료
    2026년 7월 28일~8월 4일국민 평가단 모집완료
    2026년 8월 8~11일NIPA 공식 국민 평가 계획완료
    2026년 8월2차 단계평가 결과발표 대기
    2차 결과 이후4팀 → 3팀예정
    2026년 12월3차 결과예정
    3차 결과 이후최종 2개 팀예정

    NIPA는 2026년 사업 설명에서 단계별 평가를 거쳐 연말 최종 2개 팀을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네 개의 AI 모델을 평가해 다음 단계 진출 모델을 선정하는 과정을 표현한 기술 에디토리얼 이미지
    네 개의 AI 모델을 평가해 다음 단계 진출 모델을 선정하는 과정을 표현한 기술 에디토리얼 이미지

    결과 발표 전 지금 확인해야 할 4가지

    첫째, 정확한 발표 날짜가 공식적으로 나왔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언론의 ‘이르면’이라는 표현과 정부·NIPA의 확정 공지는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AAII 순위를 최종 결과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외부 벤치마크는 중요한 자료지만 전체 평가의 일부입니다.

    셋째, 결과가 공개되면 단순히 ‘어느 회사가 탈락했는지’뿐 아니라 벤치마크·전문가·사용자 평가 결과가 어느 수준까지 공개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이번 결과가 최종 선발은 아닙니다. 2차에서 3팀, 연말에 최종 2팀​이라는 구조를 함께 봐야 합니다.

    독파모 2차 결과가 발표되면 이 글에서 업데이트할 내용

    결과 발표 직후에는 다음 정보를 우선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업데이트 항목확인해야 할 내용
    공식 발표 날짜과기정통부·NIPA 자료의 게시 시각
    3개 진출팀공식 명단
    탈락팀공식 결과 기준
    평가 점수총점·영역별 점수 공개 여부
    AAII와 최종 순위 차이외부 벤치마크가 실제 결과와 얼마나 달랐는지
    3차 일정모델 제출·평가·12월 발표 세부 일정

    이렇게 업데이트하면 일회성 속보가 아니라 2차 결과와 3차 최종 선발까지 이어지는 일정형 정보 페이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FAQ

    독파모 2차 발표 일정은 정확히 언제인가요?

    2026년 8월 14일 현재 정확한 공식 날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8월 중 결과를 예고했고, 8월 14일 최신 보도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것으로 전했습니다.

    독파모 2차 결과는 이미 나왔나요?

    8월 14일 현재 과기정통부 또는 NIPA의 공식 2차 결과 발표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4개 팀이 결과를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2차에서 몇 팀이 통과하나요?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4개 팀 가운데 3개 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합니다.

    모티프 3가 벤치마크 1위면 최종 1위인가요?

    아닙니다. Motif 3는 현재 AAII에서 네 참여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47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독파모 평가는 NIA 벤치마크·전문가 평가·사용자 평가 등을 함께 반영합니다.

    최종 2개 팀은 언제 결정되나요?

    NIPA는 단계별 평가를 거쳐 2026년 연말 최종 2개 팀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과기정통부 장관도 12월 3차 결과 일정을 언급했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국민 평가단 공모, 2026-07-27.
    2.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 2026년 정보통신 지원사업 보도자료, 2026-01-21.
    3. 연합뉴스 — 과기부 장관 “8월 독파모 2차 결과…12월 3차 결과”, 2026-07-16.
    4. ZDNet Korea — 독파모 2차 결과 발표 임박, 2026-08-14.
    5. 연합뉴스 — 독파모 글로벌 평가 모티프·업스테이지 1·2위, 2026-08-13.
    6. AI타임스 — 독파모 2차 평가 방식·비교 기준 분석, 2026-08-12.
    7. Artificial Analysis — 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 확인일 2026-08-14.
    8. Artificial Analysis — Motif 3, 확인일 2026-08-14.
  • CMF Clip Pro 한국 출시 가격은? 국내 구매 가능 여부와 99달러 정보 정리

    CMF Clip Pro 한국 출시 가격은? 국내 구매 가능 여부와 99달러 정보 정리

    CMF Clip Pro 한국 출시 가격을 찾고 있다면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2026년 8월 14일 현재 Nothing 한국 공식 사이트에는 CMF Clip Pro 제품 페이지가 열려 있지만, 원화 판매가격이나 구매 버튼은 아직 표시되지 않고 ‘Sign up’ 상태​입니다. 따라서 해외에서 공개된 99달러 가격을 한국 정식 판매가로 보면 안 됩니다.

    제품 자체는 이미 공개됐고 해외 판매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미국 공식 CMF 스토어는 현재 정가 99달러에서 79달러로 할인된 가격을 표시하고 있으며, 영국 공식 제품 페이지는 79파운드와 사전 주문 상태를 표시합니다. 즉 공개일과 실제 판매 시작일, 프로모션은 국가별로 다릅니다.

    핵심 요약

    확인 항목2026년 8월 14일 기준
    한국 공식 제품 페이지등록됨
    한국 원화 가격아직 확인되지 않음
    한국 공식 구매 버튼확인되지 않음, 현재 Sign up 표시
    미국 기준 정가99달러
    미국 공식 스토어 현재 표시가79달러, 99달러에서 할인 표시
    영국 공식 가격79파운드
    제품 형태귀를 막지 않는 클립형 오픈이어 이어폰
    1회 재생시간최대 10시간
    케이스 포함최대 32.5시간
    주요 코덱LDAC·AAC·SBC
    방진·방수이어버드 IP54
    색상Dark Grey·Light Grey·Coral

    해외 가격을 단순 환율로 바꿔 예상 국내 가격을 만들지는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한국 판매가는 부가세, 유통 방식, 프로모션 등으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CMF Clip Pro 한국 출시 상태는?

    Nothing 한국 공식 홈페이지 메인과 오디오 카테고리에는 CMF Clip Pro가 이미 노출되고 있습니다. 한국 지원 페이지에서도 Clip Pro가 정식 제품 항목으로 추가됐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한국 사이트에 없는 해외 전용 제품’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제품 상세 페이지의 8월 14일 현재 상태는 가격과 ‘장바구니 담기’ 대신 Sign up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확정할 수 있는 것은 ‘한국 공식 사이트에 제품이 등록됐다’까지이며, 정확한 국내 판매 시작 시각과 원화 가격은 추가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지역별 판매 상태 비교

    지역현재 확인되는 가격판매 상태 해석
    한국미표시제품 등록·Sign up 단계
    미국79달러, 정가 99달러 표시공식 스토어 판매·할인 확인
    영국79파운드공식 페이지 사전 주문
    글로벌 보도99달러가 대표 가격으로 소개됨지역별 실제 판매가는 별도 확인 필요

    미국 공식 CMF 페이지의 현재 할인가는 언제든 변할 수 있습니다. ‘CMF Clip Pro는 79달러 제품’이라고 고정해서 쓰기보다 99달러 기준 가격에 지역·시기별 프로모션이 존재한다고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주요 사양은 어떻게 되나?

    CMF Clip Pro는 이어팁을 귀 안에 넣는 전통적인 커널형 이어폰과 달리 귀 주변에 고정하는 오픈이어 제품입니다. 주변 소리를 완전히 차단하지 않으면서 음악이나 통화를 듣는 사용 환경을 겨냥했습니다.

    주요 사양표

    항목CMF Clip Pro
    드라이버10.8mm 듀얼 마그넷 다이내믹
    제품 형태클립형 오픈이어
    이어버드 무게한쪽 5.9g
    배터리이어버드 최대 10시간
    케이스 포함 배터리최대 32.5시간
    급속충전10분 충전 시 최대 4시간
    오디오Hi-Res Audio
    코덱LDAC·AAC·SBC
    블루투스Bluetooth 5.4
    멀티포인트지원
    통화Clear Voice Technology, 4개 마이크
    방진·방수IP54
    케이스 조작Smart Dial
    색상Dark Grey, Light Grey, Coral

    Nothing 한국 페이지에서도 핵심 특징으로 ‘오픈이어 착용감’, ‘Hi-Res Audio 및 LDAC’, ‘Clear Voice Technology’를 표시합니다.

    참고로 초기 일부 해외 자료에는 이어버드 무게가 6.5g으로 적혔지만, The Verge는 Nothing의 초기 자료가 잘못됐다고 정정해 5.9g으로 수정했습니다. 8월 14일 국내 출시 보도 역시 5.9g으로 설명하고 있어 이 글에서는 최신 정정값을 사용했습니다.

    충전 케이스와 함께 놓인 클립형 오픈이어 이어버드의 제품 이미지
    충전 케이스와 함께 놓인 클립형 오픈이어 이어버드의 제품 이미지

    오픈이어라서 기존 이어폰과 무엇이 다른가?

    가장 큰 차이는 귀 안을 밀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출퇴근길이나 운동 중 주변 상황을 함께 듣고 싶은 사람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지하철·비행기처럼 외부 소음이 큰 공간에서 주변음을 최대한 차단하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일반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초기 사용기에서도 Clip Pro의 가벼운 착용감과 주변음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언급됐고, 별도의 ANC로 외부 소리를 차단하는 제품과는 사용 목적이 다르게 평가됐습니다.

    이런 경우 기다려볼 가치가 있다

    • 귀 안에 이어팁을 넣는 방식이 불편하다.
    • 러닝이나 걷기 중 주변 차량·사람 소리를 함께 듣고 싶다.
    • LDAC을 지원하는 오픈이어 제품을 찾고 있다.
    • 충전 케이스에서 볼륨 등을 물리적으로 조작하는 Smart Dial이 매력적이다.
    • 해외구매보다 한국 공식 판매·AS 조건을 확인한 뒤 사고 싶다.

    반대로 강한 소음 차단이 최우선이거나, 한국 공식 가격이 공개되기 전에 반드시 구매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국내 판매 조건이 나온 뒤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지금 해외구매할까, 한국 출시를 기다릴까?

    현재 정보만 놓고 보면 급하지 않은 사용자는 한국 가격 공개까지 기다리는 편이 비교하기 쉽습니다. 미국 할인 가격만 보고 구매하면 배송비·세금·반품·보증 조건까지 포함한 실제 비용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 공식 사이트에 이미 제품 페이지와 지원 항목이 올라와 있으므로 국내 정보가 추가될 가능성을 지켜볼 이유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특정 날짜의 국내 판매 개시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구매 전 체크리스트

    1. 한국 공식 페이지에 원화 가격이 표시됐는지 확인한다.
    2. Sign up이 구매 버튼으로 바뀌었는지 확인한다.
    3. 국내 배송 예정일을 확인한다.
    4. 국내 보증·교환 정책을 확인한다.
    5. 미국 등의 할인 가격과 비교할 때 배송비와 세금까지 합산한다.
    6. 오픈이어가 필요한지, ANC가 필요한지 사용 환경부터 결정한다.

    FAQ

    CMF Clip Pro 한국 가격은 얼마인가요?

    2026년 8월 14일 기준 한국 공식 사이트에는 원화 가격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의 99달러 가격을 한국 판매가로 단정하면 안 됩니다.

    한국에서 지금 공식 구매할 수 있나요?

    Nothing 한국 공식 제품 페이지는 존재하지만 현재 확인되는 버튼은 ‘Sign up’입니다. 따라서 공식 한국 스토어에서 즉시 주문 가능한 상태라고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79달러인가요, 99달러인가요?

    미국 공식 CMF 스토어는 현재 99달러에서 79달러로 할인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출시 소개 자료에서는 99달러가 기준 가격으로 안내됐으므로 프로모션 가격과 기준 가격을 구분해야 합니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과 같은 용도인가요?

    아닙니다. Clip Pro의 핵심은 귀를 막지 않는 오픈이어 구조입니다. 주변 환경을 들으면서 사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므로, 외부 소음을 최대한 차단하려는 목적과는 다릅니다.

    한국 출시 정보는 무엇을 확인하면 되나요?

    원화 가격, 구매 버튼, 배송 시작일, 국내 보증 조건이 핵심입니다. 한국 공식 페이지가 현재 Sign up 단계이므로 이 항목들이 업데이트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Nothing Korea, CMF Clip Pro 공식 제품 페이지 — 확인일 2026-08-14.
    2. Nothing, CMF Clip Pro 글로벌 제품 페이지 — 확인일 2026-08-14.
    3. Nothing US, CMF 제품 목록 — 확인일 2026-08-14.
    4. The Verge, Nothing CMF is launching its first open earbuds, 2026-08-04.
    5. Creative Bloq, CMF Clip Pro 초기 실사용기, 2026-08-07.
    6. Wallpaper, CMF Clip Pro 실사용 리뷰, 2026-08-05.
    7. 동아일보, CMF by Nothing 첫 오픈이어 이어폰 Clip Pro 출시, 2026-08-14.
  • 윈도우 11 NPU 사용률 0%일 때 확인할 것: 작업 관리자에서 안 보이는 원인까지

    윈도우 11 NPU 사용률 0%일 때 확인할 것: 작업 관리자에서 안 보이는 원인까지

    AI PC를 샀는데 작업 관리자의 NPU 사용률이 계속 0%라고 해서 곧바로 고장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 작업 관리자에 **NPU는 정상적으로 표시되지만 사용률만 0%**인가?
    • 작업 관리자에 NPU 항목 자체가 없는가?

    첫 번째라면 실제로 NPU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Microsoft도 NPU는 CPU나 GPU처럼 모든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이용하는 장치가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NPU를 활용하도록 설계돼 있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NPU가 아예 표시되지 않거나, NPU를 사용하는 것이 확실한 작업을 실행해도 변화가 없다면 Windows 업데이트와 NPU 드라이버, 장치 인식 상태를 차례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증상부터 구분하세요

    현재 상태가능성이 높은 원인가장 먼저 할 일
    NPU가 보이고 평소 0%NPU 작업이 없는 정상 상태실제 NPU 지원 기능 실행
    NPU가 보이지만 지원 앱에서도 계속 0%CPU/GPU로 실행되거나 런타임·드라이버 문제프로세스별 NPU 열 확인
    성능 탭에 NPU가 아예 없음NPU 없는 CPU, 드라이버 미인식, Windows/OEM 문제CPU 사양 → 장치 관리자 → 업데이트 순서 확인
    장치 관리자에는 NPU가 있는데 작업 관리자에는 없음Windows 표시 기능 또는 드라이버 상태 문제 가능Windows와 OEM 드라이버 모두 업데이트
    장치 관리자에서 오류 표시NPU 드라이버 또는 장치 초기화 문제 가능제조사 드라이버 우선 점검

    핵심은 0%라는 숫자 하나보다 NPU가 정상 인식되고 있는지, 실제 NPU용 작업을 실행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2026년 Windows 11 작업 관리자는 NPU를 더 자세히 보여준다

    2026년 Windows 11에서는 NPU 확인 방법이 이전보다 좋아졌습니다.

    Microsoft는 2026년 6월 Windows Message Center를 통해 NPU가 있는 적격 PC에서 작업 관리자의 프로세스, 사용자, 세부 정보 화면에 NPU와 NPU Engine 열을 추가했다고 안내했습니다. 세부 정보 화면에서는 NPU 전용 메모리와 공유 메모리도 선택해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2026년 6월 비보안 업데이트 이후 적격 장치에 제공됩니다.

    따라서 예전처럼 성능 탭의 전체 NPU 그래프만 볼 필요가 없습니다.

    프로세스별 NPU 사용률 확인 방법

    1.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엽니다.
    2. 프로세스 탭으로 이동합니다.
    3. CPU·메모리 등이 표시된 열 제목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4. NPU, NPU Engine 항목을 선택합니다.
    5. NPU 지원 기능을 실행한 뒤 어떤 프로세스의 수치가 올라가는지 확인합니다.

    세부 정보 탭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NPU 전용 메모리와 NPU 공유 메모리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항목이 없다면 먼저 Windows Update를 확인하세요.

    1단계: 내 PC에 실제 NPU가 있는지 확인

    AI PC라는 표현이 붙었다고 해서 모두 같은 NPU를 쓰는 것은 아닙니다.

    Intel Core Ultra 계열 일부 제품은 Intel AI Boost, AMD Ryzen AI 계열은 XDNA 기반 NPU를 사용하며 Snapdragon X 계열에는 Hexagon NPU가 탑재됩니다. Copilot+ PC는 Microsoft 기준상 40 TOPS 이상의 NPU를 요구하지만, Copilot+ PC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기존 AI PC에도 NPU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확인 순서는 다음이 빠릅니다.

    작업 관리자에서 확인

    작업 관리자 → 성능

    CPU, 메모리, GPU와 함께 NPU 또는 NPU 0이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장치 관리자에서 다시 확인

    작업 관리자에 없다면 장치 관리자도 확인합니다.

    Intel은 공식 NPU 드라이버 설치 안내에서 장치 관리자의 Neural processors 아래에 Intel AI Boost가 표시되는지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AMD 역시 Ryzen AI 설치 문서에서 NPU 드라이버 설치 여부를 작업 관리자 → 성능 → NPU0을 통해 확인하도록 설명합니다.

    CPU 제품 사양에는 NPU가 있는데 장치 관리자와 작업 관리자 양쪽에서 모두 보이지 않는다면 단순한 0% 문제와는 다른 상황입니다.

    2단계: NPU 0%가 정상인지 먼저 판단

    NPU가 정상적으로 표시된다면 0% 자체는 이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Microsoft 개발자 문서에는 NPU가 새로운 하드웨어 자원이며, 프로그램이 NPU를 이용하도록 특별히 작성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0%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 웹 브라우저와 문서 프로그램만 사용하는 중
    • AI 기능이 서버에서 처리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중
    • 로컬 AI 프로그램이 NPU 대신 GPU 백엔드를 선택한 경우
    • 앱이 해당 NPU 제조사나 런타임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 AI 모델의 일부 단계만 NPU를 이용하는 경우

    실제로 AMD가 공개한 Ryzen AI 사례에서도 AI 작업이 NPU와 iGPU로 나뉘어 실행됩니다. 연산 특성에 따라 NPU와 GPU가 함께 사용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AI 프로그램을 실행했는데 NPU가 0%다”만으로 NPU 고장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3단계: NPU를 사용하는 것이 확실한 기능으로 테스트

    NPU 상태를 확인하려면 일반 프로그램이 아니라 NPU 사용 조건이 명확한 기능을 실행하는 편이 낫습니다.

    Copilot+ PC라면 지원되는 Windows Studio Effects가 한 가지 예입니다. Microsoft는 Windows Studio Effects가 NPU를 필요로 하며, 최신 Windows 업데이트와 지원되는 Copilot+ PC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카메라를 켜고 지원되는 Studio Effects를 작동시킨 상태에서 작업 관리자 NPU 그래프와 프로세스별 NPU 열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NPU 탑재 PC가 같은 Windows AI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기기가 해당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제조사가 제공하는 NPU 지원 앱이나 개발 도구를 이용해야 합니다.

    AMD Ryzen AI 사용자는 추가 확인 가능

    Ryzen AI Software를 설치해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AMD의 xrt-smi 도구로 NPU 상태를 좀 더 직접적으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AMD는 xrt-smi를 NPU 상태 확인·관리 도구로 제공하며 examine, validate 등의 명령을 지원합니다.

    일반 사용자가 반드시 설치할 필요는 없지만, 작업 관리자에서 계속 0%인데 실제 NPU 개발 환경까지 사용하는 경우에는 유용합니다.

    4단계: 작업 관리자에 NPU가 안 보이면 Windows부터 업데이트

    2026년에는 이 단계가 특히 중요합니다.

    Microsoft는 2026년 5~6월 업데이트에서 작업 관리자의 NPU 표시 범위를 크게 확대했습니다. 프로세스별 NPU와 NPU Engine 정보까지 표시되는 기능은 기존 Windows 설치 상태에 따라 아직 적용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다음 순서로 확인하세요.

    1. 설정 → Windows Update를 엽니다.
    2. 최신 누적 업데이트를 설치합니다.
    3. 재부팅합니다.
    4. 작업 관리자를 다시 실행합니다.
    5. 프로세스 또는 세부 정보의 열 선택 메뉴에서 NPU 관련 항목을 확인합니다.

    현재 Windows 버전은 Win + R을 누른 뒤 winver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Windows가 오래된 상태라면 NPU 하드웨어가 정상이더라도 최신 작업 관리자의 모니터링 기능과 화면이 다를 수 있습니다.

    5단계: 그래도 안 되면 NPU 드라이버 확인

    Windows가 최신인데도 NPU가 표시되지 않는다면 드라이버를 확인합니다.

    Intel Core Ultra

    장치 관리자에서 Neural processors → Intel AI Boost를 찾습니다.

    Intel은 Windows용 NPU 드라이버를 별도로 제공하며 현재 Windows 11용 NPU 드라이버와 OpenVINO 지원을 함께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이라면 무조건 Intel 범용 드라이버부터 설치하기보다는 PC 제조사의 지원 페이지 또는 Windows Update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OEM이 펌웨어와 함께 조정한 드라이버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AMD Ryzen AI

    AMD 공식 Ryzen AI 문서는 NPU 드라이버가 정상적으로 설치됐는지를 작업 관리자의 NPU0 항목으로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개발 환경을 사용하는 경우 앞서 설명한 xrt-smi 진단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Snapdragon X

    Qualcomm도 Snapdragon X Series용 Hexagon NPU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Windows 11용 NPU 드라이버 배포 정보를 별도로 제공합니다.

    다만 실제 노트북에서는 제조사 펌웨어·드라이버 패키지와 함께 관리될 수 있으므로 노트북 제조사의 업데이트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윈도우 11 NPU 사용률 0%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AI PC 작업 관리자에서 NPU 상태를 살펴보는 장면
    윈도우 11 NPU 사용률 0%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AI PC 작업 관리자에서 NPU 상태를 살펴보는 장면

    장치 관리자에는 있는데 작업 관리자에는 없는 경우

    이 조합이라면 NPU 하드웨어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상황과는 다릅니다.

    먼저 다음 네 가지를 점검하면 됩니다.

    • Windows 11 최신 누적 업데이트 설치
    • OEM NPU·칩셋 드라이버 업데이트
    • 재부팅 후 장치 관리자 오류 코드 확인
    • 작업 관리자 프로세스/세부 정보에서 NPU 열을 직접 활성화

    Windows에서 NPU가 작업 관리자에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과거 실제 업데이트 수정 대상으로 포함된 사례도 있습니다. Microsoft는 2024년 특정 NPU가 작업 관리자에 나타나지 않던 문제를 Windows 업데이트로 수정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장치 관리자가 정상인데 작업 관리자만 이상하다면 곧바로 하드웨어 고장으로 결론내리기보다는 OS와 드라이버 상태부터 확인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NPU 0% 문제를 가장 빠르게 판단하는 체크리스트

    • 내 CPU에 실제 NPU가 탑재됐는지 제조사 사양을 확인했다.
    • 작업 관리자 성능에 NPU가 표시된다.
    • Windows 11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했다.
    • 프로세스 화면에서 NPUNPU Engine 열을 켰다.
    • 일반 프로그램이 아니라 실제 NPU 지원 기능으로 테스트했다.
    • 해당 프로그램이 CPU/GPU 대신 NPU를 지원하는지 확인했다.
    • 장치 관리자에서 NPU 장치에 오류 표시가 없는지 확인했다.
    • PC 제조사가 제공하는 최신 NPU·칩셋·펌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했다.
    • 필요하면 Intel·AMD·Qualcomm 공식 NPU 도구와 문서를 추가 확인했다.

    이 중 NPU가 정상 표시되고 NPU 지원 기능을 실행했을 때 사용률이 올라간다면 평소 0%인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반대로 장치 관리자와 작업 관리자에서 모두 NPU를 찾을 수 없는데 CPU 사양상 NPU가 탑재된 모델이라면 드라이버나 OEM 지원 단계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핵심 요약

    윈도우 11 NPU 사용률 0%는 크게 두 경우로 나눠야 합니다.

    NPU가 보이는데 0%라면: 실제 NPU 작업이 없을 가능성을 먼저 확인합니다. NPU는 모든 AI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사용하는 하드웨어가 아닙니다.

    NPU 자체가 안 보인다면: CPU 사양 → Windows Update → 장치 관리자 → OEM NPU 드라이버 순서로 확인합니다.

    2026년 Windows 11에서는 프로세스별 NPU와 NPU Engine까지 작업 관리자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단순한 전체 사용률보다 어떤 프로그램이 실제 NPU를 쓰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출발점입니다.

    FAQ

    NPU 사용률이 항상 0%면 고장인가요?

    아닙니다. NPU가 작업 관리자와 장치 관리자에 정상 표시되고 있다면 실제 NPU 지원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Microsoft도 앱이 NPU를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AI 프로그램을 켰는데 NPU가 0%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I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반드시 NPU를 쓰는 것은 아닙니다. 클라우드에서 처리하거나 CPU·GPU 백엔드를 사용하는 앱도 있고, NPU를 지원하더라도 작업 일부만 NPU에 배정할 수 있습니다. AMD의 공식 AI 사례도 NPU와 iGPU를 함께 사용하는 구조를 보여줍니다.

    작업 관리자에 NPU 자체가 없으면 NPU가 없는 PC인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먼저 CPU 모델의 공식 사양을 확인하고, 장치 관리자와 Windows Update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Intel은 장치 관리자의 Neural processors에서 Intel AI Boost를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Copilot+ PC가 아니면 NPU가 없는 건가요?

    아닙니다. Copilot+ PC는 40 TOPS 이상의 NPU 등 별도 하드웨어 요건을 충족하는 PC 분류입니다. 이 기준보다 낮은 성능의 NPU를 탑재한 기존 AI PC도 존재합니다.

    Windows 11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NPU를 쓰는지 볼 수 있나요?

    2026년 6월 이후 관련 업데이트가 적용된 적격 PC에서는 작업 관리자 프로세스와 사용자 화면에 NPU, NPU Engine 열을 추가해 프로세스별 사용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Microsoft — Windows message center: Task Manager adds NPU columns and neural engine visibility across views, 2026-06-24.
    2. Microsoft — Develop AI applications for Copilot+ PCs, 2025-11-17.
    3. Intel — How To Install or Update the Intel NPU Driver, 확인일 2026-08-14.
    4. AMD — Ryzen AI Software Installation Instructions, 2026-08-03.
    5. Qualcomm — Upgrade Hexagon NPU driver on Snapdragon X Series, 2025-12-22.
    6. Microsoft — May 26, 2026—KB5089573, 2026-05-26.
  • Grok 4.6 vs GPT-5.6 Sol 비교: 가격·속도·장문 작업에서 무엇이 유리할까

    Grok 4.6 vs GPT-5.6 Sol 비교: 가격·속도·장문 작업에서 무엇이 유리할까

    Grok 4.6과 GPT-5.6 Sol 중 하나를 고른다면 기준은 꽤 분명합니다. API 비용과 출력량이 중요하면 Grok 4.6이 유리합니다. 반대로 한 요청에 50만 토큰을 넘는 대용량 문서를 넣거나 긴 컨텍스트를 유지해야 한다면 GPT-5.6 Sol 쪽이 낫습니다.

    코딩 성능은 어느 한쪽의 완승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Grok 4.6은 CursorBench에서 강했고, GPT-5.6 Sol은 DeepSWE와 터미널 작업 평가에서 앞섰습니다. 따라서 “벤치마크 1등 모델”을 찾기보다 내 작업이 코드 수정 중심인지, 터미널·장기 에이전트 중심인지, 대용량 문서 중심인지 구분하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어떤 경우에 무엇을 고를까

    사용 목적더 유리한 선택이유
    API 비용을 최대한 낮추고 싶을 때Grok 4.6기본 입력 $2, 출력 $6/100만 토큰
    출력 토큰이 많이 발생하는 에이전트Grok 4.6GPT-5.6 Sol보다 출력 단가 차이가 큼
    50만 토큰 이상의 자료를 한 번에 처리GPT-5.6 Sol105만 토큰 컨텍스트 지원
    여러 파일을 수정하는 코딩 에이전트Grok 4.6도 강함CursorBench 3.2에서 높은 점수
    터미널·장기 소프트웨어 작업GPT-5.6 Sol 우세 구간 존재DeepSWE·Terminal-Bench에서 우위
    첫 응답 지연시간이 중요한 서비스실제 환경 테스트 필요reasoning 설정과 처리 모드에 따라 크게 달라짐
    비용과 성능을 함께 따질 때둘 다 샘플 테스트벤치마크마다 우위가 달라짐

    Grok 4.6과 GPT-5.6 Sol 가격부터 비교하면

    SpaceXAI가 2026년 8월 12일 공개한 Grok 4.6은 코딩, 장시간 에이전트, 지식 작업을 주요 용도로 내세운 모델입니다. 기본 API 가격은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 캐시 입력 0.50달러, 출력 6달러입니다. 컨텍스트 창은 50만 토큰입니다.

    GPT-5.6 Sol은 OpenAI의 GPT-5.6 계열 최상위 모델로, API 기준 컨텍스트 창이 105만 토큰이며 최대 출력은 12만8천 토큰입니다. 기본 가격은 입력 5달러, 캐시 입력 0.50달러, 출력 30달러입니다.

    항목Grok 4.6GPT-5.6 Sol
    기본 입력 100만 토큰$2$5
    캐시 입력 100만 토큰$0.50$0.50
    기본 출력 100만 토큰$6$30
    컨텍스트 창500,0001,050,000
    장문맥 추가요금 기준200K 초과272K 초과
    장문맥 입력 단가$4$10
    장문맥 출력 단가$12$45

    여기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표의 $2/$6과 $5/$30만 보고 실제 비용을 계산하면 안 됩니다.

    Grok 4.6은 프롬프트가 20만 토큰을 넘으면 해당 요청의 입력·캐시·출력 가격이 각각 $4/$1/$12로 올라갑니다. GPT-5.6 Sol도 입력이 27만2천 토큰을 넘으면 전체 요청에 입력 2배, 출력 1.5배의 장문맥 단가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30만 토큰을 넣는다면

    캐시를 사용하지 않고 입력 30만 토큰, 출력 2만 토큰이 발생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Grok 4.6

    • 입력: 0.3 × $4 = $1.20
    • 출력: 0.02 × $12 = $0.24
    • 합계: 약 $1.44

    GPT-5.6 Sol

    • 입력: 0.3 × $10 = $3.00
    • 출력: 0.02 × $45 = $0.90
    • 합계: 약 $3.90

    이 조건에서는 Grok 4.6의 비용 부담이 훨씬 낮습니다.

    다만 입력이 50만 토큰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Grok 4.6은 한 요청의 컨텍스트 한도가 50만 토큰이므로 자료를 나누거나 검색·RAG 구조를 사용해야 합니다. GPT-5.6 Sol은 최대 105만 토큰까지 지원하므로 대규모 코드베이스나 수백 페이지 자료를 한 컨텍스트에서 처리해야 하는 작업에는 구조적으로 유리합니다.

    성능은 정말 Grok 4.6과 GPT-5.6 Sol이 동급일까

    “두 모델이 61점으로 동점”이라는 설명을 자주 볼 수 있지만, reasoning 설정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SpaceXAI가 공개한 비교표에서 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 점수는 Grok 4.6 High가 61, GPT-5.6 Sol Max가 61입니다. Artificial Analysis의 독립 측정에서도 Grok 4.6 High는 61점을 기록합니다.

    그렇다고 두 모델의 모든 작업 성능이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평가Grok 4.6GPT-5.6 Sol우위
    AA Intelligence Index61 High61 Max동률
    CursorBench 3.269.9% High67.2% MaxGrok
    DeepSWE 1.165.9%73.0%GPT
    FrontierCode 1.1 Extended61.3%60.6%Grok 근소 우위
    Terminal-Bench 3.026.0%34.6%GPT
    APEX-Agents57.5%56.7%Grok 근소 우위

    SpaceXAI의 발표 자료 자체에서도 평가 항목에 따라 결과가 엇갈립니다. 특히 Cursor가 실제 다중 파일 작업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CursorBench 3.2에서는 Grok 4.6 High가 69.9%, GPT-5.6 Sol Max가 67.2%를 기록했습니다. CursorBench의 Extra High 설정에서는 Grok 4.6이 70.8%까지 올라갑니다.

    반대로 DeepSWE와 Terminal-Bench에서는 GPT-5.6 Sol이 앞섭니다. 따라서 “Grok이 GPT를 이겼다” 또는 “GPT가 더 좋은 코딩 모델이다”라고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용하는 에이전트 하네스와 reasoning 단계, 작업 유형이 결과를 바꿉니다.

    코딩 작업이라면 Grok 4.6이 유리한 경우

    Grok 4.6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장시간 에이전트와 코드베이스를 오가는 작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SpaceXAI는 여러 단계를 거치는 조사, 코드 분석, 애플리케이션 구현과 반복 수정 능력을 주요 개선점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작업은 직접 시험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 여러 파일을 한꺼번에 수정하는 작업
    • 기존 코드베이스에서 기능 하나를 완성하는 작업
    • UI를 만들고 반복적으로 고치는 작업
    •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장시간 코딩 에이전트
    • 출력 토큰이 많이 쌓이는 자동화 작업

    CursorBench 결과와 낮은 출력 단가를 함께 보면, 에이전트가 여러 차례 코드를 읽고 수정하고 다시 확인하는 구조에서는 Grok 4.6의 비용 대비 성능이 매력적입니다. Artificial Analysis도 Grok 4.6이 GPT-5.6 Sol과 비슷한 Intelligence Index를 기록하면서 낮은 토큰 가격을 유지한 점을 주요 특징으로 평가했습니다.

    GPT-5.6 Sol이 더 적합한 경우

    첫 번째는 대용량 컨텍스트입니다.

    500K와 1.05M의 차이는 단순한 숫자 차이가 아닙니다. 큰 저장소, 긴 계약서 묶음, 대량의 연구 자료처럼 입력 자체가 50만 토큰을 넘어가면 Grok 4.6은 한 번에 담을 수 없습니다. GPT-5.6 Sol은 같은 자료를 하나의 컨텍스트 안에서 처리할 여지가 더 큽니다.

    두 번째는 터미널과 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작업입니다. 공개된 DeepSWE와 Terminal-Bench 결과만 놓고 보면 GPT-5.6 Sol이 Grok 4.6보다 높습니다.

    세 번째는 높은 reasoning 단계를 사용하는 품질 우선 작업입니다. GPT-5.6 Sol은 none부터 max까지 reasoning effort를 조절할 수 있고, OpenAI는 복잡한 작업에 max 설정과 다중 에이전트 방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속도 비교는 토큰 생성 속도만 보면 안 된다

    Artificial Analysis가 현재 공개한 Grok 4.6 High와 GPT-5.6 Sol Medium 비교에서는 Grok이 초당 출력 토큰 수에서는 근소하게 빠르지만, 첫 토큰이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GPT-5.6 Sol Medium이 더 짧았습니다. 다만 reasoning 설정이 High와 Medium으로 서로 달라 완전히 동일한 조건의 비교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여기에 각 업체의 별도 고속 처리 옵션까지 들어가면 결과가 더 달라집니다.

    SpaceXAI는 Grok 4.6에 기본 가격의 2배인 Fast 변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OpenAI 역시 GPT-5.6 Sol Fast 모드를 제공하며, 공식 설명상 Standard 대비 최대 2.5배 빠른 처리에 가격은 2배입니다.

    따라서 실제 서비스에 넣기 전에는 평균 토큰 속도 하나보다 다음 네 가지를 측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1. 첫 토큰까지 걸리는 시간
    2. 작업 전체 완료 시간
    3. 한 작업에 소비되는 총 토큰
    4. 성공한 작업 한 건당 실제 비용

    에이전트는 답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토큰 단가가 낮아도 반복 횟수가 많으면 비용이 커질 수 있고, 반대로 비싼 모델이라도 적은 단계로 작업을 끝내면 전체 비용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장문 문서 작업에서는 500K와 1.05M 중 무엇이 중요한가

    100K~200K 정도의 문서라면 두 모델 모두 컨텍스트 크기 때문에 선택이 갈릴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 범위에서는 품질과 작업당 비용을 먼저 보는 편이 낫습니다.

    200K~500K에서는 Grok 4.6도 한 요청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장문맥 단가가 적용됩니다. GPT-5.6 Sol 역시 272K를 넘으면 별도 장문맥 요금이 적용됩니다.

    500K~1.05M이라면 GPT-5.6 Sol이 명확한 선택지가 됩니다. Grok 4.6으로 같은 작업을 수행하려면 문서를 나누거나, 검색 기반으로 필요한 부분만 컨텍스트에 넣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다만 컨텍스트 창이 크다고 항상 결과가 더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 서비스에서는 자료 전체를 한 번에 밀어 넣는 방식과 필요한 내용만 검색해서 전달하는 방식을 함께 테스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Grok 4.6 GPT-5.6 Sol 비교를 위해 AI 모델의 가격과 속도, 장문맥 처리 능력을 살펴보는 개발 환경
    Grok 4.6 GPT-5.6 Sol 비교를 위해 AI 모델의 가격과 속도, 장문맥 처리 능력을 살펴보는 개발 환경

    결국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까

    비용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면 Grok 4.6부터 테스트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특히 많은 출력을 생성하는 코딩·리서치 에이전트에서는 $6의 기본 출력 단가가 큰 장점입니다.

    반대로 50만 토큰보다 큰 컨텍스트, 터미널 중심 개발, 긴 자료를 한 요청에서 유지해야 하는 작업​이라면 GPT-5.6 Sol의 105만 토큰 컨텍스트가 실질적인 이점이 됩니다.

    코딩만 놓고 하나를 무조건 고를 필요도 없습니다. 공개 평가에서 Grok 4.6은 CursorBench에 강했고 GPT-5.6 Sol은 DeepSWE와 Terminal-Bench에 강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실제로 사용하는 코드 저장소에서 20~50개의 대표 작업을 뽑아 성공률, 총비용, 완료시간을 함께 비교하는 것입니다.

    선택 체크리스트

    Grok 4.6부터 테스트할 조건

    • 월 API 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 출력 토큰 사용량이 많다
    • 입력이 대체로 500K 이하다
    • 다중 파일 코딩과 반복 수정 작업이 많다
    • 에이전트를 장시간 반복 실행한다

    GPT-5.6 Sol부터 테스트할 조건

    • 500K를 넘는 컨텍스트가 자주 필요하다
    • 터미널 작업 비중이 크다
    • 대규모 코드베이스·문서 묶음을 한 번에 다룬다
    • 최대 reasoning 품질이 비용보다 중요하다

    둘 다 테스트할 조건

    • 모델 사용료보다 작업 실패 비용이 훨씬 크다
    • 장시간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에 넣을 예정이다
    • 벤치마크와 비슷하지 않은 자체 업무 데이터가 있다

    핵심 요약

    Grok 4.6은 GPT-5.6 Sol과 같은 61점의 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를 기록하는 설정이 있으면서 기본 출력 가격은 100만 토큰당 $6입니다. GPT-5.6 Sol의 기본 출력 가격은 $30입니다. 비용 차이는 분명합니다.

    대신 GPT-5.6 Sol은 105만 토큰 컨텍스트를 제공해 Grok 4.6의 50만 토큰보다 두 배 이상 큽니다. 코딩 성능도 평가별로 우위가 엇갈리므로, “Grok이 더 싸니까 무조건 낫다”거나 “GPT가 상위 모델이라 항상 낫다”는 식으로 선택하기는 어렵습니다.

    500K 이하의 비용 민감형 에이전트라면 Grok 4.6, 500K를 넘는 장문맥과 터미널 중심 작업이라면 GPT-5.6 Sol을 우선 검토하는 것이 현재 공개 자료에 가장 가까운 판단입니다.

    FAQ

    Grok 4.6이 GPT-5.6 Sol보다 정말 5배 저렴한가?

    기본 출력 토큰 가격만 비교하면 $6 대 $30으로 5배 차이가 납니다. 입력은 $2 대 $5입니다. 하지만 장문맥에서는 양쪽 모두 가격이 올라가며 캐시 사용량과 실제 출력 토큰 수도 비용에 영향을 주므로 최종 작업 비용이 항상 정확히 5배 차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Grok 4.6과 GPT-5.6 Sol 중 어느 쪽이 더 똑똑한가?

    하나의 점수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에서는 Grok 4.6 High와 GPT-5.6 Sol Max가 각각 61점인 비교가 있지만, 코딩·터미널·에이전트 평가에서는 결과가 서로 다릅니다.

    코딩에는 Grok 4.6이 더 좋은가?

    CursorBench 3.2에서는 Grok 4.6이 GPT-5.6 Sol보다 높은 설정이 확인됩니다. 반면 DeepSWE와 Terminal-Bench에서는 GPT-5.6 Sol이 앞섭니다. 코드 수정 방식과 에이전트 환경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긴 PDF나 대규모 코드베이스에는 어느 쪽이 좋은가?

    500K 이하라면 둘 다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500K를 넘는 데이터를 한 번에 모델 컨텍스트에 넣어야 한다면 1.05M 컨텍스트를 제공하는 GPT-5.6 Sol이 구조적으로 유리합니다.

    API 가격은 앞으로 바뀔 수 있나?

    가능합니다. 두 업체 모두 모델·처리 모드·가격 정책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으므로 실제 서비스를 배포하기 전 공식 가격 문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OpenAI는 2026년 7월에도 GPT-5.6 계열의 일부 가격과 Fast 처리 정책을 조정했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SpaceXAI — Introducing Grok 4.6, 2026-08-12. 모델 공개일, 주요 목적, 벤치마크 및 기본 가격.
    2. SpaceXAI Docs — Grok 4.6 / Release Notes, 2026-08. 컨텍스트 크기와 기본·장문맥 API 요금.
    3. OpenAI — GPT-5.6: Frontier intelligence that scales with your ambition, 2026-07-09. GPT-5.6 Sol의 공개 평가와 기능.
    4. OpenAI API Docs — GPT-5.6 Sol Model, 2026-08-14 확인. 1.05M 컨텍스트, 128K 최대 출력, API 가격 및 장문맥 과금.
    5. Artificial Analysis — Grok 4.6 benchmarks and analysis, 2026-08. 독립 Intelligence Index와 비용 효율 평가.
    6. Cursor — CursorBench 3.2, 2026-08-14 확인. 실제 다중 파일 코딩 에이전트 평가 결과.
  • 제미나이 3.7 플래시 가격·사용법 총정리, 3.6과 무엇이 달라졌나

    제미나이 3.7 플래시 가격·사용법 총정리, 3.6과 무엇이 달라졌나

    구글은 2026년 8월 13일(미국 현지시간) Gemini 3.7 Flash를 정식 출시(GA) 했습니다. 한국 공식 블로그 발표일은 8월 14일입니다. 개발자는 Google AI Studio와 Gemini API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Gemini Spark에는 Google AI Pro·Ultra 구독자를 대상으로 3.7 Flash가 적용됩니다.

    가격부터 보면 조금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Gemini API 무료 티어에서는 3.7 Flash의 입력·출력 토큰 비용이 무료이고, 유료 티어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입력 100만 토큰당 0.75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3.75달러입니다. 2027년 1월 1일부터는 각각 1.50달러와 7.50달러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현재 3.7 Flash가 3.6 Flash보다 API 단가가 더 싼 것은 아닙니다. 구글이 3.7 출시 프로모션 단가를 기존 3.6 Flash에도 동일하게 적용했기 때문에 2026년 말까지 두 모델의 현재 공식 단가는 같습니다. 차이는 가격보다는 코딩·에이전트·웹 개발 성능에 있습니다.

    제미나이 3.7 플래시 핵심만 먼저 보기

    항목2026년 8월 14일 기준
    정식 출시2026년 8월 13일 미국 현지시간
    모델 IDgemini-3.7-flash
    무료 사용Gemini API 무료 티어 지원
    유료 API 입력 가격100만 토큰당 $0.75, 2026년 12월 31일까지
    유료 API 출력 가격100만 토큰당 $3.75, 2026년 12월 31일까지
    2027년 입력 가격100만 토큰당 $1.50
    2027년 출력 가격100만 토큰당 $7.50
    입력 컨텍스트최대 1,048,576 토큰
    최대 출력65,536 토큰
    주요 입력텍스트·이미지·영상·오디오·PDF
    출력텍스트
    주요 용도코딩,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 복잡한 멀티스텝 작업
    AI Studio사용 가능
    Gemini API사용 가능
    Gemini SparkPro·Ultra 구독자에게 적용

    모델 사양과 배포 경로는 Google AI for Developers와 Google DeepMind의 공식 모델 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미나이 3.7 플래시 가격은 얼마인가

    Gemini API 무료 티어

    개발자가 테스트하거나 소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경우 Google AI Studio와 Gemini API의 무료 티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7 Flash 가격표에는 무료 티어의 입력·출력이 모두 무료로 표시돼 있습니다. 다만 무료 티어는 모델 접근 범위와 사용량 제한이 존재하므로 실제 호출 한도는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Gemini API 유료 티어

    구분2026년 12월 31일까지2027년 1월 1일부터
    입력 100만 토큰$0.75$1.50
    출력 100만 토큰$3.75$7.50
    Batch 입력 100만 토큰$0.375$0.75
    Batch 출력 100만 토큰$1.875$3.75

    표준 API 외에도 Batch와 Flex 요금제가 제공되며, Batch·Flex는 일반 Standard보다 낮은 단가가 적용됩니다. 공식 가격표는 서비스별 조건이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운영 비용을 계산할 때는 최신 Gemini Developer API 가격표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3.6 Flash와 현재 가격은 같다

    3.7 Flash 발표 당시에는 이전 3.6 Flash의 기존 가격과 비교해 상당히 저렴해졌다는 보도가 많았습니다. Reuters도 출시 단가를 3.6 Flash의 기존 가격 대비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동시에 새 프로모션 가격을 3.6 Flash에도 적용했습니다. 따라서 지금 모델을 새로 선택하는 개발자라면 단순히 “3.7이 더 싸니까 바꾼다”기보다는 성능과 호환성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편이 맞습니다.

    제미나이 3.7 플래시 사용법

    사용 목적에 따라 가장 쉬운 방법이 다릅니다.

    사용 목적추천 경로특징
    모델을 직접 테스트Google AI Studio별도 앱 개발 없이 프롬프트 테스트
    프로그램·서비스 개발Gemini API앱·웹·자동화 서비스에 모델 연결
    개인용 AI 에이전트Gemini SparkGoogle AI Pro·Ultra 구독자 대상
    기업용 AI 구축Gemini Enterprise 계열기업 워크플로우와 에이전트 구축
    에이전트 개발Antigravity 등복잡한 개발·에이전트 작업

    Google DeepMind는 3.7 Flash의 공식 배포 경로로 Gemini App의 Spark, Gemini Enterprise App, Gemini Enterprise Agent Platform, Google AI Studio, Gemini API, Google Antigravity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방법 1. Google AI Studio에서 사용하기

    가장 간단한 개발자용 체험 방법입니다.

    1. Google AI Studio에 접속합니다.
    2.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3. 사용할 모델에서 Gemini 3.7 Flash를 선택합니다.
    4. 텍스트나 파일을 입력해 결과를 테스트합니다.
    5.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하려면 Gemini API용 프로젝트와 키를 준비합니다.

    공식 모델 페이지에는 3.7 Flash를 AI Studio에서 바로 시험할 수 있는 경로가 제공됩니다.

    방법 2. Gemini API에서 사용하기

    개발 환경에서는 모델 ID를 다음과 같이 사용합니다.

    gemini-3.7-flash

    Google의 공식 Quickstart에서도 Python·JavaScript·REST 요청 모두 이 모델 ID를 사용합니다. 3.7 Flash는 이미 GA 상태이므로 단순한 프리뷰 모델이 아니라 프로덕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식 모델입니다.

    방법 3. Gemini Spark에서 사용하기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 부분을 구분해야 합니다.

    구글이 이번 발표에서 명시한 Gemini 앱 측 3.7 Flash 적용 대상은 Gemini Spark입니다. Spark는 Google AI Pro 및 Ultra 구독자에게 제공되는 개인용 AI 에이전트이며, 3.7 Flash 적용으로 Google Workspace 도구 사용과 복잡한 여러 단계 업무의 정확도를 개선했다고 구글은 설명합니다.

    따라서 “일반 Gemini 채팅 화면에서 모든 사용자가 3.7 Flash를 직접 모델로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개발자는 AI Studio/API, 개인용 에이전트 이용자는 Spark처럼 사용 경로를 나눠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제미나이 3.7 플래시와 3.6 플래시 차이

    3.7 Flash는 완전히 별개의 계열이 아니라 Gemini 3.6 Flash를 기반으로 개선한 모델입니다. Google DeepMind 모델 카드에도 3.7 Flash가 3.6 Flash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주요 차이 비교

    비교 항목Gemini 3.6 FlashGemini 3.7 Flash
    기반이전 Flash 세대3.6 Flash 기반 개선
    컨텍스트약 100만 토큰약 100만 토큰
    주요 변화효율·코딩·멀티모달 개선코딩·에이전트·웹 개발·업무 자동화 추가 개선
    FrontierCode 1.134.4%43.6%
    DeepSWE v1.148.6%65.3%
    Web/Code ArenaElo 1,538Elo 1,588
    AutomationBench17.0%30.4%
    GDP.pdf22.0%34.0%
    현재 Standard API 가격$0.75 / $3.75$0.75 / $3.75

    위 벤치마크는 Google DeepMind가 공개한 평가 결과이므로 실제 사용 환경의 성능과 동일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코딩·장기 소프트웨어 작업·업무 자동화 관련 여러 평가에서 3.7이 3.6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일관적입니다.

    독립 평가기관 Artificial Analysis에서도 high reasoning 설정 기준 3.7 Flash의 Intelligence Index는 56, 3.6 Flash는 52로 평가됐습니다. 3.7 Flash의 측정 출력 속도는 초당 약 340토큰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도 Artificial Analysis 자료를 인용해 3.7 Flash의 빠른 출력 속도와 가격 경쟁력을 보도하면서, 동시에 종합 지능 성능에서는 최상위 모델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즉 3.7 Flash는 “무조건 최고 성능 모델”이라기보다 빠른 속도와 비교적 낮은 비용을 유지하면서 코딩·에이전트 성능을 끌어올린 실무형 모델에 가깝습니다.

    노트북에서 AI 모델과 API를 활용해 코딩 작업을 진행하는 개발 환경을 표현한 이미지
    노트북에서 AI 모델과 API를 활용해 코딩 작업을 진행하는 개발 환경을 표현한 이미지

    3.7 Flash에서 달라진 기능

    코딩과 디버깅

    구글은 3.7 Flash가 디버깅, 이슈 해결, 실제 실행 가능한 코드 생성에서 3.6보다 개선됐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여러 단계의 수정과 재시도가 필요한 에이전트형 코딩 환경을 주요 적용 분야로 제시했습니다.

    웹 개발

    스크린샷이나 디자인 시스템을 참고해 웹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작업도 개선 대상으로 강조됐습니다. Google의 WebDev 계열 평가에서도 3.7 Flash가 3.6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복잡한 업무 자동화

    업무 문서를 읽고 여러 도구를 연결해 단계적으로 처리하는 에이전트 작업 역시 핵심 개선 영역입니다. Google은 AutomationBench에서 3.7 Flash가 30.4%, 3.6 Flash가 17.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멀티모달 입력

    3.7 Flash는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비디오·오디오·PDF를 입력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입력 컨텍스트는 1,048,576토큰, 최대 출력은 65,536토큰입니다. 출력 형식 자체는 텍스트입니다.

    Thinking Level

    3.7 Flash에서는 low, medium, high 세 단계의 thinking level을 지원하며 기본값은 medium입니다. 3.6 Flash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minimal을 3.7 Flash에 지정하면 오류가 발생한다는 점도 마이그레이션할 때 확인해야 합니다.

    3.6에서 3.7로 바꾸는 것이 좋은 경우

    다음에 해당한다면 3.7을 먼저 테스트할 이유가 있습니다.

    • 코드 생성이나 버그 수정 비중이 높다.
    • AI 에이전트가 여러 단계의 작업을 연속 수행한다.
    • 웹 UI·프론트엔드 생성 작업이 많다.
    • PDF나 복잡한 업무 문서를 처리한다.
    • 3.6에서 반복적인 재시도나 도구 호출 실패가 비용을 늘리고 있다.
    • 현재 동일한 프로모션 단가라면 더 새 모델을 검증해 보고 싶다.

    반대로 단순 분류·요약처럼 성능 요구가 낮은 대량 작업에서는 Flash-Lite 계열을 포함해 더 저렴한 모델과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3.7이 모든 작업에서 가장 경제적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Google도 별도의 고처리량·저비용 모델로 Flash-Lite 계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 확인할 체크리스트

    • 단순 체험이라면 AI Studio에서 먼저 테스트한다.
    • API 무료 티어와 유료 티어를 혼동하지 않는다.
    • 유료 API 프로모션 가격 종료일이 2026년 12월 31일임을 확인한다.
    • 2027년부터 입력·출력 가격이 각각 두 배로 바뀌는 점을 비용 계획에 반영한다.
    • 3.6과 현재 API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을 확인한다.
    • 3.6에서 이전한다면 minimal thinking 설정 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 실제 업무 데이터로 3.6과 3.7의 품질·지연시간·토큰 사용량을 직접 비교한다.

    FAQ

    제미나이 3.7 플래시는 무료인가요?

    Gemini API에는 무료 티어가 있습니다. 공식 가격표에서 3.7 Flash의 무료 티어 입력·출력은 무료로 표시됩니다. 다만 무료 티어에는 사용량과 기능 제한이 있으므로 실제 프로젝트의 할당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제미나이 3.7 플래시 API 가격은 얼마인가요?

    2026년 12월 31일까지 Standard 유료 티어 기준으로 입력 100만 토큰당 0.75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3.75달러입니다. 2027년 1월 1일부터 각각 1.50달러와 7.50달러가 적용됩니다.

    3.7 Flash가 3.6 Flash보다 더 저렴한가요?

    현재는 아닙니다. 구글이 3.7 Flash의 출시 프로모션 단가를 3.6 Flash에도 동일하게 적용했기 때문에 2026년 말까지 공식 Standard 단가는 같습니다.

    제미나이 3.7 플래시는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개발자는 Google AI Studio와 Gemini API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모델 카드에는 Gemini App의 Spark, Gemini Enterprise 계열, AI Studio, Gemini API, Antigravity 등이 배포 경로로 명시돼 있습니다.

    3.6 Flash에서 바로 바꿔도 되나요?

    API 모델 ID를 gemini-3.7-flash로 변경해 테스트할 수 있지만,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먼저 회귀 테스트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3.7은 minimal thinking level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3.6에서 해당 설정을 사용했다면 수정이 필요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Google Korea Blog, 「제미나이 3.7 플래시를 소개합니다」, 2026-08-14
      https://blog.google/intl/ko-kr/company-news/technology/introducing-gemini-3-7-flash-kr/
    2. Google AI for Developers, 「Gemini 3.7 Flash」, 2026-08-13 업데이트
      https://ai.google.dev/gemini-api/docs/models/gemini-3.7-flash
    3. Google AI for Developers, 「Gemini Developer API pricing」, 2026-08-14 확인
      https://ai.google.dev/gemini-api/docs/pricing
    4. Google DeepMind, 「Gemini 3.7 Flash – Model Card」, 2026-08-13
      https://deepmind.google/models/model-cards/gemini-3-7-flash/
    5. Reuters, 「Google unveils Gemini 3.7 Flash AI model for coding, agent workflows」, 2026-08-13
      https://www.reuters.com/business/google-unveils-gemini-37-flash-ai-model-coding-agent-workflows-2026-08-13/
    6. Artificial Analysis, 「Gemini 3.7 Flash – Intelligence, Performance & Price Analysis」, 2026-08-13 평가 확인
      https://artificialanalysis.ai/models/gemini-3-7-flash
    7. 연합뉴스, 「또 경량 AI만 내놓은 구글…최상위모델 지연에 그록에도 밀려」, 2026-08-14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4027300091
  • Grok 4.6 API 가격, 20만 토큰 넘으면 얼마? 4.5와 실제 비용 비교

    Grok 4.6 API 가격, 20만 토큰 넘으면 얼마? 4.5와 실제 비용 비교

    Grok 4.6 API 가격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숫자는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캐시 입력 0.50달러, 출력 6달러​입니다. 하지만 긴 문서나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넣는다면 이 숫자만 보고 비용을 계산하면 안 됩니다.

    Grok 4.6은 프롬프트가 200,000토큰에 도달하는 순간 장문 컨텍스트 요금​이 적용됩니다. 장문 구간에서는 입력 4달러, 캐시 입력 1달러, 출력 12달러로 각각 두 배가 됩니다. 더 중요한 점은 20만 토큰을 초과한 부분에만 추가 요금을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해당 요청 전체 토큰에 장문 단가를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19만9천 토큰과 20만 토큰 요청은 프롬프트 길이가 1천 토큰밖에 차이 나지 않더라도 실제 청구액에는 상당한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Grok 4.6 API 가격표

    SpaceXAI가 2026년 8월 12일 공개한 Grok 4.6은 500K 토큰 컨텍스트를 지원합니다. 공식 API 가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200K 미만 프롬프트200K 이상 프롬프트
    입력 100만 토큰$2.00$4.00
    캐시 입력 100만 토큰$0.50$1.00
    출력 100만 토큰$6.00$12.00
    최대 컨텍스트500K500K
    요금 적용 방식일반 요율요청 전체에 장문 요율

    여기서 기준은 최종 출력량이 아니라 프롬프트 토큰 수입니다. 공식 가격 문서에는 장문 가격 기준을 ≥ 200k tokens로 표시하고 있으며, 장문 임계값에 도달하면 요청의 모든 토큰에 장문 요율이 청구된다고 설명합니다.

    199K와 200K 요청은 실제 얼마가 달라질까

    출력이 10,000토큰 발생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캐시는 사용하지 않는 단순 예시입니다.

    프롬프트 199K + 출력 10K

    입력 비용:

    0.199 × $2 = $0.398

    출력 비용:

    0.010 × $6 = $0.060

    총액은 약 $0.458입니다.

    프롬프트 200K + 출력 10K

    200K부터는 장문 요율을 적용합니다.

    입력 비용:

    0.200 × $4 = $0.800

    출력 비용:

    0.010 × $12 = $0.120

    총액은 약 $0.920입니다.

    요청 예시입력 비용출력 비용합계
    199K 입력 + 10K 출력$0.398$0.060$0.458
    200K 입력 + 10K 출력$0.800$0.120$0.920

    프롬프트가 1,000토큰 늘었을 뿐인데 이 예에서는 요청 비용이 약 두 배가 됩니다. 이유는 200K 이후에 추가된 1,000토큰만 비싸지는 것이 아니라 요청 전체가 장문 가격 구간으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실제 사용에서는 시스템 프롬프트, 대화 이력, 검색 결과, 도구 반환값 등이 함께 프롬프트 토큰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애플리케이션 화면에서 보이는 원문 길이만으로 임계값을 판단하면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250K라면 비용은 어떻게 계산할까

    250K 입력과 10K 출력을 한 번 호출한다고 가정하면 이미 200K 임계값을 넘었으므로 장문 요율을 적용합니다.

    • 입력: 0.25 × $4 = $1.00
    • 출력: 0.01 × $12 = $0.12
    • 합계: $1.12

    같은 비율의 요청을 1,000번 처리하면 단순 토큰 비용만 약 $1,120입니다.

    API를 장기간 운영한다면 모델의 ‘100만 토큰당 가격’만 비교하기보다 평균 프롬프트가 200K를 넘는 비율을 먼저 측정하는 편이 비용 예측에 유용합니다.

    캐시를 쓰면 얼마나 달라질까

    Grok 4.6의 캐시 입력은 일반 구간에서 100만 토큰당 $0.50입니다. 동일한 대규모 컨텍스트가 반복되는 워크로드라면 일반 입력 가격 $2보다 낮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200K 이상 장문 구간에서는 캐시 입력도 $1로 두 배가 됩니다.

    예를 들어 총 199K 프롬프트 중 150K가 캐시되고 나머지 49K만 일반 입력으로 처리되며 출력이 10K라고 가정하면:

    • 캐시 입력 150K: 0.15 × $0.50 = $0.075
    • 일반 입력 49K: 0.049 × $2 = $0.098
    • 출력 10K: 0.01 × $6 = $0.060
    • 합계: 약 $0.233

    그러나 총 프롬프트가 200K가 되면 장문 요율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150K 캐시 + 50K 일반 입력 + 10K 출력이라면:

    • 캐시 입력: 0.15 × $1 = $0.15
    • 일반 입력: 0.05 × $4 = $0.20
    • 출력: 0.01 × $12 = $0.12
    • 합계: 약 $0.47

    캐시를 사용하더라도 200K 임계값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Grok 4.6과 Grok 4.5 가격 차이

    Grok 4.6으로 바꿀 때 의외로 놓치기 쉬운 부분이 캐시 가격입니다.

    공식 가격표 기준으로 Grok 4.5와 Grok 4.6의 기본 입력·출력 가격은 같습니다. 두 모델 모두 일반 컨텍스트에서는 입력 $2, 출력 $6이며 200K 이상에서는 $4와 $12가 적용됩니다. 다만 캐시 입력 가격은 Grok 4.6이 더 높습니다.

    항목Grok 4.5Grok 4.6
    일반 입력 / 1M$2.00$2.00
    일반 캐시 / 1M$0.30$0.50
    일반 출력 / 1M$6.00$6.00
    200K+ 입력 / 1M$4.00$4.00
    200K+ 캐시 / 1M$0.60$1.00
    200K+ 출력 / 1M$12.00$12.00
    컨텍스트500K500K

    따라서 캐시 입력 비중이 매우 높은 서비스는 “4.6의 기본 가격이 4.5와 같다”는 설명만 보고 곧바로 교체하면 실제 비용 구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Artificial Analysis도 Grok 4.6의 헤드라인 입력·출력 가격은 Grok 4.5와 동일하지만, 캐시 가격은 4.5의 $0.30에서 4.6의 $0.50으로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렇다면 Grok 4.5에서 4.6으로 바꿀 만할까

    가격만 놓고 보면 모든 사용자에게 같은 답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SpaceXAI는 Grok 4.6을 장시간 지속되는 에이전트 작업, 코딩, 지식 업무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개 벤치마크에서는 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가 Grok 4.5의 56에서 Grok 4.6의 61로 상승했습니다.

    독립 평가기관 Artificial Analysis 자체 평가에서도 4.6은 Intelligence Index 61점을 기록했고, 4.5보다 5점 상승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동시에 실제 평가 과정의 비용과 토큰 효율을 함께 비교해야 한다고 분석합니다.

    따라서 다음처럼 나눠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사용 패턴판단 포인트
    짧은 일반 질의가 대부분4.5와 4.6의 입력·출력 기본 단가는 동일
    복잡한 코딩·에이전트 업무4.6 성능 향상을 테스트할 가치가 큼
    캐시 입력 비중이 매우 높음4.6의 높은 캐시 단가를 반드시 비교
    프롬프트가 자주 200K 근처까지 증가장문 요금 진입 빈도를 먼저 측정
    300K~500K 대규모 컨텍스트 사용기본 가격보다 장문 단가를 기준으로 예산 계산

    특히 기존 시스템에서 평균 프롬프트가 180K~210K 사이를 오간다면 모델 교체 전에 실제 로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0K 경계를 얼마나 자주 넘는지에 따라 단순 가격표로 예상한 비용과 실제 청구 구조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Grok 4.6 비용을 줄이려면 확인할 5가지

    API 운영 전에는 다음 항목부터 점검하면 됩니다.

    1. 평균 프롬프트 토큰 수
      평균뿐 아니라 90·95·99백분위에서 200K를 넘는지 확인합니다.
    2. 대화 이력을 무조건 누적하고 있는지
      오래된 메시지를 계속 붙이면 실제 사용자 입력은 짧아도 전체 프롬프트가 장문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3. 반복되는 컨텍스트의 캐시 활용 가능 여부
      동일한 시스템 지침이나 대규모 자료를 반복 전송한다면 캐시 비용을 별도로 계산합니다.
    4. 불필요한 검색·도구 결과가 쌓이는지
      에이전트 워크플로에서는 여러 단계의 결과가 누적돼 프롬프트가 빠르게 커질 수 있습니다.
    5. 요청당 비용보다 성공 작업당 비용을 비교하는지
      더 비싼 한 번의 요청이 재시도 횟수를 줄인다면 전체 업무 비용은 오히려 줄 수 있습니다. 모델 변경 테스트에서는 호출 한 건 가격과 함께 작업 완료율·반복 호출 횟수도 기록하는 편이 좋습니다.
    Grok 4.6 API 가격과 20만 토큰 장문 컨텍스트 비용 차이를 표현한 AI 서버 일러스트
    Grok 4.6 API 가격과 20만 토큰 장문 컨텍스트 비용 차이를 표현한 AI 서버 일러스트

    성능 숫자도 가격과 함께 봐야 한다

    Grok 4.6은 출시 직후 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에서 61점을 기록했습니다. 독립 평가에서는 Grok 4.5보다 5점 높은 결과가 확인됐고, 장기 에이전트형 지식 업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다만 벤치마크 점수가 높다고 해서 모든 서비스에서 비용 대비 성능이 자동으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Artificial Analysis 측정에서는 Grok 4.6이 초당 약 65.5개의 출력 토큰을 생성했으며, 평가 대상 같은 가격대 모델 가운데 속도는 평균보다 다소 낮은 편으로 측정됐습니다.

    결국 API 선택에서는 세 가지를 따로 봐야 합니다.

    모델 성능, 실제 토큰 사용량, 작업 완료까지 필요한 호출 횟수​입니다.

    핵심 요약

    Grok 4.6 API 가격은 일반적인 짧은 프롬프트라면 입력 $2, 캐시 $0.50, 출력 $6/100만 토큰입니다. 하지만 200K 토큰부터는 각각 $4, $1, $12로 바뀌며 요청 전체에 장문 요율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20만 토큰 전후의 대규모 문서 분석이나 코딩 에이전트를 운영한다면 “100만 입력 토큰당 2달러”만 기억해서는 정확한 비용을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Grok 4.5에서 4.6으로 교체하려는 경우에는 입력·출력 기본 가격은 같지만 캐시 가격이 $0.30→$0.50으로 상승했다는 점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복잡한 에이전트 업무에서 4.6의 향상된 성능이 재시도와 작업 단계를 줄인다면 토큰당 단가만으로는 실제 비용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FAQ

    Grok 4.6 API는 20만 토큰을 초과한 부분만 비싸지나요?

    아닙니다. 공식 가격 문서는 프롬프트가 200K 장문 컨텍스트 임계값에 도달하면 해당 요청의 모든 토큰에 장문 요율을 적용한다고 명시합니다.

    정확히 200,000토큰도 장문 가격인가요?

    네. 현재 공식 가격표는 장문 컨텍스트를 200K 이상(≥ 200k)​으로 정의합니다.

    Grok 4.6의 최대 컨텍스트는 얼마인가요?

    현재 API 문서 기준 500K 토큰입니다. 텍스트와 이미지 입력을 지원하고 출력은 텍스트입니다.

    Grok 4.5와 Grok 4.6의 기본 API 가격은 다른가요?

    일반 입력과 출력 가격은 둘 다 각각 $2와 $6/100만 토큰으로 같습니다. 다만 캐시 입력은 Grok 4.5가 $0.30, Grok 4.6이 $0.50으로 다릅니다. 장문 구간 캐시도 각각 $0.60과 $1입니다.

    Grok 4.6이 무조건 Grok 4.5보다 비용 효율적인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독립 벤치마크에서는 성능 향상이 확인됐지만 실제 비용은 프롬프트 길이, 캐시 비율, 출력량, 재시도 횟수, 작업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캐시 비중이 높은 시스템에서는 4.6의 캐시 단가 상승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 SpaceXAI — Pricing, 2026-08-14 확인. Grok 4.6의 200K 장문 임계값과 일반·장문 입력/캐시/출력 가격을 확인한 공식 자료.
    2. SpaceXAI — Release Notes: Grok 4.6, 2026-08-12. API 제공 상태, 500K 컨텍스트 및 가격 구조를 확인한 공식 자료.
    3. SpaceXAI — Introducing Grok 4.6, 2026-08-12. 출시 시점과 모델 목적, 공식 벤치마크 및 API 제공 내용을 확인한 발표 자료.
    4. Artificial Analysis — Grok 4.6 Benchmarks and Analysis, 2026-08-12. Grok 4.5 대비 성능, 가격 및 캐시 가격 차이를 확인한 독립 평가.
    5. Artificial Analysis — Grok 4.6 Model Analysis, 2026-08-14 확인. 성능·속도·컨텍스트·가격 측정치를 확인한 독립 모델 평가.
    6. MarketWatch — SpaceX’s stock is getting a Grok-fueled boost, 2026-08-12. 출시 시점과 독립 평가 결과를 교차 확인한 보도.
  • 엑셀 시트가 많을 때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 목차·시트 탭·단축키 비교

    엑셀 시트가 많을 때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 목차·시트 탭·단축키 비교

    시트가 몇 개뿐이라면 목차를 따로 만드는 것보다 탭을 직접 클릭하는 편이 간단합니다. 반대로 한 통합문서 안에서 시트가 계속 늘어나고 원하는 시트 이름을 찾기 어려워지면 단축키나 탐색 창, 목차가 의미를 갖기 시작합니다.

    중요한 것은 ‘목차가 무조건 더 빠르다’가 아니라 파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맞춰 이동 방식을 고르는 것입니다.

    먼저 상황별로 고르면 됩니다

    상황추천 방법이유
    시트가 적고 탭이 모두 보임시트 탭 클릭별도 설정이 필요 없음
    바로 옆 시트를 반복해서 오감Ctrl+PageUp / Ctrl+PageDown키보드에서 손을 떼지 않고 이동
    Microsoft 365에서 시트와 내부 개체가 많음Navigation pane시트와 테이블·차트 등 구조를 한곳에서 확인
    다른 사람도 반복해서 사용하는 업무 파일목차 + 하이퍼링크원하는 항목을 설명과 함께 고를 수 있음
    특정 시트에서 다시 목차로 자주 복귀‘목차로 돌아가기’ 링크왕복 동선을 일정하게 만들 수 있음

    Microsoft 공식 Windows 단축키 기준으로 Ctrl+PageDown은 다음 시트, Ctrl+PageUp은 이전 시트로 이동합니다.

    1. 시트가 적다면 그냥 탭을 클릭하는 것이 가장 단순합니다

    Excel은 화면 아래쪽 시트 탭을 선택해 원하는 워크시트로 이동하는 것이 기본 방식입니다. 시트 이름이 한 화면 안에 모두 들어오고 원하는 위치도 대략 알고 있다면 별도 목차를 만드는 작업 자체가 오히려 불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차를 클릭하는 것과 시트를 클릭하는 것이 무슨 차이인가’라는 질문에는 시트가 적다면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고 답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목차의 장점은 탭을 한 번 클릭하는 횟수를 줄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시트가 많아졌을 때 이름을 한곳에서 정리하고 설명이나 분류까지 붙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2. 인접한 시트를 계속 오갈 때는 단축키가 가장 빠릅니다

    Windows 데스크톱 Excel에서는 다음 두 단축키가 기본입니다.

    • Ctrl + PageDown: 다음 시트
    • Ctrl + PageUp: 이전 시트

    예를 들어 1월·2월·3월처럼 순서대로 배치된 시트를 계속 비교한다면 마우스로 탭을 찾거나 목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단축키가 편합니다.

    반대로 현재 시트에서 열다섯 칸 떨어진 특정 거래처 시트처럼 목적지가 멀리 떨어져 있다면 PageUp·PageDown을 여러 번 누르는 방식의 장점이 줄어듭니다.

    Excel for the web에서는 브라우저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다른 키 조합이 쓰일 수 있습니다. Microsoft는 웹 버전에서 다음·이전 시트 이동에 Alt+Ctrl+PageDown/PageUp 등의 조합을 안내하고 있으므로 데스크톱 단축키를 그대로 전제로 하면 안 됩니다.

    3. Microsoft 365라면 Navigation pane도 확인해볼 만합니다

    현재 Microsoft 공식 문서는 Excel for Microsoft 365와 Mac용 Microsoft 365에서 Navigation pane을 제공합니다. 보기(View) → Navigation을 선택하면 오른쪽에 탐색 창이 열립니다.

    Navigation pane에는 통합문서의 각 시트가 구역별로 표시되고, 시트 안의 테이블·차트·피벗 테이블·이미지 같은 개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항목을 선택하면 관련 시트와 위치로 포커스가 이동합니다.

    또한 상태 표시줄에 Sheet Number를 추가한 뒤 시트 수를 클릭해 원하는 시트로 이동하는 방법도 Microsoft가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별도 목차 시트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혼자 관리하는 Microsoft 365 업무 파일이라면 오래된 매크로 기반 목차보다 먼저 시도할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Microsoft 공식 지원 페이지의 적용 대상은 Microsoft 365 계열로 표시되어 있으므로, Excel 2019·2021·2024 등 다른 설치 버전에서 같은 메뉴가 반드시 있다고 전제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4. 목차가 유리한 경우는 따로 있습니다

    목차는 시트 자체를 찾는 기능보다 파일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구조를 설명하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파일이라면 목차의 가치가 커집니다.

    • 거래처별·부서별·월별 시트가 많아 이름만 보고 분류하기 어려운 파일
    • 다른 직원에게 전달하거나 여러 사람이 반복 사용하는 파일
    • 자주 쓰는 시트와 참고용 시트를 한곳에서 구분하고 싶은 파일
    • 특정 순서에 따라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파일

    기존 Excel 목차 강좌들도 많은 시트를 한곳에서 나열하고 하이퍼링크로 이동하는 방식을 주요 활용 사례로 설명합니다.

    따라서 시트가 5개, 10개, 20개라는 숫자로 목차 필요 여부를 자르는 것보다는 탭에서 목적지를 찾는 시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지를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Microsoft가 목차를 권장하는 특정 시트 수를 정해 놓은 공식 기준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목차에서 다른 시트로 갔다가 돌아오는 방법

    목차를 만들었다면 각 시트에 ‘목차로 돌아가기’ 링크를 두는 방식이 가장 이해하기 쉽습니다.

    데스크톱 Excel의 HYPERLINK 함수는 현재 통합문서의 다른 위치로 이동하는 링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Microsoft의 공식 예시는 다른 시트로 이동하는 형태도 지원합니다.

    목차 시트 이름이 목차라면 데스크톱 Excel에서 다음과 같은 구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HYPERLINK("#'목차'!A1","목차로 돌아가기")

    그러면 사용자가 어느 시트에 있더라도 링크를 눌러 목차 시트의 A1 위치로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Excel for the web의 HYPERLINK 함수는 Microsoft 공식 문서에서 웹 주소(URL)만 유효하다고 별도 설명하므로, 웹 환경까지 동일하게 작동한다고 전제해서는 안 됩니다.

    자동 목차를 만들기 전에 Navigation pane과 비교하세요

    GET.WORKBOOK을 이용한 자동 목차는 여러 시트 이름을 자동으로 가져오는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GET.WORKBOOK은 Excel 4.0(XLM) 계열 기능이어서 현재 Excel의 보안 설정에 따라 차단될 수 있습니다. Microsoft는 XLM 매크로가 꺼졌거나 지원되지 않는 환경에서 관련 함수가 #BLOCKED!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개인용 Microsoft 365 파일에서 단순히 시트를 찾는 것이 목적이라면 Navigation pane이나 단축키만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이 파일을 열었을 때 첫 화면에서 ‘어디를 눌러야 하는지’까지 안내해야 한다면 목차 시트가 더 직관적입니다.

    엑셀 시트가 많을 때 시트 탭과 단축키, 탐색 패널, 목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방법 비교
    엑셀 시트가 많을 때 시트 탭과 단축키, 탐색 패널, 목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방법 비교

    결국 이렇게 선택하면 됩니다

    탭이 다 보인다
    : 그냥 클릭합니다.

    옆 시트를 반복해서 오간다
    : Ctrl+PageUp/PageDown이 효율적입니다.

    Microsoft 365이고 시트·테이블·차트가 많다
    : Navigation pane을 먼저 확인합니다.

    파일을 다른 사람도 사용한다
    : 목차 시트와 하이퍼링크가 유용합니다.

    목차에서 이동한 뒤 돌아오기 번거롭다
    : 각 시트에 목차 복귀 링크를 둡니다.

    목차는 모든 Excel 파일에 필요한 기능이 아니라, 통합문서 자체를 하나의 작은 업무 시스템처럼 사용하기 시작할 때 가치가 커지는 탐색 장치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시트가 몇 개부터 목차를 만들어야 하나요?

    공식적으로 정해진 숫자는 없습니다. 시트 수보다 화면 아래에서 원하는 탭을 얼마나 빨리 찾을 수 있는지, 다른 사용자에게 파일 구조를 설명할 필요가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시트 탭 클릭과 목차 클릭은 무엇이 다른가요?

    시트가 적으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목차는 시트가 많거나 분류·설명·업무 순서를 함께 보여줘야 할 때 장점이 생깁니다.

    엑셀 시트 이동 단축키는 무엇인가요?

    Windows 데스크톱 Excel에서는 Ctrl+PageDown으로 다음 시트, Ctrl+PageUp으로 이전 시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목차로 다시 돌아오는 링크도 만들 수 있나요?

    데스크톱 Excel에서는 통합문서 내부 위치로 이동하는 HYPERLINK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각 시트에 목차 시트 A1 등으로 이동하는 링크를 배치하면 됩니다.

    Navigation pane은 모든 Excel 버전에 있나요?

    Microsoft의 현재 공식 Navigation pane 지원 문서는 적용 대상으로 Excel for Microsoft 365와 Mac용 Microsoft 365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설치 버전에서는 같은 메뉴가 있다고 단정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조사 및 업데이트 기준일

    2026-08-13. Microsoft 365의 Navigation pane 제공 범위, Excel for the web 단축키 또는 HYPERLINK 내부 이동 지원 범위가 변경되면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